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기많고 여자 많아보이는 남자한테 끌리시나요?
딱보면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얼굴이고 옷도 꽤 잘입고..
성격 자상하고 말 조근조근 잘하구...
괜찮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이야기해보면 대쉬하거나 자기 좋아했었던 여자들이 많은것같아요...
이것저것 물어보면 여자한테 선물받은것도 많고...
그냥 친구라고 하는데...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나 짝사랑하는 여자들이 선물준거같네요
전에는 그런 느낌안들었는데.....
인기많은거 알고부터 이상하게 끌리네요...
인기많고 여자많아보이는 남자한테 끌리는거 당연한건가요?
1. ㅇㅇㅇㅇ
'12.1.24 11:17 PM (118.220.xxx.113)줘도 안가져요. ㅎㅎ
2. Loro
'12.1.24 11:28 PM (203.226.xxx.108)어장관리리스트에 오르게 될 뿐..여자많아보이는 남자..싫어요
3. 아헴
'12.1.24 11:31 PM (192.148.xxx.99)그래서 홀딱 빠진 적이 몇 번 있는 데요, 주위에 여자가 많으니깐 깊게, 결혼까지 보는 인간들이 전혀 아니더라구요. 그리구 여자 다루는 방법도 너무 빠삭해서 연락도 제가 먼저 하지않으면 없구요, 결국은 잠ㅈ리만 원했던 거더라구요.. 또 30대 넘어가면 외모만 가지고 그런 것도 아니고 재력이나 부동산 이런 거 가지고도 낚시질을 많이 하더라구요.. 결혼생각은 절대 없으면서도 또 대놓고 그렇게 말하지도 않고 은근슬쩍 가지고 놀더군요..
지금은 똥배에다 조형기 아저씨외모에 털보 인간 만나는 데요, 차라리 바라는 거 없고 만나주는 것 만으로도 감지덕지 해주는 데, 저도 보잘 것 없는 지라 서로 진심으로 아껴주고 위해주고 이러다 정 드는 게 좋으네요.4. 딜라이라
'12.1.24 11:33 PM (112.145.xxx.12)현명한 여자들은 거저 준대도 싫어해요.
5. 아니오...
'12.1.24 11:41 PM (115.161.xxx.209)아무리 잘나도 주변에 여자들끓는 남자는 싫어요
그게 남자가 관리해서 그런거거든요
잘나도 자기여자만 챙기고 선긋는 훈남들도 있는데...6. 왕자님은
'12.1.25 12:12 AM (211.63.xxx.199)왕자님은 무수리가 모셔야죠.
전 돌쇠나 머슴이 더 좋아요~~~7. 아니요 전혀
'12.1.25 12:19 AM (112.153.xxx.36)그러나 당연히 끌리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런 분들 보면 좀 자존감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런 남자 좋아하면서 보상심리가 작용하는건지 몰라도8. ...
'12.1.25 12:46 AM (110.47.xxx.234)안끌려요 진짜..
9. ^^
'12.1.25 1:19 AM (124.54.xxx.64) - 삭제된댓글싫어요. 바람둥이 스탈 싫어요.
10. 요리초보인생초보
'12.1.25 11:43 AM (121.161.xxx.102)저 7살 많은 오빠 짝사랑했는데 그 모임에서 미혼녀, 기혼녀 다 그 오빠 호감있었어요. 부부사이 안좋은 여자분에게 이혼하고 저랑 결혼하실래요? 그랬으면 아마 진지하게 고민했을 듯한 사람이었지요.
1년 정도 짝사랑했나? 와, 능력있는 13살 어린애 그 모임에 데리고 왔더군요. 그 날 마음 접었어요. 난 걔보다 많이 딸리는데 할말 없네. 지금은 결혼도 하고 한의원 차렸다는데 다른 한의사애(얘도 기혼)한테 물리치료 받고 그 오빠 일하는데는 알고 싶지도 가고 싶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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