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성적인 이름이요

네이밍 조회수 : 3,481
작성일 : 2012-01-24 19:41:42
여자가 중성적인 이름 갖고 있으면

가장 역할 하게된다란 말 있지 않나요?

남편이랑 대화중에 얼핏 나왔는데

진짜 그런 말이 있나 해서요. 실제로도 그런지 궁금하구요.
IP : 221.158.xxx.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24 7:45 PM (115.161.xxx.209)

    전 중성적인이름인데 그렇지않아요...

  • 2. vaster
    '12.1.24 7:49 PM (218.48.xxx.206)

    말은 만들기 마련이지만 어쩄건 저는 처음 들어요.
    근데 심하게 근거가 없네요ㅠㅠ 그렇게 치면 고생하면서 가장노릇 다 하셨던 할머니들 이름은
    꽃분, 순례, 영자 이런데요...

  • 3. 음...
    '12.1.24 7:51 PM (222.106.xxx.220)

    제 입장에선 쫌 일리가 있어보입니다..

  • 4. 민재
    '12.1.24 8:54 PM (218.153.xxx.56)

    아... 저는 일부러 두 딸들의 이름을 중성적으로 지었어요... 너무 여성스러운 이름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요... 제 아뒤도 우리 딸들 이름 한글자씩 들어간거랍니다... 글쎄요... 그렇게 속단하기에는 너무 변수가 많네요.

  • 5. 예전엔 이런걸 가리켜
    '12.1.24 8:58 PM (112.153.xxx.36)

    전근대적 사고방식이라 불렀어요,
    근대시대는 봉건시대가 끝난 18C이후 시대를 일컬음.
    1945년 이후는 그냥 현대라 불리우죠.
    우리나라는 좀 낙후해서 19C중후반까지도 근대적 사고방식 이런 말 자주 썼어요,

    중성적인 이름은 팔자가 세다 이게
    여자가 직업갖고 밖에서 남자들과 경쟁하며 사는거 자체가 팔자 세단 소리와 뭐 달라요 이런 사고방식이?

  • 6. ..
    '12.1.24 9:00 PM (211.246.xxx.220)

    당연히 그럴리없지 않나요?제이름 글자 자체는 여자이름같은데 실제 본건 남자가 더 많거든요.남자 운동선수에도 하나있고...근데 저 전업이에용~저희딸 이름도 중성적으로 지었어요

  • 7. 그런데.
    '12.1.24 9:12 PM (222.106.xxx.220)

    가장역할 하면 팔자가 쎈건가요?;;
    갑자기 급 의문이 드네요.

  • 8. ..
    '12.1.24 10:22 PM (125.152.xxx.190)

    작명가한테 이름 짓는 법 배웠는데.......(한자 획수....한글...받침....다 따져서 )

    다.....잊어 버렸어요.....워낙 오래 돼서...

    부르기 쉽고.....중성적인 이름이 좋다고 하시는 건 기억해요.

    저도 넘 여성스럽 거나....남성스러운 이름 보다는 중성적인 이름이 좋아요.

  • 9. 요리초보인생초보
    '12.1.24 10:26 PM (121.161.xxx.102)

    울엄마 여성적인 이름인데 가장 역할 하세요. 불쌍한 울엄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28 주진우의 주기자'읽고 울었네요. 15 ㅠㅠ 2012/04/01 3,193
88927 사찰 문건 80% 참여정부 것? KBS 새노조, 정면 반박 3 물귀신작전 2012/04/01 676
88926 콜렉트콜 요금제에대해 문의해요.. 바다 2012/04/01 532
88925 박영선의원과 허재현기자의 트윗. 13 .. 2012/04/01 2,165
88924 세상에서 젤 무서운게 인간이예요 무서운세상 2012/04/01 1,272
88923 인어공주만화 보면서 울고 있네요. 1 어휴 2012/04/01 801
88922 에뛰드수분콜라겐기초vs이니스프리 올리브기초 8 .. 2012/04/01 1,893
88921 어린이 종합감기약 하나 추천해주세요.상비용.. 2 스끼다시내인.. 2012/04/01 1,181
88920 강아지 설사 = 후기입니다 /개껌에 관한 조언 4 빨간양말 2012/04/01 6,257
88919 남편이 목디스크수술받은적 있는데 요즘 목이 아프다고 1 목디스크 2012/04/01 875
88918 [나꼼수] 대작 예고에 대한 후속 정보 12 나꼼 2012/04/01 2,253
88917 지금 알바들이 최고로 열심히 안하면... 3 민간인 사찰.. 2012/04/01 549
88916 뼈다귀 주지 마세요 8 강아지 2012/04/01 1,491
88915 문재인이 너무 티나는 거짓말을 하네요 16 moonri.. 2012/04/01 2,699
88914 시어머니 덕분에 나는 날씬해야 하고 성공해야되!!! 3 최선의 자극.. 2012/04/01 1,757
88913 정동영도 그렇지 그렇게 반미주의자가 지아들은 미국에서<--.. 9 .. 2012/04/01 1,031
88912 독성채소들9가지 꼭 먹지말아야합니다.필독!! 67 마테차 2012/04/01 19,729
88911 해독주스 매일 섭취해야할 용량? 3 해독쥬스 2012/04/01 3,000
88910 지금 백화점에 남성구두 세일하나요? 세일 2012/04/01 562
88909 글 삭제했습니다, 32 현명한 판단.. 2012/04/01 2,241
88908 어떤 사람을 차단하면 카톡에서 2012/04/01 450
88907 요즘 cf들 왜 이렇게 이해 안가게 만들까요. 11 이상 2012/04/01 2,014
88906 오일풀링 후기..... 6 오일풀링 2012/04/01 4,129
88905 김미화의 여러분, 민간인 사찰 피해자, 김종익씨 1.2 13 ^^ 2012/04/01 1,089
88904 중고생 자녀에게 스마트폰 해주는 부모들께 48 엄마 2012/04/01 7,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