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남하고 바람피는 처녀는 도대체 어떤 종자?

푸른 조회수 : 30,434
작성일 : 2012-01-24 12:38:11

 82에도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데요-

 남편이 아가씨와 만나고 다니고 바람핀다....는 얘기....

 

 제 주위엔 반듯한 친구들뿐이라

 이런 이야기는 게시판에서만 보거든요.

 남의 남편이랑 바람피는 처녀들은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 든 거죠?

 저는 싱글이지만 이해가 안 가요.

 유부남은 일단 아저씨 같고 자식도 있는데,

 마음이 가는지....

 

 그 유부남이 사회적 지위가 있고 직업이 괜찮고 매력도 좀 있으면

 잡아 보려고 달라붙는 건가요?

 아님 유부남이 작업 먼저 걸어서 거기 바보처럼 넘어가는 건가요?

 양심도 없고, 남의 가정 파괴한다는 데 대한 아무런 자책감도 안 드는

 종자들이라는 건데, 참 무섭군요.

 가정교육이라곤 안 돼 있는

 인간쓰레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같은 여자지만...

 유부남도 문제지만 거기 넘어가는 여자도 문제죠.

 

 설경구-송윤아처럼 이런 유부남-상간녀 커플이

 잘 사는 케이스가 의외로 있는가 봐요?

 제 주위엔 보질 못해서요.

IP : 14.45.xxx.247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2.1.24 12:42 PM (61.38.xxx.182)

    부모가 의심스럽고, 비위좋은 여자들임은 분명한듯..ㅡㅡ;;그런 여자는 못봤지만, 틈만나면 껀수 만들어보려는 잘난 유부놈들 많습니다. 유부놈들과는 대부분 원조교제 아닐까요?

  • 2.
    '12.1.24 12:43 PM (14.52.xxx.59)

    지들도 호적상으로만 미혼이지..
    다른 여자랑 살아봤던 남자라고 비윗장 챙길만한 주제가 아닌거죠
    게다가 경제적 사회적 지위 날로 먹고,혼수도 안 들고 시집에선 이미 내놔서 스트레스도 없고
    남편한테 여우짓만 하면서 살아가면 되는 인생이죠

  • 3. ...
    '12.1.24 12:43 PM (116.33.xxx.49)

    그 유부남이 정말 능력있고 재력있고 하면야 그렇겠지만 그냥 저냥 평범한쪽에 속하는 남자라면 미혼여자가 바보같을정도로 순진한경우가 많아요.
    유부남들은 여자다루는법을 압니다.. 아내한테 배운거지요..

  • 4. 저 그런사람 만난적 있어요
    '12.1.24 12:44 PM (221.140.xxx.165)

    대놓고 그러더라구요. 남자가 직업좋고 돈 많이 벌고 멋있는데, 사랑하지도 않고 무미건조한 여자랑 산다면, 아까운 것 아니겠냐고. 그러니 능력있는 내가 뺏아서 잘 살면 되지 뭐 이렇게...

    순간 그 여자 발로 찰뻔 했습니다....

  • 5.
    '12.1.24 12:44 PM (110.12.xxx.138)

    잡아보려는 것보다는 그냥 돈 안쓰고 놀아보겠다는 거 아닐까요?
    대부분은 유부남이 이혼하고 온다고 하면 기겁하고 도망가지 않을까 싶어요.
    일부는 내가 하면 로맨스라고 지 혼자 절절한 사랑을 하느라 눈물로 받아줄지도요.
    어느 경우던 그냥 배운 거 없고 멍청한 종자죠.

  • 6. ;;;;
    '12.1.24 12:46 PM (175.197.xxx.187)

    제 주변에 있던 그애는 일할때 욕심많고 야망있고 절대 지기싫어하고.....
    야망이 우선인 애였어요.
    남친도 있으면서 모르게 회사 이사 꼬시더군요.-_-

  • 7. ㅇㅇ
    '12.1.24 12:47 PM (211.237.xxx.51)

    그 미친년은 그래도 솔로고
    난 그 유부남이라는 종자가 어떤 종자인지가 더 궁금.. 쓰레기같은 종자겠지요.
    지는 정조를 지켜야 할 마누라(와 자녀)도 있는 놈인데..
    쳐죽일 것들. ㅉㅉ

  • 8. 법적인 관점에서는
    '12.1.24 12:48 PM (221.140.xxx.165)

    우리나라 법이 문제인 것도 있어요.
    제가 캐나다 살때 보면, 배우자의 외도로 이혼하면, 그 남자 정말 개털되요. 전 재산, 집, 아이들 다 빼앗기고 월세 아파트로 들어 앉게 되 있는데, 그럼 돈보고 대시 하던 그 여자도 남자 대부분 버리죠. 그게 재산 분할 이런 개념이 아니라, 진짜, 외도한 사람이 개털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법이 완전 남자 유리하게 되있어요. 남자가 바람피고, 폭력 휘둘러도, 기껏 위자료 최고가 2천, 정말 죽일놈은 3천. 나머지는 재산분할인데, 여자가 남자랑 10년이상 살지 않았고, 돈을 같이 벌거나, 시집올때 재산을 해 오지 않았으면, 얼마 받지도 못해요.

    그러니, 남자들이 덜 무섭죠. 내연녀들도 그거 아니까 덤비는 거구요.

    우리나라 이혼 법, 뜯어 고쳐야지요.....

  • 9. 그러고 보니
    '12.1.24 12:51 PM (221.140.xxx.165)

    우리나라 여성 국회의원들은 이런 법 뜯어 고치지 않고 뭐하나 모르겠네요.
    총선 다가 오니, 여성 의원들한테 뭐 이메일 전화라도 보내야겠어요

  • 10. 원글이
    '12.1.24 12:52 PM (14.45.xxx.247)

    오~윗님 말씀대로 법 도 큰 영향이 있네요.
    그걸 미리 알고 더 설칠 수도 있겠네요....

  • 11. 그나마
    '12.1.24 12:55 PM (221.140.xxx.165)

    아이도 없는 경우는, 몇 년을 같이 살아도, 위자료 기껏해야 1-2천 받고, 쫒겨나기가 쉬워요. 그여자는 우울증에 미쳐 돌아갈텐데도요....거기에 이혼녀 꼬리표 붙고....

    반대로 내연녀는 월급 잘 버는 남편 차지하고. 이걸 아니까, 요즘 일부 정말 영악하고 나쁜 여자들이 단순히 남자 꼬셔서 명품 받아내는 것이 아니라, 아예 이혼시키고 남자 뺏아가려고 달려들죠...

    ㅠㅠ 정말 쳐 죽일 인간들이에요. 우리, 총선때 이거 생각해 놨다가 압력좀 넣어봐요. 여자라면 교통사고처럼 언제 당할지 모르는 일 아닙니까...

  • 12. 이상한게
    '12.1.24 12:56 PM (114.207.xxx.163)

    82에 직접 글 올리는 처녀들은, 오히려 순정적이예요.
    글만 봐도 참 답답하고 자존감 낮아 보이구요. 당최 무매력이라서 착한 게 유일한 무기인 그런 스타일.

    비윗장 좋고 뱀의 언변을 가진 화려한 여자는 불륜남 부인이 올리는 글에만 존재하고요,
    신정아나 덩신밍같이 대담하고 비윗장좋은 분들은 인터넷할 시간이 없는 거라 추측할 뿐.

  • 13. ....
    '12.1.24 12:59 PM (211.199.xxx.144)

    예전에 유부남만 사귀는 건너건너 아는애가 하는 말이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유부남은 또래 남친들과 달리 사달라는거 대부분 사준다..결혼하자고 끈적되지 않으니 쿨하게 엔조이만할수 잇다나...

  • 14. ...
    '12.1.24 1:02 PM (123.215.xxx.185)

    114.207.xxx.163 님//

    신정아나 등신밍은 가장 성공한 된장들이네요?

    기본적으로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만들어야 정서적 독립할 수 있고, 자존감을 얻을 수 있고, 남녀가 1:1로 대등해집니다.

  • 15. ㅇㅇ
    '12.1.24 1:04 PM (211.237.xxx.51)

    221140님이야 말로 뭐 그런여자 걱정까지 해주십니까?
    그 까짓것들 글이야 올리든 말든.. 올린다고 뭐 달라지는것도 없는데
    뭐가 말이 심하다는건지요?
    무매력이라서 착한게 유일한 무기? 이말도 틀렸어요.. 무매력인데다가 도덕관념도 없는 미친년이에요.

  • 16. -_-
    '12.1.24 1:04 PM (61.38.xxx.182)

    그 유부남들은 아는거죠. 이혼 안당할것을.... 왜 남편이 애도 아닌데, 순진한 남자 꼬여낸양 여자탓만 하는지? -_- 첫번째 원인은 남편이죠. 그여자없음 딴여자랑 바람피울놈.. 항상 바람피울 준비가 되어있는놈 말이예요.

  • 17. 웃자웃자웃자
    '12.1.24 1:05 PM (118.176.xxx.125)

    나이 먹은 싱글이다보니 주변에서 보고 듣는 이야기들이 많네요.

    유부남들이 접근하면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어요.

    아내와 사이가 좋지 않다. 곧 이혼할거다... 별거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불쌍한 모드를 팍팍 풍기죠.

    여기에 넘어가는 미혼녀는 바보 아님 여우 둘 중 하나죠.

    정상적인 아가씨들이야 별 그지같은 놈이 다 있네(?) 생각하며 뿌리치거든요.

    맘먹고 유부남을 꼬시는 아가씨들은 제 주위에 없어서 잘 모르겠구요,

    유부남이 접근할 때 넘어가는 경우는 좀 순진하거나 외롭고 마음이 공허한... 그런 경우가 좀 있었어요.

    그리고 아가씨들에게 접근하는 유부남치고 한 번으로 끝나는 경우 절대 없어요.

    심지어 와이프한테 걸려두요... 대신 한 번 걸린 후에는 엄청 가정적으로 변한다고는 하더라구요.

    한 직장 안에서도 이리저리 엄청 찔러보고 다니구요, 몇 년 후에 이야기들어봐도 똑같아요.

    여전히 밖에서 이 여자 저 여자 간보고 다녀요.

    아마 와이프는 한 번의 실수 이후 가정적으로 변했으니 이젠 그러지 않으리라 착각하겠지만요...

  • 18. ㅇㅇ
    '12.1.24 1:06 PM (211.237.xxx.51)

    그리고 저도 유부녀지만 .. 꼭 처녀들만 문제가 아니에요.
    쓰레기같은 유부녀들도 많아요. 예전 저희 직장은 유부녀 유부남들이 바람핀것들도 많아요.
    오히려 유부녀가 더 많은듯...

  • 19. ..
    '12.1.24 1:06 PM (222.109.xxx.48)

    마누라한테 걸려도 마누라가 본전 생각나서 절대 이혼안한다고 생각하는 돈 좀 있고 능력있다고 하는 종자들죠. 제 주위에도 보면.

  • 20. 크크 123님
    '12.1.24 1:08 PM (114.207.xxx.163)

    누가 성공한 된장인가요 ?
    남자는 가정으로 돌아가고 본인은 감옥간 게 성공한 된장인가요 ?
    비윗장 좋고 뱀의 언변을 가졌다는 윗줄을 읽어보세요.

  • 21. 네 죄송하네요
    '12.1.24 1:16 PM (114.207.xxx.163)

    저도 언제 당할지 모르는 일에 함부로 나불대서요. (덕담으로 알아 들을께요)

    제가 생각하던 불륜녀상과 많이 달라서 이상해서 인상적이라 쓴 거예요.
    의외로 '확률적으로' 순종적인 여자들이 많았다는 거고.
    본인이 불륜소녀인 분들은 '난 그 순정적이며 무매력인 여성 카테고리에 안 껴' 그러면 될 일을.


    매력이 적어 순종적인 게 중요한 무기,
    요렇게 바꾸면 되겠습니까.

  • 22. -_-
    '12.1.24 1:18 PM (61.38.xxx.182)

    정말이지..능력있는 남자들중엔 이여자 저여자에게 껀수만들어보려고 안달하는 미친것들 아주아주 많습니다. 대부분의 멀쩡한 처자들은 기분나빠하지만, 그중 하나 걸리면 성공인거죠.
    여자가 결혼하자고 덤빌거라고요? 그정도로 속시끄러운 모험을 할 여자가 몇이나 될지. 유부남의 원조로 업그레이드? 시켜서 번듯한 총각을 만나지, 유부남이 결혼하자고 덤비면 도망갈걸요?

  • 23. ㅋㅋ
    '12.1.24 1:18 PM (14.37.xxx.205)

    그 유부남들은 아는거죠. 이혼 안당할것을.. 22222222

  • 24. 114님 예...
    '12.1.24 1:22 PM (221.140.xxx.165)

    님이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겠어요. 님 말도 일리 있어요.
    다만, 살다 보면, 평소에는 참 똑똑하고 돈도 잘벌고 하는 여자들이 콩깍지가 씌여서, 아님 남자에게 너무 감정적으로 휘둘리고 그러다 보니 정신적으로 병들어서 판단을 잘 못하고 힘들어 신음하는 여자들이 많은데 하다못해 우리가 보기에 말도안되게 어리석은 짓을 하는 여자라 할지라도, 82에 글올리는 것도 등신짓이다 이런식으로 하지는 말자는 거죠... 그런 사람들 댓글이라도 보고, 정신차리고, 또 위로받아서 선택 바로 하게 언니로써 돕는 것도 좋은 일이 잖아요. 정말 나쁜 불륜녀들은 고민도 안할것 아니에요...
    암튼 님도, 우리 모두도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참 처참한 인생사, 안 겪고 살기를 기원해 봅니다.

  • 25. 원글이
    '12.1.24 1:22 PM (14.45.xxx.247)

    원인은 첫번째가 그 정신나간 유뷰 놈들이군요.
    결혼 후 남자들이 바람피는 확률 한국이 세계 탑일 꺼 같습니다.
    유흥업소 녀들까지 합치면...
    이런 유부 남들 정신차리게 하려면
    법 이 1순위네요

  • 26. 맞아요 원글님
    '12.1.24 1:26 PM (221.140.xxx.165)

    우리 나라가, 어른들 세대에 잘난 남자 바람피는 것 어쩔 수 없으니 자식을 위해 참자...이랬지만, 그 문화도 법이 바뀌면 변할 수 있는 것이 거든요. 특히 물질만능주의 우리 사회에서는 정말 자기 배우자와 식구들 피 눈물 흘리게 하고, 그 사람들 영혼과 삶을 파괴한 인간들이 완전히 개털 되도록 법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정말 법을 모르는 분들이, 위자료를 뭐 한 1억씩 받는 줄 아시는데, 우리나라 법이 절~대 그러지 않거든요. 양육권 가져 오면 뭐합니까. 엄마가 돈이 없으면. 양육비 몇 푼 받아서 애 키우기도 힘들어요. 원글님 글 덕분에 저도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여성의원들에게 전화, 메일로 압력 넣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7. ...
    '12.1.24 1:45 PM (123.215.xxx.185)

    114.207.xxx.163 님//

    신정아와 등신밍이 그 위치에 오른 것은 필로우톡 같은 된장질해서 오른것 아닌가요? 등신밍은 세계적인 된장이죠.

  • 28. 남자랑 한 두번 자봤나
    '12.1.24 1:53 PM (112.153.xxx.36)

    지들도 호적상으로만 미혼이지..
    다른 여자랑 살아봤던 남자라고 비윗장 챙길만한 주제가 아닌거죠2222222222222222

  • 29. ..
    '12.1.24 2:57 PM (1.251.xxx.21)

    돈의 노예가된 된장녀죠~~

  • 30. ....
    '12.1.24 3:21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제가 알고있는데 부인한테 말해줘야 할까요?
    말하면 안되겠죠? 벌써3년도 넘었는데 볼때마다 속 터져요.

  • 31. 제가 알고있는 유부녀는
    '12.1.24 3:33 PM (211.199.xxx.206) - 삭제된댓글

    자신을 심정적으로 좀 잘해주니 자기랑은 세기의 로맨스인가 확인하려고 쵸코렛을 선물하더라는 유부남한테..발렌타인데이인가...암튼 겉으로는 여기 82에서 흔히 개념녀인 삼성 안좋아하고 독서좋아하고 여행좋아하는 많이 배운여성이 자기 남편 외국가니..그냥 오랜 연애 끝에 결혼했다하면서...그러더라구요.

  • 32. ................
    '12.1.24 4:27 PM (112.148.xxx.103)

    제주변에 보니, 남자가 처음부터 유부남이란걸 알면서 불륜이 된것 보다는 페북친구,블로거,등등으로 메신저,카톡하면서 연애감정 싹트고나고 이미 불난 후에 보니 유부남 고백하더라...그런데 이미 감정적으로 정리가 안되서 계속 만난다... 이런 스토리가 많더군요. 그런 처녀들은 하나같이 다 세상물정 모르는 온실속 화초같은 느낌???

  • 33. 하늘빛
    '12.1.24 8:36 PM (114.201.xxx.244)

    저는 이런 글 보면 이상합니다.
    유부녀고 아이도 둘 있는데 유부남이랑 바람나는 여성을 적대시하는데
    실상은 그 유부남이 더더둑 찌질한 넘이고 문제라고 보고요.
    유부랑 처녀랑 바람나면 인생 더 힘든게 처녀라고 봐요
    유부는 대부분 가정으로 돌아가고.
    처녀들이 현명하게 잘 판단하길..
    여하튼 바람 문제는 결혼한 넘들이 행동 잘못하는 것에 더 문제 있다 봐요.
    순진한 처녀는 여자 다루는데 능수능란한 유부에게 끌리는 면도 있겠지요.
    직업도 경제적으로도 안정적이고

  • 34. ...........
    '12.1.24 8:54 PM (110.10.xxx.248)

    양쪽 다 쓰레기입니다....

  • 35. ..
    '12.1.24 8:58 PM (180.65.xxx.198)

    저는 유부남이 관심을 보였는데 의사였어요, 제가 딱 거리를 두었죠,
    한번 그런놈은 또 그러지 말란법 없잖아요, 지금 생각하면 잘 한거 같아요,

  • 36. ㅇㅇㅇㅇ
    '12.1.24 9:40 PM (121.130.xxx.78)

    ㅄ 같은 놈이 여기저기 찝적대고 찔러보다 보면
    그렇고 그런 여자 하나 걸려드는 거죠.
    얼마나 못났으면 그런 놈한테 넘어가는지...
    딱 자기 가치가 그 정도 밖에 안되니까 그런 거겠죠.

  • 37. 법적인 관점
    '12.1.24 9:55 PM (211.212.xxx.153) - 삭제된댓글

    저 위의 댓글 중 법적인 관점에서의 님의 의견에
    백만배 동감 입니다.
    여자들의 희생을 발톱에 낀 때보다도 하쟎게 여기기 때문에
    즉,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도 아닌 그 무엇/
    예전에 한대출신 여 법관이 이혼시 재산분할을 50%로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글을 읽은 적 있었어요.
    척박한 한국의 여성 인권에 이 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했지만
    이혼시 사유가 남자 쪽에 있다면 50% 갖고는 안되는 거죠.
    저두 법이 무르다에 많은 표 던져요.

  • 38. ....
    '12.1.24 10:14 PM (221.139.xxx.226)

    저도 법이 제일 중요하다고 봐요.
    상대방 외도시(여자건 남자건)
    피해자에게 전재산을 주고, 가해자는 개털 만들기 하는거죠.

    대신 간통죄니 이런건 없어져도 좋아요.
    간통죄로 고소하면 이혼되고 전과자 되는. 이런건 없어져도 되고,

    대신
    외도한 가해자에겐 재산 한톨도 안가게 법을 개정하면
    아마 남자나 여자나 무서워서 외도 못할꺼예요..

    이런 법 만드는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82에서라도 시작하면 참 좋을 듯 한데요.
    압력을 가해야죠~ 남자 국회의원들이 이런법 만들기라도 하겠어요?

    의사들 성행위 해서 10년간 면허정지 만드는것도
    지금 의사놈들이 반대해서 못하고 있다는데요

    어서어서 압력 가해서
    법 개정해야죠...

  • 39. ...
    '12.1.24 10:25 PM (121.162.xxx.97)

    이번 총선에서 이런 법안 제정에 발벗고 나설 사람을 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우리가 법안 상정을 여론몰이, 이슈화 시켜보면 어떨까요?

  • 40. .....
    '12.1.24 10:55 PM (119.70.xxx.169)

    제친구중에..직장상사와 그렇고 그런아이 있었어여!
    당연히 직장상사는 유부남 제친구는 당시 처녀였죠!!..
    그 회사가 무역업하는곳이고~제친구는 통역을 하고있어서..거의 비서처럼 붙어다니면서~
    해외며 지방이며..곳곳을 같이 붙어 다니다보니..정분이 난듯하더라고요!

    그 직장상사분은..나이도 젊은편이고~능력도 있는편이고~..
    마누라가 변호사라 늘 바빠서...정에 굶주린듯하더라고요~~그래도 그러면 안되는건데..
    친구랑 둘이 일한다고 해외출장가서 몇일씩 더 있다가 오고~
    비싼명품선물도 제친구에게 잘하더라고요~
    자상하고 부담없는 유부남상사가 잘해주다보니..제친구도 혹한거같공~..
    그렇게 몇년동안 그사이 유지하다가~

    제친구가 결혼하면서 빠이빠이~하더라고요!
    그떄까지 아무런눈치도 못채는 그 직장상사분 부인이..안타깝고 불쌍하기도 하고~
    얼마나 남편한테 관심이 없으면 눈치못챌까??싶기도 하공,,,그랬네요!
    둘다 똑같은인간들이죠~~뭐...

  • 41. ---
    '12.1.25 12:38 AM (188.105.xxx.156)

    그렇다고 꼭 의사 변호사 사짜들만 처녀랑 바람피는 것도 아니에요. 어쨌든 . 그 놈이나 그 년이나 도찐 개찐

  • 42. --
    '12.1.25 2:32 AM (66.183.xxx.132)

    둘다 똑같으니까 사단이 나는 거겠죠. 저도 대학생때 박사학위를 하는 멀쩡하게 생긴 양반이 부인있고 부인이 둘째 막 출산했을때 저보고 사랑한다 합니다. 학교 선후배로 몇 번 본것 뿐인다 너무 황당. 그 순간 부터 연락두절했지요. 2-3년 지났을때 우연히 캠퍼스에서 마주치긴했는데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나갔다는. 누가 대시를 한다고해도 아닌건 아닌거고 상대도 해주지 않으면 거기서 끝나는 겁니다. 둘다 머리를 비워놓고 다니면 그렇게 되는거겠죠.

  • 43. jk
    '12.1.25 4:39 AM (115.138.xxx.67)

    유부남을 주겨버려야됨!!!!!!

    처녀는 내비두고...처녀도 맞아죽어야 하지만 여자는 아깝기때문에 남자만 주겨버림....

    미혼도 많은데 왜!!!!! 유부남이랑 놀아나는것인가!!!!!!!!!!!!!!!!!!!!!!!!!!!!!!!!!!!!!!!!!!!!!!!!!!!!!!!!!!!!! ㅋ

  • 44. ..
    '12.1.25 8:03 AM (39.113.xxx.17)

    유부남이 문제인거죠.
    남자 40살 넘어 여유있으면 그런 끼가 발생해요.

  • 45. 아하하하
    '12.1.25 8:12 AM (116.37.xxx.37)

    신정아 덩신밍..국제된장...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말씀대로 이런사람들은 인터넷할 시간이 없겠네요 ㅋㅋㅋㅋㅋ

  • 46. truth2012
    '12.1.25 12:24 PM (152.149.xxx.115)

    한쿡에 처녀 없어요, 천연기념물이랄까? 유뷰남들이 다 건드려놓아서요

  • 47. ...
    '12.1.25 12:52 PM (211.109.xxx.184)

    둘다 잘못 했어요...하지만 둘중에 유부남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되는데요.

    그여자는 미혼이고, 그남자는 가정이 있잖아요...유혹하면 안되고, 유혹 당해서도 안되죠...
    그리고 남자들은 압니다...이혼 안 당한다는것을...자긴 무사할것이고, 상간녀만 잡는다는것을..영리하죠

  • 48. ...
    '12.1.25 1:36 PM (118.39.xxx.150)

    댓글들수준보니 참 82 수준하고는
    152.149
    유부남이 건드려놓다니
    왜 당하셨나? 아님 원해서 하셨나?
    ㅋㅋㅋㅋㅋㅋ

  • 49. truth2012
    '12.1.25 1:59 PM (152.149.xxx.115)

    골드미스는 안외로워서 좋고 .. 유부남은 나름 쭉빵미스들이랑 연애하니 좋고...

    우리 회사 사람들도 전부 Office-spouse다 데리고 놀더구만///

  • 50. ..
    '12.1.25 2:28 PM (125.7.xxx.66)

    잘나고 돈 많고 전문직인 남자는 그렇다치고..그냥 평범하고 돈 잘 벌지도 못하고 그런 유부남을 좋아하는 배울만큼 배웠고 아쉽지 않게 돈 버는 미혼녀의 심리는 뭘까요? -_-;;

  • 51. ㅇㅇ
    '12.1.25 2:30 PM (203.142.xxx.48)

    누가 더 잘못했고 덜 잘못했고 따지는 건 무의미 하지 않나요? 둘다 똑같이 잘못한건데...
    82엔 유독 이런 글들이 참 쓸데없이 많아요. 댓글들도 항상 한결같구..

  • 52. 전 뭐....
    '12.2.4 11:01 AM (180.66.xxx.73)

    보고배웠다라고 글 적을려고 로긴했더만
    바로 위에..턱허니..제 할말을 적어주셨네요.

    맞아요.지 엄마...지 주변에 그렇게해도 잘만 살더라...라는걸 보고 자란 케이스라고 봐요.
    그래도 안얼어죽고 잘만 살더라...라는걸 자기 계산하에...버티는거라고 보면 됩니다.
    멍청한것들이 하나는 알고 둘을 몰라서...보이는것만이 다가 아닌데....

    자다가도 얼굴꾸미고 몸매꾸민다고 밤새 운동질...
    나이들면 후회할것을...평생 지또래 남자못만나고 아버지같은 넘옆에서 살아가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510 브로콜리 대는 먹는건가요 버리는 건가요? 10 2012/01/24 5,567
62509 배가 아프대요 2 11살 딸아.. 2012/01/24 1,278
62508 아기(유아용)반찬 요리책 추천해주세요!! 3 ii 2012/01/24 1,381
62507 케이비 굴비카드 질문이욤. 스위티맘 2012/01/24 472
62506 명절마다 반복되는 친정에 대한 소회.. 52 무명씨 2012/01/24 11,981
62505 새해에는 부자가 되고싶다고여? 하실수있습니다. 1 1230 2012/01/24 642
62504 차 멀미하는거 고칠 수 있나요? 8 궁금이 2012/01/24 1,975
62503 82 csi 여러분 이그릇은 어떤그릇일까요? 18 ... 2012/01/24 3,428
62502 원인 모를 어지럼증으로 힘들어요 6 .... 2012/01/24 2,268
62501 육개장 만들때 꼭 고사리랑 토란줄기 있어야 할까요? 12 도전 2012/01/24 2,923
62500 나꼼수는 좀 재미없어질라 하구요. 죄송 나꼽사리는 재미있어져가더.. 16 나꼼 나꼽 2012/01/24 2,544
62499 고민좀 같이..잘 한건지 ㅡㅡ 4 하늘 2012/01/24 1,118
62498 남대문 그릇도매...갈만한가요?^^;; 5 로즈 2012/01/24 2,329
62497 왜 우리나라 여자들은 12 2012/01/24 3,849
62496 연휴동안 2~3키로..다시 돌립시다ㅠㅠ 9 체중계 2012/01/24 2,171
62495 [일상:생활:아이디어]안경테 오래 쓰는 법 3 요리조리쿡꿍.. 2012/01/24 2,005
62494 이제는 기준을 만들어야 할 때이다 빠가사리 2012/01/24 479
62493 가베 해야되나요??? 6 ..... 2012/01/24 1,668
62492 하이브리드 스켈링 해보신분 계세요? 2 피부과 2012/01/24 888
62491 속풀이 1 명절 2012/01/24 577
62490 팥죽은 무슨 맛으로 먹는 건가요? 25 ?? 2012/01/24 3,575
62489 간단한 안마기 하나 사고싶은데요~ 1 어깨주물럭 2012/01/24 1,394
62488 인간말종들 사고 친후에 회개한답시곤 선교활동한다는 이야기 하지 .. 1 개신교 2012/01/24 844
62487 신세계 죽전 식당 괜찮은 곳 알려주세요^^ 9 오랜만에 2012/01/24 3,142
62486 임신테스트기요 생리예정일 전에 하면 효과없나요?? 6 ii 2012/01/24 16,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