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편이란 사람을 죽이고 싶은분들 계신가요..

마음 다스리기 조회수 : 7,532
작성일 : 2012-01-24 20:13:35

시가 쪽 사람들, 그중 특히 남편이라는 사람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울 때 어떻게 하죠..

그렇다고 정말로 죽일 수는 없는 것이고. 이혼이라는 방법 밖에는 없나요...

그러기엔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큰 상처일 텐데..

 

IP : 218.238.xxx.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4 8:32 PM (175.112.xxx.103)

    저도 종종 살인 충동 느낍니다^^;;;
    허나 저런 인간 죽여 내가 왜 감옥에서 썩냐 이러면서 득도 합니다.

  • 2. ..
    '12.1.24 8:33 PM (211.234.xxx.104)

    걍 다 개무시합니다ㅇ.철저히

  • 3. ---
    '12.1.24 8:41 PM (210.216.xxx.252) - 삭제된댓글

    돌로 쳐 죽이고 싶네요 ㅆ ㅣㅂ ㅏㄹ 노 ㅁ 새끼
    돈 벌어오는 기계 취급하고 삽니다 자업자득입니다

  • 4.
    '12.1.24 8:44 PM (125.186.xxx.131)

    죽이고 싶기도 하고....제가 죽고 싶기도 하고...전 제가 죽고 싶은 마음이 더 커요. 너무 큰 상처를 받아서, 정말 그대로 충격먹고 죽는 줄 알았답니다. 잘못한건 저쪽인데, 내가 왜 이렇게 상처받고 아파하고 그래야 하나, 정신차리려고 하는데...너무 어려워요. 종종 내가 사는 이유가 뭘까 알수가 없습니다.

  • 5.
    '12.1.24 8:47 PM (211.234.xxx.31)

    밥줄때밥속에침을뱉어주세요숟가락도화장실에서오줌물로씻어줍니다단,/가족들그릇과따로관리해주는건당근이렇게하심님건강에도움이됩니다/저두쇼파에널부러져자고있는고놈을볼때마다압력밥솥을들엇다놧다를날마다하다걍가스불을켜고밥을하곤합니다^^

  • 6. 1111111
    '12.1.24 10:03 PM (115.143.xxx.59)

    저는 죽이고 싶은맘보단..저인간 입을 꼬매서 아무소리도 못하게 했음 싶어요..
    입만 열면 꽈서 얘기하고 억지부리고..주둥이를 진짜.어떻게좀 했음 조용할듯싶어요..

  • 7. 살고싶다
    '12.1.24 10:26 PM (61.43.xxx.128)

    저두요
    막상 글로 쓰면서 눈물부터 나네요
    이번명절 몸도 멍들고 마음도 멍들고.....
    그냥 알아서 죽었으면 합니다
    이런 마음 늘 가졌지만
    글로 쓰니 ....

  • 8. dfdf21
    '12.1.24 10:32 PM (58.126.xxx.235)

    많이들죠... 다 뭐 이해하고 살아야죠.. 무작정 그런다고 해결될일도 아니고.. 서로맞춰가야죠..

    http://pikmun.com.ne.kr/index.html 부자가되고싶은분 클릭!!!

  • 9. 원글
    '12.1.24 11:24 PM (180.64.xxx.10)

    누구한테도 할 수 없는 말이라...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라고 외치는 심정으로 글 올리면서
    댓글로 엄청 욕먹겠다.. 싶었는데... 저와 같은 분들도 계시다는 걸 보니 나만 이런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 위안(?) 이 조금 되네요...
    근데 바로 위에 dfdf21 댓글은 좀 짜증이 나는군요...

  • 10. 봄가을봄가을
    '12.1.25 1:36 AM (39.115.xxx.26)

    ㅠㅠ.저두요ㅠㅠ나만그런생각하는거 아니라서 좀 다행입니다.
    저도 그놈죽이고싶지만 그럼 전 당연 감옥가야되는데 남겨진 우리애들은 어쩌나싶어 그냥 그놈말은 개무시하고 삽니다.

    대신 그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냐면요. 제가 사고싶은거사고 먹고싶은거 애들이랑 사먹고 그놈이 지친구들한테 마음좋게 쓴 술값만큼 애들 갖고싶은거 사주고 저도 그만큼 누리고사니 그나마좀 나아지네요.

  • 11. 교통 사고도 안 나죠...
    '12.1.25 2:41 AM (122.36.xxx.144)

    귀신은 뭐 하는지...

  • 12. ..
    '12.1.25 5:24 AM (66.183.xxx.132)

    어흑.. 이런말 하면 돌맞을라나. 무서워요..ㅠ.ㅠ 그럴바인 이혼하시던가 하고 싶지만 아이들이 있으시다니 그냥 무시하시고 사시던가. 넌 언젠가 천벌을 받을 지어다 하고 득도 하시는 법 밖에는 답이 없을 것 같아요. 근데 저위에 상황에 따라 사고사 병사 자연사.. 이거 무섭네요.

  • 13. 에휴~
    '12.1.25 10:21 AM (221.162.xxx.139)

    죽이고 싶을만큼 미워하는 내마음이 지옥입니다.
    저도 1월1일 싸워 지금까지 개무시 하고 삽니다.
    슬슬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용서해주면 지가 뭘 잘못한지도 모르고 또 비비고 찝쩍대는게 끔찍히 싫어 100년동안 말 안할 생각입니다.
    이혼은 하고싶지 않고
    좋아하는 담배나 왕창 사다줄까 생각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90 적도의 남자 엄태웅 연기 잘하죠? 9 ibisss.. 2012/04/01 2,184
88989 좋다.다 까보자...KBS, YTN 사찰 보고서 원문공개 1 .. 2012/04/01 696
88988 노종면 앵커 매력있지 않나요?? ㅋㅋ 2 ㅇㅇ 2012/04/01 775
88987 나는 친박이다들어보세요 1 추한 그네씨.. 2012/04/01 654
88986 KBS새노조 "사찰 문건 전체 분석자료 곧 공개&quo.. 4 .. 2012/04/01 619
88985 호수공원 막말녀 6 세상에 2012/04/01 1,411
88984 옥탑방 왕세자에서 세자빈은 어떻게 죽었을 까요? 20 유천 2012/04/01 8,854
88983 [속보]젊은그대여 일어 나라 12 .. 2012/04/01 1,504
88982 코스트코 회원갱신 알고 계셨나요? 5 나무 2012/04/01 3,656
88981 나꼼수 1 .. 2012/04/01 1,020
88980 아래에 "사주팔자" 라는 글을 읽고 2 사주라는거 2012/04/01 2,177
88979 과학의날 과학상자 사달라고 떼쓰는데 8 가격이 15.. 2012/04/01 1,697
88978 20년된 삼익피아노 어떨까요? 9 궁금해요 2012/04/01 5,967
88977 오일풀링후 가스가 많이 나오는분 계세요??;; .. 2012/04/01 1,249
88976 참여정부 사찰기록이라고 주장하는 문건들은... 5 부산사람 2012/04/01 760
88975 케잌 만드는데 베이킹파우더를 넣지않고 구웠는데... 5 옴마야 2012/04/01 1,242
88974 네일관리 어떻게들 하세요? 6 궁금해요 2012/04/01 1,673
88973 인디언 추장 티컴세의 시 3 파랑새 2012/04/01 1,737
88972 독감 너무 심해요.. 1 .. 2012/04/01 1,095
88971 위기의 주부들 시즌8 이제 몇편 남은거죠? 4 .. 2012/04/01 1,002
88970 우울의 반대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10 .... .. 2012/04/01 2,531
88969 집근처에 공원이 없는 불편함 5 // 2012/04/01 1,436
88968 남편과 쇼핑 3 dd 2012/04/01 1,441
88967 (유툽영상)눈 먼 상태로 구조되어 시력을 찾은 강아지 2 감동 2012/04/01 732
88966 하루에 오일풀링 몇번? 어떤 오일로? 7 오일풀링 2012/04/01 4,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