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도 시모도 용서가 안되네요

....... 조회수 : 10,961
작성일 : 2012-01-24 10:40:28

남편도 제게 상처 너무 많이 줬고요

집에서 죽을 고생하며 굶어 가며

지닮아 별난 아이들 키웠는데

집에서 하는게 뭐 있냐고 사람 취급 안하고요

이제 저 병들어 눈까지 멀어가는데

저는 돈벌러 나가고 앞으로 13년은 쫓겨날 염려는 없이 할수 있지만

몸이 너무 망가져 당장이라도 그만두라고 의사가 말하네요

남편이 그사이 일을 그만두고요

원래 일하기 싫어하고 휴가때만 들볶지 않는 사람인데

이제 집에 들어앉아 있으려 하네요, 여전히 큰소리치고 절 잡으려 하구요

결혼 13년째이고 둘째 초등 입학하니

아이들 아무 신경 쓸일 없지요

제가 안번다는 것은 상상도 할수 없는 사람인 거지요

시모..

제가 아이들 키우느라 망가져 갈때 한번도 아이들 안아준 적도 없고요

남편이 외아들이고 손주도 늦게 보았음에도 참 이상했어요

쉬운 예로 아이 돌잔치때도

부페집에 시간 맞추어 두분이서 손님처럼 왔다가 그 자리에서 기차타고 내려가구요

뭐가 그리 못마땅한지 항상 아이들 흉만 잡아내고요

남의 며느리 돈 잘 번다는 얘기하며 제 신경 건드리고

워낙 없이 살기도 하지만

입 까다로운 아이가 미원 넣은 김치라서 그런지 잘 먹으니 좀 주시라고 하면

그것도 주기 아까와서 듣기 싫은 말 하고

그런데

시부가 식물인간 된지 1년, 병원비에 간병비 엄청나지요

남편은 잠도 못자는 간병 자기는 못한다고 하구요

시모는 추석 때도 올라오시고 이번에도 올라오셨네요

혼자 시골집에서 자니 잠을 이룰수 없다고 우리집에 오면 잠 잘온다고...

몇년전 친정아버지가 2년 아이들을 돌보시며 지독하게 고생하시고

그이후 말할수 없이 고생하는 동안

자기 부모들은 아이들 돌보는 거 절대 하면 안될것처럼 남일처럼 바라보던 남편에게

제가

나중에 절대 모실수 없다고 말했어요

한푼도 도움 못주는 분들에 계속 경제적 도움 드려야 하고

심정적으로도 제가 무른 사람인데도

너무 힘드니 그리 말 나오게 되드라구요

결국 그사이 시부는 저리 되어 앞으로 10년 이상 한없이 누워계실수 있다고 하구요

아까 가시면서

아이들한테 전화 좀 해라~ 난 전화받는 게 가장 좋아~~ 하시네요

어이없드라구요, 손주들에게 정 한번 제대로 안 줘 놓구서

이제 외로우니 그리 나오다니 참 어이 없드라구요

남편은

뭐가 그리 좋은지 시모 오시면 기분 좋습니다.

심지어 아이들이 아빠는 할머니 오셨을 때만

엄마에게 잘해준다고 하네요 - 아이들 눈이 예리하네요, 처자식을 들볶지 않는다는 거지요

아빠는 우리보다 할머니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 하네요

혼자 자니 잠 못자고 우리 집에 오면 잠 잘 잔다는 말씀하시는 거 보면

제가 나쁜 며느리는 아닌가 봅니다.

제가 내 집에 사람 많은 것을 좋아해서

올케 임신했을 때 직장 가까운 내집에 둘다 기거하게 하고

역시 임신했던 제가 밥해 먹이기도 했고

한동안 친정 조카도 거두었구요

집없는 사촌시동생이 불쌍해서 들어와 살으라고 했지만 남편의 반대로 와해된 적도 있네요

쓰러져가는 시골집 보고 놀라서

제가 집사드리겠다고 한 적도 있었는데- 결혼했으니 내 부모라는 관념, 그 이유로요

자존심 때문인지 싫다고 하시드라구요, 대신 그돈 남편이 가져가 주식으로 날렸지요

요즘 자주 우리 집에 오셔서 몇일 계시다 가시는데

사람에게 잘하는 제 천성대로 일단은 잘해 드리고 싶다가도 

이따금 마음 깊숙이에서 이 등신아!! 소리가 나네요

남편은 모시고 싶겠지요, 모시자는 말 나올지도 모르겠어요

하루종일 소파에 공주처럼 아이들하고 나란히 앉아 티브이만 보고 있으니

가뜩이나 어미가 공부 관리 못해주는 아이들

티브이 중독될까 그게 가장 염려된다고 말하긴 했어요

-----------------------------

두분의 댓글 보다가 제가 느낀 점은요

남편 시모 용서하고 불쌍히 여기고 잘하라는 댓글 달릴줄 알았는데 의외예요

제가 바보처럼 느껴지네요 ㅠㅠ

결혼후 남편이 잘해주느냐 행복하느냐 한번도 물으신 적 없어요

무조건 남편에 시댁에 잘해주라고만 했어요

외적 조건도 제가 우리집이 훨 낫고 친정에서는 받기만 해왔어요

언니가 했던 말이 있네요,

친정부모님들이 딸 교육 잘 시켰다는 말 들을려고 시댁 앞에서 큰소리도 못치고 딸 잡는다구요

저는 이게 당연한 것인 줄 알았어요

아이들 문제행동 보이면 제게만 마구 혼내고 사위 앞에서 아무 말도 못하세요

언니나 저나 부모님이 중매해서 결혼했기에

안 좋은말 나오는 것 같으면 무시해 버리고 싶으신 것 같아요

IP : 58.140.xxx.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4 10:54 AM (122.36.xxx.11)

    자기 자신을 자기가 위하지 않고
    함부로 부리면 남들도 그리 대하더라고요

    자기를 아끼세요
    그러면 남들도 님을 아낄 겁니다.

    좀 이기적이 되라고 말하고 싶어요

  • 2. njuh
    '12.1.24 11:10 AM (125.182.xxx.143)

    20년전도 아니고 조선시대도 아니고 능력있는여자가 아직도 이러고 사는사람이 있구나 망연자실하며 다시 읽어봤네요 눈이 멀어가면서 일을하고 엄마로서 아내로서 아무대접도 못받으며 살면서 놀고있는 남편 식물인간시부 대접만 받고싶은 시모 여기다 글올릴시간에
    앞으로 살일 걱정하겠네요 이혼도 자존감있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하는겁니다
    친정아버지가 죽을 고생하면서 아이들 양육했다고요
    엄마도 아니고 아버지가 님 미친거같네요
    쓴소리 많이 들어야겠네요
    님친정에는 얼마나 하나요
    남편 시모 절대 당신에게 고마워안합니다
    님이 변하지 않으면 님은 노예처럼 하녀처럼 죽는날까지 살겁니다
    한과 절망과 화병과 등등등
    아이들이 딸들이라면 이 현실은 답습됩니다
    아버지와 똑같은 배우자 만나 엄마와 똑같은 삶이 답습될게 분명하죠
    이 덫에서 과감히 빠져나올 용기가 없으면
    강해지세요 내몸이 먼저입니다
    나 죽고 없으면 님남편 님시부모 눈물한방을 한흘리고 며칠지나 히히낙낙할겁니다
    자존감을 지키세요
    왜그러고 삽니까 법적인 이혼이 두려우면 (아이들장래등등) 직장있으니 작은집얻어 나오세요
    그리고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사람대접도 못받으며 자신을 학대하며 날마다 고통당하며 사는 자신 불쌍하지도 않나요
    자식을 사랑한다면 강해지세요
    어짜피 백수남편이고 저만 안다면서요
    사람 안변합니다
    님남편 절대 안변합니다
    살려면 님이 변해야합니다
    댓글들 쓴소리에 감사해야합니다

  • 3. 별의별 일이 다 있습니다.
    '12.1.24 11:32 AM (14.32.xxx.77)

    어느날 갑자기 눈 앞이 깜깜해짐 정신차릴까요?
    내 눈이 멀어져 가고 있다는데 뭘 주저하세요!
    얼른 정리하셔야지.... 그 사실을 알고도 부인 일
    시키는 더군다나 백수로 집안에 들어온 인간같지 않은
    남편이 어찌 남편일 수 있나요?
    친정아버지에게 육아를 맡겼다니... 그 친정아버님 참
    좋경스럽네요. 지금 님이 잘 할 수 있다면 해드릴 분은
    그 친정아버님 한분뿐이네요.
    현금 있는대로 확보하시고 얼른 정리하세요!
    10년후 눈 잃는다해도 이건 엄청난 일입니다.
    누가 님맘처럼 애써줄 사람 있다 생각하시나요?
    내가 내몸 지키지 않음 버려지는 세상입니다.
    가족에게 독살맞고 무심한 사람들은
    그대로 살아가게 놔두세요.
    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더 받고
    싶어하는 요상한 이치 토나옵니다!

  • 4. ...
    '12.1.24 11:38 AM (122.36.xxx.11)

    첫 댓글자 인데요...
    원글에 부가 설명하신 거 보니 저도 부가 댓글 달고 싶네요

    몸이 아파서 눈이 멀어져가는 아내를 두고
    일을 그만 둔 남편은 ..일단 가장으로 책임감이 없는 사람이지요
    아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정말 그렇게는 못하지요
    설령 사랑하지 않는다해도 책임감이 있다면 그렇게는 못하구요

    열심히 하려는데 일이 안풀리는 경우는 감싸고 북돋워줘야겠지만
    님 남편은 그게 아닌 거 같아요

    우선 건강이 안좋아서 의사에게 경고를 받은 상태라는 걸
    주지 시켜서 남편이 다시 일을 하도록 해야 할 거 같고요

    시모에게도 눈이 멀어가고 의사가 실명할 경고했다고 말하세요
    더 이상 벌지 못할 날이 올거 같으니
    남편이 어떡하던 일을 해야한다고.
    그리고원글님은 무엇보다 휴식해야 한다고

    늘 입에다가 쉬어야 한다, 는 말을 달고 사세요
    그리고 애들 키워주느라 친정아버지가ㅏ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계속 이야기 하시고.

    입다물고 잘해주는 게 좋은 게 아니예요
    친정에서 그렇게 배웠다면 잘못 배운 겁니다.
    노예의식이 강해지는 교육이었어요

    자기를 아끼고 사랑하는 두 개인이 만나서
    각자 조정하고 타협하는 게 결혼입니다.
    일방의 희생으로 이뤄지는게 아니라요

    원글님과 언니는...인생을 다시 배운다 생각하시고
    이제까지 해왔던 모든 행동들을 다 재검토하세요

    사람한테 잘해주는 게 값어치 있으려면
    서로 감사하고 보답하려는 게 있어야 합니다.

    일방적인 잘해줌은....
    한사람은 자아가 없는 노예로, 상대는 이기적이고 뻔뻔한 인간으로 만드는...
    둘 다 비인간적이 되는 겁니다.

    남편도 시모도 그리고 님도...다 비인간적이 되는 상황이 좋으세요?

  • 5. ㅣㅣ
    '12.1.24 11:50 AM (110.14.xxx.151)

    제목이 남편도 시모도 용서가 안된다네요. 용서하지마세요. 이럴때하라고 이혼이라는 제도가있어요.

  • 6. ueoogtu
    '12.1.24 12:05 PM (125.182.xxx.143)

    님글 그리고 댓글읽다 님이 너무도 불쌍하고가여워서 님글 찾아서 읽어봤네요
    매맞는여자가 죽는날까지 매맞는다는말 많이 들어봤을거에요
    서서히 죽어가는거지요
    옳고 그름을 판단할 능력이 없어지는거겠죠
    이래서는 절대 안되는일인데 그냥 젖어가는거죠
    가랑비에 젖다가 푹젖어버려 썩어버리는거죠
    직업있으시니 배울만큼 배우신분인거같은데 글읽다보면 유아틱한면이 많아요
    한쪽뇌가 학습이 안되어 전혀 기능을 안하는 그런느낌
    머리좋아 공부는 잘해 좋은대학가고 좋은직장가졌는데 뭔가 한쪽면만 발달한느낌
    님은 절대로 그 상황에서 빠져나오지도 빠져나올수도 없는 자아를 가지고 있더군요
    아마 무언가 잘못형성된 성격이랄지 아님 남편에게 약점을 잡히고 살던지
    님은 지금 서서히 자신을 망가뜨리고 있는 기분이 드네요
    그러다 죽습니다
    아 !의학의 발달로 요즘은 죽을기회마저 놓치고 살죠
    님 시부처럼 그러나 님시부는 식물이니 생각이라도 안하고 누워있죠
    만약 님이 풍을 맞는다던지(극심한스트레스는 뼈까지 녹여버리죠)
    그럼 의식은 있죠
    생지옥속으로 들어가게되죠
    정신차리세요
    남편 시모 용서를 하려
    글올릴시간에 냉정하게 지난 세월되돌아봐
    똥인지 된장인지 옳게 판단하세요 용서도 받을사람이 받는겁니다
    정말 배운사람만큼 옳은판단하세요
    건강잃고 눈멀고 님남편 살판납니다 마누라가 건강잃어 돈벌어 지새끼들 키워났지 얼음같이 냉혹한남자 님 시설에 던져놓고 룰루랄라 놀러다닐겁니다
    어린자식 양육해준 님 친정아버지 참 안되었습니다
    님 정신차리세요
    현금확보잘하시고
    자식들을 위한다면 강해지세요
    착한여자 컴플은 이제끝내세요

  • 7. ..
    '12.1.24 12:22 PM (115.136.xxx.195)

    님글보다가 왜 아직도 남편하고 사는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부부라는것이 무엇인가요?

    님 돈버는 한은 남편에게 버림받지 않을것이라는것이고,
    앞으로 15년간은 돈벌어서.. 좀 놀랐네요.
    지금 남편이 돈벌고 안벌고가 문제가 아니라,
    님 능력으로 먹고 살면서 어떡게 저럴수가 있나요.

    말이 15년이지 사람일은 아무도 몰라요.
    제가 살면서 보니까 병, 사건사고앞에서 장사없어요.
    그럴때 믿을수 있는게 가족.. 남편이잖아요.
    님 당장 돈 못벌고 아프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부부간은 신뢰이고 서로 측은지심하는것인데
    저런 남편하고 불안하고 두려워서 어떻게 사나요?
    저런 한심한 남편과 사는 용기로
    님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면서 당당하게 사세요.

    인생 한번인데 왜 일부러 가시밭길 걷고 지옥길에서 살아가나요?
    심리학적으로 지나친 타인에 대한 배려는 인격적으로
    덜 성숙했다는 이야기라더군요.

    님 남편, 시댁 배려하기전에 님 스스로를 배려하고 아끼세요.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용기를 내어보시구요.
    정 떨어져서라도 못살겠네요. 저런 남편하고..

  • 8. littleconan
    '12.1.24 1:36 PM (211.246.xxx.167)

    이 정도면 착한게 아니라 미련하신겁니다 돈도 안버는 신랑은 내쫓으세요

  • 9.
    '12.1.24 3:31 PM (125.182.xxx.143)

    한마디로 헉입니다
    글읽으시는분들 어이없어 댓글도 안달아주나봅니다
    법륜스님즉문즉설을 듣던중 제일미련한 타령이 사주팔자타령 하나님타령 전생타령이라고 하더이다
    내운명은 내가만들어 가는겁니다
    물론 한번사는 삶이라 실수도 실패도 하겠지만 실수인지 알면서도 이건아니다 하면서도 같은 삶이 되풀이된다는것은 나 머저리요 나 바보요 나를 짓밟아주세요 이렇게 엎드려 비는꼴입니다
    이글속에서 님과 남편의 관계는 님이 나를 짓밟아주세요 엎드려 비는꼴입니다
    안철수씨던가 빌게이츠던가 아직도 부모원망하냐라는 말이있었죠
    내가 해나가는게 인생입니다
    가이드라인 확실히 정해 내 인생을 위해 사는겁니다
    금방 늙습니다
    아깝지 않습니까 행복하게 살아도 우리는 죽음을 향해가는 유한한 생명인데
    이렇게 치졸하게 친정아버지까지 희생시키면서 인간같지 않은남편을 위해사는 님
    친정아버지 잘 모시고 돌아가시면 많이 우세요
    에효 속터지네요

  • 10. ...
    '12.1.24 8:33 PM (115.161.xxx.234)

    그냥 빨리 정리하세요.
    인간이 아니에요.
    님몸이 제일 중요해요.
    내가 아프면 다 필요없는 거라구요...

  • 11. 원글님
    '12.1.25 8:24 AM (66.183.xxx.132)

    정말 착한 분이신것 같아요. 남편분이 본인이 얼마나 처복이 있는지 모르시나봅니다.

  • 12. Double
    '12.1.25 12:28 PM (211.202.xxx.137)

    눈 안보이면 정말 큰일납니다
    장애인 중에서 가장 가난한 장애인이 시각장애인이에요 - -
    남편이고 시댁이고 다 관두고
    눈조심하세요

  • 13. 아이고..
    '12.1.25 12:45 PM (121.50.xxx.24)

    갑갑해서 답글을 어찌달아야할지........

    정신차리세요..

    님만 착한척 해봤자......결국은 님도 버림받고.......님 아이들만 힘들어요...

    아이를 생각해서 바로 서세요..

  • 14. truth2012
    '12.1.25 2:09 PM (152.149.xxx.115)

    이혼하세여

  • 15. 닥치고 이혼하세요.
    '12.1.25 3:02 PM (125.133.xxx.197)

    난 현재 65세.
    원글님은 이상한 사람 아닌가요?
    그런 남편 시댁에 종으로 팔려간겁니까?
    친정에서는 따님 곱게 키워 종살이 보냈나요?
    애도 낳고 돈도 벌고, 시댁 치닥거리도 하고 이젠 백수남편 먹여 살려야 된다니!
    나 흥분했어요.
    눈은 점점 멀어간다면서요
    어서 나와서 눈 치료하시고 원글님 몸이나 돌보세요.
    여기다 물어 볼 필요도 없고 무조건 나와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476 신세계 죽전 식당 괜찮은 곳 알려주세요^^ 9 오랜만에 2012/01/24 3,142
62475 임신테스트기요 생리예정일 전에 하면 효과없나요?? 6 ii 2012/01/24 16,061
62474 전세집 2개 일때 전세금 보호 방법?? 1 알려주세요... 2012/01/24 2,619
62473 지저분한 포털사이트 기사들때문에 구글로 홈페이지 변경했어요 3 ... 2012/01/24 1,245
62472 종신보험 자녀가 수령하면 세금 내나요? 7 보험 2012/01/24 3,593
62471 조언 부탁드려요.. 2 .. 2012/01/24 652
62470 전세요... 불가피하게 주민등록전출신고해야하는데요 대항력 유지하.. 8 ... 2012/01/24 1,970
62469 하나님 부쳐님 복받으실거예유. 마루2.0 2012/01/24 582
62468 이미셸, 박지민, 이하이 중에 누구 우승할까요? 6 케이팝스타 2012/01/24 2,947
62467 무기력증이 찾아오시면 어찌하나요? 8 우울 2012/01/24 2,997
62466 땅콩이 넘 많아요 땅콩 2012/01/24 756
62465 가방좀 봐주세요..ㅎㅎ 9 마음정진 2012/01/24 2,226
62464 님편이란 사람을 죽이고 싶은분들 계신가요.. 12 마음 다스리.. 2012/01/24 7,582
62463 집에서 사용할 복합기 추천해주세요~^^ 2 ** 2012/01/24 758
62462 차를 가져가는게 좋을까요 렌트하는게 나을까요? 7 초보 2012/01/24 1,100
62461 대문의 0세 아이 새뱃돈... 보면서 47 내가 이상한.. 2012/01/24 10,671
62460 당분간 안보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인간관계.... 2 숙제 2012/01/24 1,652
62459 스테이크 감으로 뭘 할까요? 3 게자니 2012/01/24 846
62458 마음이 지옥입니다. 원글이에요 92 sos 2012/01/24 16,799
62457 세타필 로션어떤가요 20 하은 2012/01/24 6,360
62456 루이비통 소피아코폴라 미듐 가격 얼마일까요? 2 갑자기궁금 2012/01/24 1,674
62455 그냥 주절거리고 싶은... 나만의 소소한.... 그냥 회사이야기.. 16 777 2012/01/24 2,632
62454 중성적인 이름이요 9 네이밍 2012/01/24 3,515
62453 외국인 남자친구... 50 vaster.. 2012/01/24 22,022
62452 왜 아직도 안철수냐고?.... 1 지형 2012/01/24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