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말 들으니 기분이 좀 그렇네요.

----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2-01-24 10:46:13

라디오 방송에서 "손자가 외갓집에 와서 다쳤다 . 그래서 친정엄마가 시부모 볼 면목이 없다하며

우셨다고 한다." 이런 편지글을 읽더군요. 왜 딸가진 부모집에서 손자가 다치면

죄인이 되어야 하는지 싶네요.

딸들은 시집가면 정말 남인가보네요.

형식상 부모로서 친정집에 오고가지만 부모로서가 아니라

나를 낳아준 그 정도의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IP : 118.220.xxx.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4 10:48 AM (59.29.xxx.180)

    시댁에 가서 다쳐도 사돈 볼 낯 없다고 우시는데요.

  • 2. ok
    '12.1.24 11:09 AM (221.148.xxx.227)

    딸가진 죄인은 옛말이예요
    이전 부모님들은 죄지은것도 없이 괜히 위축되고 사돈댁 눈치보고..
    그것도 잘못된거죠
    당당하게 키워서 시집보냈는데 그럴필요 없어요
    아이는 어느집에가서 다칠수도 있는거고요.
    요즘은 딸들이 옆에살고 친정부모님 더 챙기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94 강아지 임신했을때 어떻게 해주나요? 4 꽃님이엄마되.. 2012/02/19 1,268
73293 일제강점기의 아름다운청년들-"장정"".. 7 파란경성 2012/02/19 1,186
73292 나가사키 짬뽕 14 정신이 나갔.. 2012/02/19 3,858
73291 컴앞대기) 4살 소아가 거기가 아프다고 쉬누기를 거부하는데요.... 5 컴앞대기 2012/02/19 1,378
73290 조정래씨의 '한강' 읽으신분들 어떠셨나요? 18 그냥지나치지.. 2012/02/19 2,235
73289 얼굴 큰 여자애.. 10 굳이.. 2012/02/19 4,025
73288 센트럴시티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강쥐 2012/02/19 1,470
73287 sbs 인기가요에 나오는 가수누구인가요? 1 지금 2012/02/19 1,225
73286 현정권의 역사 왜곡 작업을 간단하게 정리해주는 영상입니다.[폄].. 2 ^^ 2012/02/19 856
73285 '범죄와의 전쟁' 재미없었어요. 14 네가 좋다... 2012/02/19 3,351
73284 인생의. 의미를 어디에 두고 사시나요?_ 6 의미 2012/02/19 2,741
73283 감사원은 당장 곽노현-박원순 병역의혹 감사해야 2 곽원숭 2012/02/19 841
73282 디도스란게요... 3 무식한 질문.. 2012/02/19 994
73281 양념한 소갈비 냉동해도 되나요? 2 소갈비 2012/02/19 5,732
73280 중학교 교복 치마길이 조언부탁드려요 8 신입생맘 2012/02/19 2,757
73279 빕스는 부페인가요? 24 무지맘 2012/02/19 5,317
73278 일요일에 문 연 약국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네요.. 약사분들 봐주.. 8 황당 2012/02/19 2,839
73277 자전거 페달이 뒤로만 가요 1 도와주삼 우.. 2012/02/19 1,167
73276 범죄와의 전쟁...하정우,, 23 왜이러는걸까.. 2012/02/19 5,391
73275 염색보다 코팅이 더 나을까요? 4 흰머리 2012/02/19 2,525
73274 뉴스타파 / 제대로 뉴스데스크 보세요 5 안 보신분 2012/02/19 1,460
73273 시누 성형에 관여하면 안되겠죠^^ 12 .. 2012/02/19 3,585
73272 외동 키우시는 분 들.. 16 외동맘 2012/02/19 4,329
73271 생크림케잌 에 우유는 한방울도 안들어갔다는거 아시죠!(시중엔 죄.. 41 ㅍㅍ 2012/02/19 17,479
73270 ↑↑위에 위에 있는분 뭐가 그리도 두려운가? 2 돌아간다 2012/02/19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