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만 잘해도 먹고살던 시절

... 조회수 : 4,645
작성일 : 2012-01-24 00:04:31
요즘은 영어만 잘해도 먹고사는 시대는 완전히 지났다고 하던데요.
하도 영어 잘하는 사람이 많아서...
상위 몇프로 외에는 다 어려워지는건지...



IP : 121.146.xxx.2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대로 영어못하는 40대는
    '12.1.24 12:12 AM (14.32.xxx.77)

    노인되면 문맹인 취급받을까요? 예전 한글 모르던 어르신네처럼...ㅋ
    아이세대들은 당연 문맹인일지 궁금하네요?
    저희 아이 병원갔더니 친절한 의사샘 강남아이들은 초3이면 영어로 대화한다고..
    울 아이보고 열심히 해라!! 격려해주시던데... 맞는 얘기겠죠.

  • 2. 마크
    '12.1.24 12:14 AM (27.1.xxx.77)

    그래서 요즘은 노르웨이어가 뜨고있습니다 영어말고 제2외국어로 남들이 하지않는 언어를 공부하세요

  • 3. 다크하프
    '12.1.24 12:23 AM (124.149.xxx.198)

    요즘은 영어권 국가에서도 영어 + 외국어 하나는 기본으로 받아들이는 추세입니다.
    미국쪽과 비즈니스를 하신다면 영어 + 스페인어가 도움이 되실거고
    호주쪽이라면 영어 + 중국어가 도움이 되실겁니다.

  • 4. 요즘
    '12.1.24 1:21 AM (112.150.xxx.11)

    요즘 지방대생들도 기본으로 토익 900점은 갖고잇더라구요

  • 5.
    '12.1.24 3:02 AM (114.203.xxx.193)

    다크히프님! 호주에선 왜 중국어가 유리한가요???? @@ 중국인들이 유난히 많은가요???

  • 6. ....
    '12.1.24 6:46 AM (66.152.xxx.38)

    그게 그런 뜻인가요...
    저희 (전) 회사에서는 젊은 직원이나 인턴, 영어 잘한다고 뽑았더니
    영어'만' (그것도 말만 ㅠㅜ) 잘하고 업무 능력이 너무 떨어져서
    영어만 잘하면 안 되고, 일도 잘해야된다, 이런 식으로 기존 직원들이 이야기 했던 기억이...

  • 7. ---
    '12.1.24 7:27 AM (220.86.xxx.73)

    요새 영어 잘하는 사람 많다고 하는데
    실제로 제대로 잘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젊은 친구들 토익 높고 순발력 좋고 대화도 무리없는 경우라도
    제대로 업무속에서 언어를 녹여내 쓰고 일하는 데 아주 큰 문제 있는 친구 많았어요
    솔직히 언어는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콩글리쉬라도 외국인들 다 알아듣구요
    중요한건 그 업무의 핵심, 그 업무가 요구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이에요
    언어는 도구에요.

  • 8. ...
    '12.1.24 10:19 AM (180.64.xxx.147)

    말은 바로 해야죠.
    영어를 잘하는 게 아니라 토익을 잘하는 사람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음님 호주에 중국사람 정말 많아요.
    그래도 회사 취업을 위해서라면 영어 스페인어가 제일 좋죠.

  • 9. 토익은
    '12.1.24 10:26 AM (121.50.xxx.170)

    예전에도 고득점은 많았어요

    토익 실력이랑 영어랑 비례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닥 해당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사실 영어로만 밥먹고 사는 시대는

    확실히 지난듯..저번에 해외입사 이런거 보니깐 어디 외국엔 중국어를 원하는걸 봤어요

  • 10. ok
    '12.1.24 10:30 AM (221.148.xxx.227)

    흔히 영어만 잘하면 대기업에 취직도 잘하고 먹고살수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영어해서 나갈수있는길이 많긴하죠
    관광, 마케팅, 통역,외국어교육..등등.
    그렇지만 전문적인 지식+사람역량이 받쳐준후에 영어가 있다면 금상첨화예요
    영어만 잘해서 승승장구할수있다면
    외국에서 들어온 교포들이 요직을 다 차지할듯.
    국내 명문대생들이 취업에서 우선순위인건 외국어보다 다른요소들이 더 중요하기때문이죠.

  • 11. ok
    '12.1.24 10:34 AM (221.148.xxx.227)

    아무리 토플,토익점수가 높아도 회화에서 넘사벽인사람들 많아요
    어휘를 쉬운걸쓰더라도 의사소통이 더 중요합니다
    제2외국어도 중요하지만 영어하나만 똑바로하는게 더 나을수도있어요
    둘다 어설프게 하느니..영어가 주가 되어야겠죠.
    어느나라를가든 영어하면 다 통하니까요.
    어쨌든 취업에서 영어가 기본요소가 되어버린건 사실인듯해요

  • 12. ...
    '12.1.24 3:36 PM (110.14.xxx.164)

    그래도 주변 보니 영어권에서 대학나오고 유창한 경운 취업이 훨씬 잘되요
    토익 토플하곤 별개로, 회사에서 일할때 회화 유창한 사람이 별로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13 아역 김유정 너무 이뿌지 않나요? 어찌 저렇게 이뿐 딸래미를 낳.. 22 이뻐~ 2012/01/24 5,552
61612 연말정산관련 모스키노 2012/01/24 708
61611 잘 모르는 타인을 인터넷이라고 마구 공격하는거 너무하지 않나요?.. 7 수학샘 2012/01/24 1,045
61610 인터넷 서점의 오디오북, 어떻게 접근하고 사용하는 건지요? 2 ........ 2012/01/24 709
61609 층간소음 문제로 '미친 ㄴ'이란 소릴 들었어요 1 무섭다 2012/01/24 1,775
61608 아침부터 또 시랜드스트레스 1 아웅 2012/01/24 976
61607 당근 많이 먹으면 얼굴 누래진다고 하는데... ... 2012/01/24 1,169
61606 중국 경찰, 시위대에 발포해 수십명 살상 1 tibet 2012/01/24 693
61605 만 10살. 딸의 초경 15 Help.... 2012/01/24 7,763
61604 이명박손녀 패딩 정확한가격과 반응, 그리고 노무현손녀 버버리코트.. 35 .. 2012/01/24 15,185
61603 이런 통증 증상 병원 무슨과로 가야 할까요? 2 통증 2012/01/24 1,777
61602 내 남편 시댁은 남보다 못한것 같아요. 7 샤르망 2012/01/24 4,009
61601 구글 이메일 을 방금 가입했는데 로그인 해야 들어가지는게 아니라.. 1 고추다마 2012/01/24 767
61600 고통스러운 기억이 자꾸 되살아나요 7 .. 2012/01/24 2,419
61599 어이없는 회사언니 22 ㅠㅠ 2012/01/24 7,652
61598 집에서 놀고 먹는 백수 남동생...방법이 없네요..남편한테 말도.. 1 qq 2012/01/24 3,386
61597 유치원 1년 교재비가 30만원?? 다른곳은요? 6 ... 2012/01/24 1,413
61596 구글 이메일 쓰는 분들꼐 질문 1 고추다마 2012/01/24 644
61595 명절에조심해야할 응급질환들!! 1 박창희0 2012/01/24 637
61594 마음이 더 아프다 4 맞았다 2012/01/24 1,363
61593 잠자고시포요~ 1 잠와라 2012/01/24 503
61592 집에서 카라멜 프라프치노 만들 수 있나요?? ( 스타벅스 버전).. 2 0000 2012/01/24 1,335
61591 정말 쉬는 게 약이라더니... 휴식 2012/01/24 912
61590 혼자 몰딩 떼어내고 벽에 페인트칠 할수 있을까요? 4 DIY 2012/01/24 2,156
61589 밴쿠버 계신분들께 여쭤요^^ 1 밴아줌 2012/01/24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