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찌개(?)

느끼해서 조회수 : 2,467
작성일 : 2012-01-24 17:14:31

잡채, 동그랑땡, 동태전, 굴전, 도라지,고사리 나물

 

지금 이렇게 있는데요.

왜 명절 끝에 잡탕찌개처럼 끓여먹는 찌개 있잖아요.

어떻게 끓이는지 알려주세요.

검색을 해봐도 안나오네요.

얼큰하고 칼칼한게 먹고싶은데 요리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23.228.xxx.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4 5:17 PM (211.237.xxx.51)

    무우 나박나박썰어서 밑에 깔고 위에 전들 올려놓고.. 물 자박자박 부어서
    고추장 고춧가루 파 마늘 조선간장 좀 넣고끓이세요..
    다 끓으면 미나리나 쑥갓 있음 얹으시고 없음 말고

  • 2. 느끼해서
    '12.1.24 5:18 PM (123.228.xxx.26)

    김치는 안넣는 건가요?

  • 3. 저는
    '12.1.24 5:18 PM (114.207.xxx.186)

    육수내서(멸치 다시마 양파,무우,청양고추) 거기에 고추가루넣고 전 넣고 끓여먹어요.
    육수는 좀 넉넉히 만드세요. 전이 다 먹어버려서 끓이다보면 전찜 비슷해지는 경우가...

  • 4. ..
    '12.1.24 5:20 PM (39.113.xxx.16)

    남편이 어제 저녁부터 그 찌개 타령을 해서 아침에 눈뜨자마자 끓였어요.
    저는 무 썰어넣고 생선구운거 적당히 썰어넣고 마늘 다진거 고추가루 소금 이게 끝입니다.
    푹~ 우려 먹으면 정말 마있지요.
    전은 나중에 넣고싶으면 좀 넣어요.
    첨부터는 아니고.

  • 5. ..
    '12.1.24 5:20 PM (1.225.xxx.42)

    김치 넣으면 보기에 정말로 그지탕 같아요. ㅎㅎ
    김치는 따로 곁들여 드세요.

  • 6. 울엄마는...
    '12.1.24 5:21 PM (110.8.xxx.160)

    살 뜨물로 하시더라구요...
    그럼 더 맛있어요^^

    그리고 이 음식의 이름은 "후렴전탕" 입니다요^_____^

  • 7. 저는
    '12.1.24 6:09 PM (110.11.xxx.190)

    김치 꼭 넣어요...ㅋㅋ 아무리 그지탕 같아도 저는 김치 안 넣으면 느끼해서 못 먹어요.
    김치만 골라먹기 위해 잡탕찌개를 끓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그리고 잡채도 넣어요. 당면이 투명해지면서 맛있어요...

  • 8. 저의 경우
    '12.1.24 6:17 PM (203.212.xxx.137) - 삭제된댓글

    김치찌개에 고기나 참치 대신 전을 넣는식으로 해먹어요.
    김치 안 넣는다는 댓글보니 좀 놀랍네요.
    안 넣으면 느끼할 것 같은데... 그렇지도 않나봐요?

  • 9. 자연
    '12.1.24 6:34 PM (183.97.xxx.218)

    조기 와 전 종류 넣고 얼큰한 양념 파 마늘 넣고 합니다
    전 많이 넣으면 좀 텁텁해요

    제사조기 머리부분 잘라내고 먹고나서
    그 부분을 넣고 끓이면 육수 따로 안 넣어도 됩니다
    쌀 뜨물 넣으면 비릿내가 덜 나요

    제사나물 남은것 중에 콩나물 좀 넣어도 좋아요
    고사리나 도라지 나물은 기름에 볶은거라
    느끼해 지니 넣지 말고
    콩나물만 건더기 넣으면 괜찮습니다

  • 10. 울엄마님.
    '12.1.24 7:03 PM (114.202.xxx.219)

    이래서 82쿡을 못떠나요.
    그게 후렴전탕이라고 하는군요.

    그동안 수없이 해먹는 음식인데도
    그게 이름 있는 요리인줄 몰랐어요.

    그냥 우리집에서는 전찌개로 부르거든요.

    후렴전탕.. 기억해 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49 할머니께서 치매인지....아니면 그런 척 하시는건지... 2 NB 2012/03/28 1,008
87348 눈 피로회복제 추천해주세요 3 노안? 2012/03/28 1,716
87347 안철수 정치참여 언급에 주가 급등이네요 호호 2012/03/28 745
87346 아들이 스키장에서 장비를 반납하지 않아서... 14 렌탈샵매니저.. 2012/03/28 2,478
87345 이럴때 화나시나요? 아님 제가 예민한가요? 22 ㅇㅇ 2012/03/28 3,071
87344 자식을 못되게 키우는게 맞나 봅니다 -4- 4 아들 2012/03/28 1,054
87343 몇년을 시도때도 없이 와서 수다떨던 동네아짐 작정하고 안받아줬더.. 4 수다 2012/03/28 1,974
87342 행당+왕십리 부근 차 엔진오일 믿고 교환할 곳 2 행당왕십리 2012/03/28 1,063
87341 아이앞으로 들어줄 저축상품 2 저축 2012/03/28 726
87340 가방 골라주세요 : 펜디 피카부 랑 보테가 위빙 호보 6 가방살여자 2012/03/28 4,592
87339 독일 아가씨가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일? 13 한류 2012/03/28 1,830
87338 리빙데코에.. 5 어리둥절.... 2012/03/28 978
87337 어깨결림이 심해서요. 일산에 마사지 잘하는 곳 알려주세요.ㅠㅠ 2 헬프미 2012/03/28 1,330
87336 매달 지출되는 고정비 말고 유동적인 지출비는 어떻게 관리하세요?.. 2 궁금 2012/03/28 826
87335 혹시 월마트에서 온라인으로 물건 사보신분 있나요? 2 이쁘니 2012/03/28 496
87334 시어머니와 형님사이에서 31 작은며느리 2012/03/28 4,167
87333 여자도우미 나오는 가요주점 같은곳... 11 dd 2012/03/28 7,920
87332 남자아기가 귀엽긴더 귀여운듯 7 tttt 2012/03/28 1,773
87331 영어 한문장 봐 주세요 2 .... 2012/03/28 446
87330 강릉편입학원 2 막내 2012/03/28 843
87329 어린이들 잘 때 고개 이리저리 굴리는거 방지하는 법 있을까요? 5 차에서 2012/03/28 501
87328 세무일과 간호조무사중... 어떤일을 해볼까요? 5 막강 고민중.. 2012/03/28 2,406
87327 꼭 사과를 받아야만 마음이 풀리시나요? 4 고민 2012/03/28 1,019
87326 사춘기 아들 땜에 마음이 너무 아파요. 6 사춘기 2012/03/28 2,206
87325 회사별로 효과,성분이 차이가 나나요? 1 홍삼잘아시는.. 2012/03/28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