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몰딩 떼어내고 벽에 페인트칠 할수 있을까요?

DIY 조회수 : 2,421
작성일 : 2012-01-24 03:46:38
입주시 스타일이 몰딩과 샤시, 대부분의 붙박이 가구가 짙은 나무색이었어요.
재질도 괜찮은 편이고, 상태도 좋아서 그냥 두고 썼는데..
여러해가 흘러, 낡기도 했고,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바꾸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몰딩도 없이, 하얀색 페인트칠한 공간에,
질좋은 나무로 만든 짙은원목 가구들이 있고, 중간중간 하늘색 또는 배색이 있는 공간을 좋아합니다.

짙은갈색 몰딩 떼어내고, 벽이나 붙박이 가구 흰색페인트칠 하는것..
제가 혼자, 허접하지 않게 가능할까요?
좋은 DIY 페인트가 많이 나와있다고 들었는데..
알고계신분 가르쳐주실래요?
조언 꼭 부탁드려요.
저희집 다 망치기 전에요. ^^
IP : 71.199.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페인트
    '12.1.24 4:28 AM (14.52.xxx.59)

    벤자민 무어 같은거 있는데요,
    몰딩 떼면 미장공사 좀 완벽히 해야해요
    그리고 우리나라 아프트만한 높이에서 몰딩 없으면 정돈이 안되보입니다
    그리고 붙박이장은 목재가 아니라서 페인트 칠하면 들뜨기 쉽구요(젯소칠 잘 하셔야 합니다)
    꼭 하시고 싶다면 몰딩째 칠하세요

  • 2. ,,
    '12.1.24 9:32 AM (211.208.xxx.149)

    몰딩 떼기엔 공사가 커져요 ..그 사이 틈이 있더라구요 ..집전체에 있다면 더더욱..
    저도 고동색의 몰딩과 문짝 문틀을 신랑과 다 칠했어요 .젯소칠두번 넘게 하고 페인트 세번정도 하고
    벤자민무어걸로 했구요 냄새 별로 안나고 잘 마르고
    붓보다 스폰지 롤러 있거든요 .이게 물건이에요 .자국 안나고 초보가 칠해도 티가 안나요 ㅎ
    큰롤러 붓 다 있는데도 스폰지 롤러도 모든집을 다 칠하고 있어요 .흘러내리지도 않고 ..

  • 3. 몰딩
    '12.1.24 1:17 PM (175.112.xxx.138)

    몰딩없는 벽(마이너스몰딩)을 하시고 싶으시면
    몰딩 떼어내고 벽공사를 하셔야 깔끔하게 됩니다.
    도배를 하신다면 도배전 부직포치고 하는 밑공사를 신경써서 하면 되는데
    도배거 아닌 칠공사를 하시고 싶으시면 목공이나 미장을 하셔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일 크게 만들고 싶지 않으시면 차라리 몰딩을 칠하셔서 색을 바꾸시는게 더 나아요

  • 4. 원글
    '12.1.24 10:12 PM (71.199.xxx.179)

    댓글 감사합니다.
    몰딩은 그대로 둬야겠네요.
    벤자민무어 페인트와 스폰지롤러 알려주신것도 너무 감사드려요.

    벽과 몰딩을 함께 칠한다면,
    1. 마스킹테이프없이 몰딩과 붙박이장에 최소 두번 젯소칠을 하고,
    (젯소는 특별한것 없이 아무거나 쓰면 되나요?)
    2. 벽과 몰딩을 함께 페인트칠한다.
    맞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08 팝부를때와 가요부를때 1 ?? 2012/03/14 1,347
83307 펌)돼지가 된 아내...혐오스러울 정도 입니다. 31 별달별 2012/03/14 21,014
83306 뭘 사도 그게 그거인 분 6 취향 2012/03/14 2,644
83305 뿌옇지 않는 선크림 2 ... 2012/03/14 1,797
83304 발사믹식초 대신할수있는게 2 --- 2012/03/14 7,421
83303 번역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 봉이네 2012/03/14 1,419
83302 푸하하~~~~1점 차이로 떨어졌대요~~ 2 한자 2012/03/14 2,477
83301 다음생엔 부모덕많아 여유있고 시간많은 남자 만날래요-.-; .. 2012/03/14 1,869
83300 고등맘 탈출하신 또는 도움 주실 맘 부탁드려요 1 고등맘 2012/03/14 1,839
83299 은혜도 모르는 고아의 진상짓.. 11 .... 2012/03/14 4,535
83298 1년 빌려달라는데.. 18 5천 2부이.. 2012/03/14 3,969
83297 애기 머리뼈에 금이 갔는데요. 32 불안감 2012/03/14 11,912
83296 프런콜4 보시는분들요. 지난주에 커밍아웃한건가요? 5 심심해서 2012/03/14 2,104
83295 '정재형이효리의 유앤아이' 어땠나요? 1 유희열 2012/03/14 1,541
83294 현대백화점에서 본 귀티나는 여자.. 24 .. 2012/03/14 62,788
83293 방문 손잡이 열고 닫는 소리 땜에 스트레스 받아요ㅜㅠ 2 첨처럼 2012/03/14 6,946
83292 파워워킹에 런닝화/워킹화 뭐가 좋을까요? 5 다이어터 2012/03/14 2,735
83291 곽노현이 특채하려던 교사라네요 참맛 2012/03/14 1,775
83290 15년 합가 후 분가 5 자유 2012/03/14 3,644
83289 매운음식먹으면 쓰라려요. 마삭 2012/03/14 2,481
83288 아들이 입병 자주 난다고 올린 엄마예요 4 아들아 2012/03/14 2,077
83287 새벽에 우유배달해보신 분 계실까요? 6 우유배달 2012/03/14 2,205
83286 오늘 쵸콜릿이나 사탕 받으셨어요? 9 화이트데이 2012/03/14 2,015
83285 원안위, 정전보다 더 큰 문제는 '늑장 보고' 참맛 2012/03/14 912
83284 산후복대..필요한가요? 2 야식왕 2012/03/14 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