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라고 선물이 들어오는데 선물세트가 스팸이었어요.
제가 스팸을 안먹는데요.
저걸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 안먹는거 누구 주기에도 미안스럽구요.
이런 선물 받으면 어떻게 하시나요?
설날이라고 선물이 들어오는데 선물세트가 스팸이었어요.
제가 스팸을 안먹는데요.
저걸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 안먹는거 누구 주기에도 미안스럽구요.
이런 선물 받으면 어떻게 하시나요?
스팸은 협오식품도 아니고 님이 안먹는거는 취향이니까 또 좋아하는 취향의 분도 있잖아요.
저도 그래요..
안먹는거 어찌나 들어왔는지..
특히나 곶감..엄청 좋은 곶감들인데 3박스나 들어왔더라구요.
시댁식구,친정식구들한테 다 나눠줬어요,,
뭐가 미안해요!!
안먹는거 서로 나눠먹으면 좋죠^^
또 시댁이나 친정에 많이 들어온 선물은 저도 좀 나눠가지고오고 그랬어요...
처치곤란일듯....누구주기도 싫더만요. 제게는 혐오 비슷해요...
아.. 그래도 될까요?
스팸 좋아하시는분도 많은가요?
나눠주기도 미안해서 못뜯고있었어요.. 버리기에도 환경에 미안하고..
저는 스팸 좋은데..
장터 올리세요
저렴하게 주시면 고맙게 사고싶어요
저 주시와용^^
아님 민들레국수집같은곳에 보내세요,,,
사실 어떤 사람들에겐 혐오수준인 음식도 또 다른 어떤 사람들에겐
정말 아쉬운 음식일 수도 있어요.
스팸은 좋아하는 사람들 많아요. 주위에 물어보시구요, 내가 먹기 싫어서 혹은 안 먹기 때문에 준다고 말하지 말고, 그냥 좀 많이 들어와서 나눠먹고 싶다고 하면 고마워하면서 받을 사람 많을 거예요.
순발력 짝짝짝!!!!! ㅋㅋ
원글님..될 수있음 판매하지마시고..
http://mindlele.com/index.php
기부해주세요.
그런 고열량음식이 겨울에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이 많아요,
저도 스팸 안먹어 작년 설에 받은것도 고대로 있어요.
저는 스팸 너무너무 좋아해요
광고처럼 크게 자르면 너무 짜서
쫑쫑 잘라서 후라이팬에 지글지글 구워서 밥이랑 먹으면
진정한 밥도둑이예요
원글님 저 한테 좀 저렴히 파셔요^^
애들이 좋아 해서요
스팸 싫어하고 절대로 사지않는 음식이지만
아이들과 남편 모두 좋아하기때문에
주신 분 잠깐 미워하며 구워서 먹습니다.^^
헌데 아이들이 어릴적에는 이런 통조림류가 많이 들어와서
참 싫고 난감하긴했어요.
기증하셔도 좋고 드신다면 끓는 물에 데쳐서 후라이팬에 구워 상추에 쌈 싸 드시면 먹을 만해요.^^
자취생한테 주세요 ㅋㅋㅋ
우린 한개도 안들어왔는데
스팸이라도 들어온 댁이 부럽습니다.
장터에 저럼히 올리면 금방 팔리겟네요.
좋은걸로 상당히 많이 들어왔는데 몇 개만 제가 쓰고 경비실, 방재실, 택배아저씨들에게 전부 다 나눠 드렸어요. 깜짝 놀라시면서 아주아주 좋아하셨어요. 박봉에 보너스도 없을텐데 설에 잘 쓰셨을겁니다.
전 가끔 돈 주고 사먹어요~~
몸에 좋진 않겠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가끔 먹습니다.
주변에 먹겠다는 사람 있으면 주시면 되죠.
전 좋은 와인이 7박스나 들어왔는데, 다~ 남 줬습니다.
동네 주민자치센터 사회복지담당공무원에게 가져다 드리세요.
조손가정이나 한부모가정에 드리라고 하시면 잘 알아서 나눠주실겁니다.
많지 않아도 지역내 형편어려운 학생들은 힘들게 사먹어야 하는 품목이랍니다.
반품 해줘요,바코드 찍어보고 자기네가 판거 아니라도 자기네가 상품권으로 교환해줍니다
사족으로 저도 애들 어릴땐 스팸같은거 안 먹이고 키웠는데 요샌 없어서 못 먹어요 ㅎㅎㅎ
전 학교 바자회에 그런거 잘 냈어요
다들 지켜보고있는데, 어떻게 하실건지 결정하셨나요?ㅎㅎ
댓글 무지 감사해요. 민들레 국수에 드리고싶은데..참 좋은 일을 하시는분이네요.
제가 안먹는거 드리는기분이 들어서요. 어르신들께 너무 죄송스럽고요.. 후원금 낼 형편이라도된다면 좋겠건만.. 아무튼 모든 님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해요.
저희도 스팸은 먹지 않아서 보관하고 있다가, 아름다운 가게 같은 곳에 다른 물품 기부하면서 드리곤 했어요.
먹는 음식이다 보니 그냥 버리시는 것보다 윗분들 말씀대로 좋은일에 쓰시라고 기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몸에는 좋지 않아도 선호하시는 분들은 많이 있더라구요., ^^
스팸이면 훌륭하죠...
미국산 소고기 어쩔겨......ㅠ.ㅠ
저도 스팸 햄 이런거 혐오하다가 생각해보니 뭐 그렇게 따지면야 나가서 외식은 더 혐오스럽죠뭐.. 자주 먹지도 않는것을 그리고 주위에 나눠 드릴분 없으신지 어디든지 있을듯하니 찾아보셔요..
스팸 선물세트 비싼데...ㅋㅋㅋㅋ
주위분들 나눠주세요
또 나눠주긴 아까우려나
자취생인 저한테 스팸은 너무 비싼 쏘세지에요 ㅋㅋㅋ
저 달라고 해봤자 헛소리인거구
그런데 요즘 엄마들 애들한테 햄이나 소세지 이런거 안먹여서 저도 그런거 선물 해주기가 부담되더라고요
음...............근처에 자취 하거나 그런 사람들 줘보세요 눈이 초롱초롱 빛날 꺼에요 ㅋㅋㅋㅋㅋ 특히 학생 들 ㅋㅋㅋ
대부분 환장합니다.그냥 생으로 먹는 사람도 널렸어요....먹는 음식이니 내 안먹어 남준다고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요.좋아하는 사람들은 돈주고 사먹어요..그런 사람들에게 나눠 주면 고마워 하죠.
저도 없어서 못먹는데....
어른들도 좋아하시죠.. 머 얼마나 좋은거 먹겠다고.. 저런걸 쓰레기취급하시는지...
댓글보니 가관이네요
나는 비싸서 아주가끔 한개사서 반씩 나눠 김치찌게 끓이는데
옆집에살면 달라고하고싶다는...
저도 회사에서 스팸셋트 받았는데 대형마트에서 상품권으로 교환받았어요.
앗싸~ 했어요.
줄 서봅니다 ㅎㅎ
우리 아이들도 스팸 너무 좋아해요.
저는 비싸서 거의 안사는데 저희들이 알바해서 가끔 장을 봐오는데
꼭 스팸이 몇개씩 들어있어요.
햄중에 지존이라나 뭐라나 하면서 두 아이가 너무 잘 먹어요.
스팸 좋아하는 집도 많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701 | 나꼼수 듣고계시죠? 6 | .. | 2012/01/24 | 1,655 |
61700 | 몇년전에 유명했던 며느리의 일기.. 2 | 명절 | 2012/01/24 | 2,954 |
61699 | 부와 성공과 사랑 중에 어느 것을 택하실래요? 11 | 쐬주반병 | 2012/01/24 | 2,630 |
61698 | 치아에 관한꿈 1 | .. | 2012/01/24 | 810 |
61697 | 이런 증세 병원에 가봐야 하는지요? 4 | 가슴이 답답.. | 2012/01/24 | 882 |
61696 | 무우와 마늘 없이 김치 맛들게 담글 수 있을까요? 5 | 김치담그기 | 2012/01/24 | 1,821 |
61695 | 명절찌개(?) 9 | 느끼해서 | 2012/01/24 | 2,479 |
61694 | 보일러 온수는 되는데 난방안되는 거 ㅜㅜ 5 | ........ | 2012/01/24 | 7,070 |
61693 | 지나가는군요. 4 | 설 | 2012/01/24 | 942 |
61692 | 김치 크로니클 미국에서도 인기 있어요? 9 | ^^ | 2012/01/24 | 3,411 |
61691 | 9,12살 남매 엄마..넘 지쳐요. 5 | 지친맘 | 2012/01/24 | 1,902 |
61690 | 구글에서 제 폰번호검색하니 카페게시글이 하나뜨는데요.. | 이런 | 2012/01/24 | 1,200 |
61689 | 운동할때 어떤 브래지어를 하는게 좋을까요? 3 | 궁금 | 2012/01/24 | 1,196 |
61688 | 남편이 가사분담을 더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하죠? 4 | 맞벌이 | 2012/01/24 | 1,029 |
61687 | 피부때문에그러는데요... 저밑에글... 물광주사요.... 5 | moonjj.. | 2012/01/24 | 2,986 |
61686 | 소갈비찜 하려구하는데 꼭 끓는물에 데쳐야 하나요? 9 | 요리초보 | 2012/01/24 | 3,197 |
61685 | 입덧하는 동생이 막 우네요. 7 | 에효.. | 2012/01/24 | 2,877 |
61684 | 남편이 보너스를 안받아(안가져?)왔어요 10 | ........ | 2012/01/24 | 2,880 |
61683 | 우리 아들보고 앞으로 할아버지 젯밥 챙길 사람이라고 6 | 무한짜증 | 2012/01/24 | 2,417 |
61682 | 수삼 손질방법과 먹는방법 알려주세요 1 | 수삼 | 2012/01/24 | 1,391 |
61681 | 차 있으면 유지비 많이 들죠? 6 | ..... | 2012/01/24 | 2,133 |
61680 | 사십대 초반인데 헤어미용기술 배워는거 무리일까요? 4 | 고민 | 2012/01/24 | 2,638 |
61679 | 취학전 연산 학습지 공습이미지계산법& 기탄수학? 1 | 연산 | 2012/01/24 | 993 |
61678 | 양심불량 시짜들 3 | 쩝 | 2012/01/24 | 1,785 |
61677 | 해외아동 결연 사이트 부탁합니다 6 | 나무 | 2012/01/24 | 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