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로콜리 대는 먹는건가요 버리는 건가요?

조회수 : 5,672
작성일 : 2012-01-24 22:43:19


브로콜리 좋아해서 자주 사먹어요. 우리 동네 마트는 한송이에 980원정도 하거든요


근데 저는 생으로 먹는것(드레싱 발라 먹거나 쌈싸먹을때 같이 넣어서 먹거나)도 좋아하고 각족 국이나 계란찜 할때도 넣어서 먹는것도 좋아하는데 (많이들 하시는 데쳐서 초고추장은 잘 안먹어요)

항상 그 송이에 달린 오톨도톨한 머리부분만 딱딱 따서 한끼에 두세개 따서 가지치가 처럼 해서 먹거든요

그러면 항상 그 굵은 대가 남아요. 

대부분 그 굵은 대는 버렸는데, 왠지 이걸 먹는건가..싶어서요


적당하게 대도 짤라서 먹을까요?
IP : 112.158.xxx.1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4 10:46 PM (115.136.xxx.195)

    굵은대 납작하게 썰어서 볶아먹음 맛나요.

  • 2. ...
    '12.1.24 10:47 PM (175.115.xxx.121)

    그 대 부분에 영양가가 더 많다고 들었어요.

  • 3. 그거
    '12.1.24 10:48 PM (220.116.xxx.82)

    맛있던데요;;;

  • 4. 선착순
    '12.1.24 10:50 PM (119.149.xxx.78)

    브로콜리수프 만들때 대를 잘게 썰어 넣어요.
    다듬을때 겉에 억센 껍질을 두껍게 벗겨내면 생각보다 잘 무르고 맛있어요
    튀김으로 먹어도 좋아요. 야채튀김에 넣으면 감자나 고구마 튀긴것 같은 맛이 나요~~

  • 5. ..
    '12.1.24 10:55 PM (1.225.xxx.42)

    그 대가 날로는 먹기가 힘들고요 익히면 먹을만 합니다.

  • 6. ..
    '12.1.24 11:34 PM (118.129.xxx.81)

    익혀서 초장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ㅋ

  • 7. ^^
    '12.1.25 12:58 A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전 그 머리?보다 몸?을 더 좋아해요!!
    브로콜리 데쳐서 소금.참기름.깨 넣어 무칠땐... 깍둑썰기? 적당하게 해서 같이 데쳐서 해 먹으면 아삭아삭해서 맛나서 저희 아들도 더 좋아해요.그리고 ..그렇게 썰때 대부분을 어느정도 양파나 당근처럼 적당히 잘게 썰어서 다른 야채썰어서 볶음밥해먹으면 영양만점 이에요!!

  • 8. 큭..
    '12.1.25 1:16 AM (180.230.xxx.93)

    여직 버렸는데
    이후로 다 먹어버리겠어 ㅋㅋ

  • 9.
    '12.1.25 2:08 AM (112.158.xxx.111)

    생으로 먹으면 그 부분에 벌레가 많이 끼어있나요? 촘촘하게 나있어서 그냥 대충 씻어서 생으로 먹는데....ㅜㅜ

    아직 벌레를 본적은 없지만.....................앞으로 꼭 데쳐 먹어야 겠네요 ㅜㅜ

    그래도 그 생의 아삭함과 향이 좋아서 생으로 자주 먹는데..벌레라니 ㅜㅜ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알려주신데로 그 몸통도 요리 해서 먹을께요 ^^

    아...제가 좋아하는 브로콜리 요리중에 하나가 계란찜인데요
    계란 3개를 채에 걸르고 그 안에 연두부를 한개정도 넣어요. 그리고 다시물 혹은 멸치물을 좀 넣고 멸치액젓 두수푼, 소금 약간 넣고 잘 저어준다음에 마지막으로 표고버섯 얇게 다져서 넣고 당근 얇게 다져서 넣고 브로콜리 얇게 다져서 넣고
    그러면 진짜 너무너무 맛있는 계란찜이 되어요. 다 아시겠지만....칼로리 높지 않고 정말 단백하고 부드러운 계란찜...제가 자주 해먹는거라 ^^

  • 10. 원래
    '12.1.25 5:07 AM (66.183.xxx.132)

    생으로 먹을 수는 있어요. 근데 전 찝찝해서 항상 물 확 끓어놓고 몇초간 담궜다가 빼요. 거의 생거지면 사이사이 기생충이며 그런거 있으면 소독되라구요. 그래고 대.. 먹는거에요^^ 그게 더 단데. 감자 껍직 깍는 칼로 겉의 표면을 벋기시면 부드러운 속이 나와요. 그거 대쳐드셔도 되고 볶에 드셔도 되고. 그냥 먹어도 되구요. 전 이것도 같이 대치지요. 잠깐 담궜다 꺼낸다는 기분으로요.

  • 11. 맛있는데!!
    '12.1.25 5:29 AM (80.203.xxx.183)

    전 송이부분은 익혀먹고 대부분은 생으로 먹는데요. 스틱으로 잘라서 스낵처럼!
    잎부분은 저 윗님말씀처럼 생으로 먹기엔 못볼꼴 많이 볼까바 꼭 뜨거운물에 데쳐서 ㅎㅎ
    된장찌개에 넣어도 맛있어요 대부분! 버리지마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40 헬스 싸이클 다이어트,체력 효과있나요? 7 왕자부인 2012/01/25 5,539
63139 푸들강아지 미용비용 3 .. 2012/01/25 2,503
63138 새뱃돈... 관리 어떻게 해주시나요? 7 새뱃돈 2012/01/25 1,237
63137 8살 차이나는 사촌여동생 결혼식...안가도 욕 안먹겠죠? 7 결혼식 2012/01/25 2,263
63136 4 잘살아보세 2012/01/25 1,296
63135 아이 밤기저귀는 어떻게 떼야할까요? 8 간절 2012/01/25 2,587
63134 50대 여자들이 주로 하는 취업은 어떤걸까요? 8 ----- 2012/01/25 3,673
63133 50에 녹내장이라는데, 혹 아시는 분 계세요? 4 ........ 2012/01/25 1,995
63132 이미 20년전에도 그의 평가는,,,재산 은닉의 귀재!! 2 싹수가노랗다.. 2012/01/25 1,125
63131 이번에 대입합격한 아이와 자주 싸워요 14 왜그럴까요 2012/01/25 2,610
63130 연말 정산 잘 아시는 분들~ 꼭 답변 부탁드려요~ 1 궁금해요 2012/01/25 723
63129 명절날 사촌시누이. 짜증 2012/01/25 1,334
63128 1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25 576
63127 두돌 아이 여행갈때 꼭 챙겨야하는 것들 추천 부탁드려요 3 inmama.. 2012/01/25 838
63126 차례상에 정성이란것은 꼭 힘들게 만들어야만 가능한가요? 사면 정.. 4 명절 2012/01/25 1,194
63125 갈비찜과 사태찜,맛이 확연히 다를까요? 6 기름 2012/01/25 1,734
63124 힘들고 어려운 분들께 작은 위안과 격려를 드립니다 사랑이여 2012/01/25 543
63123 나쁜 며느리~~ 15 2012/01/25 2,525
63122 장터에 같은 제품 여러 차례 올리시는 분... .. 2012/01/25 935
63121 명절에 시댁에서 오는 시간이요.. 9 엄마잃은 딸.. 2012/01/25 1,435
63120 설 음식 버리지 마세요. 6 푸드뱅크 2012/01/25 2,080
63119 일산제시카키친or무스쿠스가보신분계시죠?^^ 3 christ.. 2012/01/25 1,522
63118 명절때 시댁에서 윷놀이로 신랑이 돈을 왕창 잃으면~~ 14 ㅠㅠ 2012/01/25 2,008
63117 주공 아파트에 대해서요 14 아파트 2012/01/25 10,794
63116 새뱃돈 복불복 후기.. 2 ㅎㅎ 2012/01/25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