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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설 호떡 해드셔보신분?

뒤집게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12-01-24 13:33:31

호떡가루 세일하고 뭔가 작은 상자 덤으로 붙어있어 두개나

얼른 카트에 담아 왔네요. 나중에 보니 뒤집게던데..아주 좋았어요. 

빨리 해달라는 성화에 어제 40도물  데워 반죽후 호떡해주니..아이들이

맛나게 먹더군요. 한봉지당 10개 분량 나온데서 좀 많이 남을까 걱정을 했죠.

세장 만들어주고 반죽 남겨 오늘 낮에 또 세장해주니 딱이네요.

결국 6장 만들어진다는... 근데 왜이리 쓰지요? 넘 써요.

후라이팬에 눌지말라고 들기름 약간 쳤는데...이것때문인지??

저희 고1은 아마도 발효과정때문일거라 하네요. 장시간 두면 원래 써지는거 맞나요?

참 덧붙여 집에서 호떡반죽은 보통 어찌하시나요? 길가에서 사먹는 호떡맛에서는

조금 아쉽더라구요.

IP : 14.32.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부엌쪽이 선선해서
    '12.1.24 1:46 PM (14.32.xxx.77)

    어제 저녁때라 그대로 두었네요. 이스트성분이 좋아할것 같아 ㅋ

  • 2. 저도
    '12.1.24 2:00 PM (121.190.xxx.58)

    저도 자주 해 먹는데 한번도 쓴적이 없어요
    반죽해놓고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다음날 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근데 후라이팬에 왜 들기름을 사용하나요
    전 그냥 식용유 종류를 넉넉히 두르고 하거든요
    그리고 6장밖에 안나오나요 저희는 10장 이상 나오던데요

  • 3. 후라이팬이
    '12.1.24 2:04 PM (14.32.xxx.77)

    스뎅이라서요. 급하게 하면 눌거든요. 포도씨유 넣고 붙길래 살짝 들기름 넣었네요.
    전 시중에 파는 호떡 크기로 만들어서 6장이었어요.

  • 4. 방금
    '12.1.24 2:26 PM (14.32.xxx.77)

    화장실 다녀왔어요. 쉰거였을까요? 아이들은 아직 책읽고 있고 겉으론 멀쩡해 보이는데... --;;;;;

    예전 밀가루에 뭐 섞어 이불덮어

    발효시키던거 보았던게 부작용이 있네요. ㅎㅎ

    댓글들 감사합니다.^^

  • 5. ㅡㅡ
    '12.1.24 4:16 PM (211.234.xxx.247)

    한번도 쓴적없었어요
    전 작게해서그런가
    항상 열장넘게나오네요

  • 6. 쓴적은 없었어요
    '12.1.24 4:39 PM (222.116.xxx.12)

    근데 그 뒤집게 조심하세요
    다 쓰고 씻다가 손 베었어요
    생각보다 날카롭더라구요 새거라 그런지

  • 7. 윗님 넘 감사요.
    '12.1.24 8:43 PM (14.32.xxx.77)

    WMF냄비 움푹 들어간 뚜껑 닦다가 엄지와검지 사이를 썰린 경험을 했는데
    간혼 그게 자꾸 연상되어서 괴롭더군요.

    이 뒤집게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넘 감사해요.
    이번건 발효 바로 끝나면 냉동으로든 옮겨줘야겠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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