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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실 에르메스 핸드백도 영부인이 들었기 땜에 유명해진거 아닌가요?

에르메스 조회수 : 5,401
작성일 : 2012-01-24 00:08:35

사실 저같은 서민들에게 명품이 뭐냐고 그러면 루이비통이나 샤넬정도만 알지

 

에르메스를 어찌 알겠어요. 이거시 다 영부인이 친히 들고나와주셔서 방송도 타고

 

그랬으니 저같은 명품문외한들도 에르메스란 브랜드를 알게 된거 아니겄어요?

 

몽클레어도 그래요. 노스페이스야 워낙 유명한 사회적 현상이니 저도 알고는 있지만

 

몽클레어는 대부분이 잘 모르죠. 하지만 대통령 손녀께서 친히 입고계신 모습이

 

언론을 통해 보도 되었으니 이제 돈있는 집 자제들은 노스페이스 내다버리고

 

몽클레어 입게 생겼네요

 

 

IP : 220.76.xxx.7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
    '12.1.24 12:10 AM (183.104.xxx.137)

    어디 산골에서 정치 관련 가십만 듣고 사세요??

  • 2. 에르메스를
    '12.1.24 12:12 AM (174.118.xxx.116)

    발꼬락 여사가 들어서 알게 된 사람도 있군요......

    워낙 일본애들이 에르메스를 좋아해서 저는 전차남(일본 드라마입니다)보고 예전에 알게 되었다죠.
    오죽 야네들이 좋아하면 종이 에르메스 백 만드는 놀이를 다 하겠냐구요. ㅎㅎ

    그런데...글 포인트가 뭐죠???????

  • 3. 원글이
    '12.1.24 12:14 AM (220.76.xxx.75)

    글의 포인트는 이제 대통령손녀 덕분에 몽클레어가 뜰거시다 라는 말씀입니다 ㅎㅎ

  • 4. ..
    '12.1.24 12:18 AM (1.225.xxx.37)

    몽클레어는 예전에도 많이 입었습니다.

  • 5. 아니오
    '12.1.24 12:20 AM (115.161.xxx.209)

    에르메스 몽클 모두 예전부터알았었는데요...

  • 6. ..
    '12.1.24 12:21 AM (1.225.xxx.37)

    신정환이 도박하고 도피했다가 입국했을때 입은 옷도 몽클레어입니다.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도 입었죠.
    패션쪽으로는 소식이 늦으시군요.

  • 7. 아이고
    '12.1.24 12:28 AM (124.55.xxx.133)

    원글님...
    비유를 잘 못한거 같아요..
    여기 82에서나 패션 아는 사람들에겐 너무 익숙한 브랜드거든요...
    좀 다른 비유를 좀 들 것이지...

  • 8. 바람개비
    '12.1.24 12:32 AM (218.209.xxx.106)

    ㅋㅋㅋㅋ

    대통령 손녀께서 친히 입고계신 모습..ㅋㅋ
    어린아이에게도 극존칭 쓰는 그대는 누구????

  • 9. ㅎㅎㅎㅎㅎ
    '12.1.24 12:40 AM (1.245.xxx.8)

    어린아이에게도 극존칭 쓰는 그대는 누규???? 22222

  • 10. 에휴
    '12.1.24 12:45 AM (122.36.xxx.23)

    친히 입고계신...비꼰거잖아요.
    이번에 몽클레어 외웠어요. 저 같은 사람도 있는거죠

  • 11. 저도 처음엔
    '12.1.24 12:46 AM (1.245.xxx.8)

    비꼰 건줄 알았는데 아닌것 같아요ㅎ ㅎ.
    비꼰 건가? 원글님 비꼬신 거에용?

  • 12. ...
    '12.1.24 12:48 AM (175.112.xxx.103)

    이 분위기 뭔가요?
    어떻게 그 정도도 몰라???하는 분위기네요.
    그리고 친히~~~이말은 비아냥으로 충분히 보이는데요...

  • 13. 0000
    '12.1.24 12:57 AM (188.104.xxx.11)

    대통령의 부인 정도 되면 명품 들만하지 않나요. 왜 욕을 먹나. 서민들도 샤넬, 루이비통 드는 판국인데 말이죠.

  • 14. 에르메스백은
    '12.1.24 1:03 AM (112.153.xxx.36)

    그레이스 켈리가 모나코의 왕비가 된 후
    임신한 배를 가리기 위해 들고다녔다고 하는데 그 모습이 라이프 잡지에 실리면서 더 유명하게 된거 같아요.
    시대의 아이콘인 귀족가문의 아름다운 여배우출신 왕비가 들고 다녔으니 당연히...

  • 15. ...
    '12.1.24 1:18 AM (14.52.xxx.146)

    원글님 몽클레어는 원래 뜨고있던 브랜드였구요
    몰랐던 사람도 알게되어 더 뜨게 될만큼 그저그런 가격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 브랜드들 알게되어서 뭐가 좋은가요?
    영부인님덕에 이런 브랜드들 알게되어 뭐가 좋은가요?
    감사해야하는건가요?

  • 16.
    '12.1.24 1:27 AM (14.52.xxx.59)

    정체불명에 애매모호한 글이네요
    비꼰거인지 진지한 글인지 몰라도 둘다 원래 유명했구요
    영부인 호칭 들은지 참 오래네요

  • 17. 에구구
    '12.1.24 2:26 AM (211.234.xxx.252)

    암것도 모르시면서 말을 말지 괜히 나섰다가 이렇게 망신 당하잖아요~ ㅎㅎㅎ
    몽클레어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알려져서 많이 입고 다녀요.
    예전 1박2일 프로그램에서 MC몽도 몽클레어 입고 나왔었죠...
    그때가 언제인가요? 한참 된거잖아요. 단지 대통령 손녀가 입었다해서 알려진건
    아닌데 왜 그렇게 호들갑 떠세요?
    그리고 에르메스 버킨백 또한 해외,국내 유명 연예인들도 자주 들고 다니는 거
    매스컴에서 접할 수 있고 하물며 신문에도 나옵디다.
    뭐 돈 있다해도 당장 살 수 있는 가방은 아니지만요...
    연예인 뿐 아니라 돈 많아서 웨이팅 해놓으실 형편 되신다면
    누구든 가질 수 있는 건 당연한 애기구요.

  • 18. ...
    '12.1.24 7:10 AM (98.206.xxx.86)

    몽클레어는 뜰 수밖에 없는 게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패딩 점퍼를 세계 최초로 만든 회사에요. 노스페이스보다도 먼저...패딩계의 원조 소머리 국밥같은 거죠. 그러니 경제력이 갖춰지면서 뭐든지 오리지날을 찾게 되는 사람들의 심리상 패딩 하나를 입어도 몽클레어, 이런 사람들이 늘어난 게 된 거죠. 대통령 손녀가 입기 전부터 아마 우리 나라에선 원빈의 '아저씨' 영화 때문에 급속도로 인지도가 확산됐을 거에요.

    에르메스는 원래 유명한 브랜드이지만 아마 2000년대 중반 싸이 미니홈피가 한창 붐일 때 황신혜가 색깔별로 에르메스 백 구비해 놓고 든 사진을 올리기 시작하면서부터 명품 브랜드를 잘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입소문 탔던 것 같네요.

  • 19. ...
    '12.1.24 10:13 AM (180.64.xxx.147)

    저도 몽클레어는 mb때문에 알았는데요.
    딸 데리고 외국 갔을 때 그 딸이 입었던 조끼가 몽클레어라고
    여기 게시판에서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에르메스는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신은애가 신은 쓰레빠 메이커도 그때 처음 들었습니다.
    그리고 원글님은 비꼬는 투로 쓰신 거 같은데 댓글들이
    몽클레어 모르면 볍신이라는 듯 하시는군요.

  • 20. 82죽순이는
    '12.1.24 11:39 AM (180.226.xxx.251)

    아니신가 봐요..^^

  • 21. 김태진
    '12.1.24 1:31 PM (175.252.xxx.189)

    지금 우리나라에 영부인이 있나요?
    발가락다이야 밀수범은 아는데 영부인 없어요
    대통령도 없어요
    우리나라에서 섹찰 떡판 차떼기당전과14범 그외픽박받는 국민들밖에 없습니다

  • 22. 제발
    '12.1.24 7:30 PM (58.143.xxx.202)

    하하하 점세개님 너무 재미있으세요. 패딩계의 원조 소머리국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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