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9급 vs.여자 교사

고민 조회수 : 8,827
작성일 : 2012-01-23 23:39:06

제 여동생이 9급 공무원인데요.. 교원 자격증이 있어요.

교사에 도전해 보겠다는데, 여교사가 여자9급공무원보다 메리트가 큰가요?

교사가 방학이 있어서 좋다는데, 다른 좋은 점이 있나요?

 

IP : 121.189.xxx.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크
    '12.1.23 11:41 PM (27.1.xxx.77)

    그닥 쓸데없는 생각이네여 9급공무원이 아깝습니다 차라리 전문자격사를 공부하는게 낫겠네여
    노무사,관세사 같은거 공무원하고 퇴직하고도 할수있으니까여

  • 2. ..
    '12.1.23 11:41 PM (59.29.xxx.180)

    제발 교사는 교육에 뜻이 있는 분이...

  • 3. ..
    '12.1.23 11:45 PM (183.104.xxx.137)

    본인이 교직에 뜻이 있다면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지요..
    근데 위에 3번째 댓글 님.. 말씀이 심하시네요.
    교사 도전을 오르지 못할 나무 올려다 보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스카이 안나오면 교사 도전도 못하나요??? 도전해본다는데.. 왜 현실 감각 이야기가 나오나요???

  • 4.
    '12.1.23 11:47 PM (50.77.xxx.33)

    저라면 그냥 9급 하겠습니다 9급만의 장점도 많고 교사의 고충도 많죠

  • 5. 성격이 어떠신데요?
    '12.1.24 12:36 AM (221.140.xxx.135)

    뭔가, 스스로 좀 창의적인것도 하고 싶고, 활달하시고 아이들을 좋아하면 교사하세요.
    9급 공무원은 정말 위에서 시키는 것 그대로 해야하는 사무직 입니다.

    제 경험에는 아무리 더 좋아보이는 직업을 가졌어도, 성격에 맞는 직업을 택해야 평생 즐거운 것 아닌가 싶습니다.

  • 6. 어이구야..
    '12.1.24 1:09 AM (175.119.xxx.6)

    4급 공무원이라는 소리까지..............................................................

  • 7. 일은당연히
    '12.1.24 1:13 AM (211.234.xxx.80)

    공무원이 나아요 물론평생 단순사무 반복에요 성취감 없어요 마흔넘으면 일할필요 없어요
    교사 9급 보단 월급 많아요 방학이있긴하죠 생각보다 길진 않아요 자꾸 줄어드는 추세
    마흔 아니라 오십이 되도 일이 안줄고 오히려 느는게 교사 부장따야하니까 대학원에 논문 애들지도 교과개잘 셤문제 출제 행정일 다해야해요 요즘 오십대면 교사 명퇴신청합니다

  • 8. ...
    '12.1.24 1:14 AM (1.241.xxx.60)

    고시 출신이 5급인데, 교사가 4급이라니...헐~~이구요.
    교사는 7호봉 월급을 준다고 본 것 같은데요.
    7급 공무원쯤으로 아님 대우는 7급보다 낫지 싶네요.
    연금이 좋긴 하지만 공무원 막상 하시면 그 월급에 놀랍니다.

    당연히 9급 공무원보다 좋지만, 그 만큼 국영수 과목 말고는 뽑는 인원이 많지 않지요.

  • 9. 9 급은
    '12.1.24 1:15 AM (211.234.xxx.80)

    7 급 금방되요 츨퇴근 더 자유롭고 휴가 맘대로써요 교사 힘들어요 교과시간땜에 휴가 평소 엄두 못내요 심하게 아프거나 입원하지 않은한 그래서 방학 있ㄴ거에요 학부모 평소에도 저녁까지 잔화와요

  • 10. ㄷㄷ
    '12.1.24 1:26 AM (116.33.xxx.76)

    교장이 4급인데 무슨 평교사가 4급 공무원 수준이라는 건지

  • 11. ...
    '12.1.24 8:40 AM (211.243.xxx.219)

    교원자격증 있는 제 친구들 지금 10년째 시험 안되고 있어요... 전 지금 교사하고 있지만 9급 공무원 하고 싶어요. 행정업무만 하고 싶어요. 애들한테 너무 상처를 받아요. 퇴근해서도 떠오르고 괴로워요. 말로 기선제압하고 적당히 무시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고 나면 또 애들한테 상처 준것 같아 괴롭고 이도저도 아니네요. 힘들어 하시는 분들 많아요. 학교안은 가끔 상상 초월할 일이 너무 많아요.

  • 12. @@
    '12.1.24 10:53 AM (59.19.xxx.237)

    9급 공무원 하세요. 방학 있는 거 빼고 교사 별로에요.
    막장 학생에 막장 학부모는 일상이구요.
    게다가 막장 교장까지 만나면 한 방에 훅 가는 거죠.
    연금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들었구요.
    잡무 엄청 많아요.
    9급 곧 7급 될 거고 사람들 인식도 걍 공무원이 더 나아요.
    여기 82만 해도 교사 얘기만 나오면 싸잡아 욕하는 분위기...
    월급도 지금은 교사가 조금 더 많을지라도 방학 때 월급 안 준다는 말도 있는 거 보면 곧 비슷해질 거예요.
    공무원이 훨 낫다고 생각해요.

  • 13. ...
    '12.1.24 1:36 PM (180.69.xxx.87)

    교사 적성이라 생각하심 교사를 하셔야겠지만... 아이들한테나 학부모한테 상처받는 경우 많을거예요... 공무원의 길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교사는 학교안에서든 밖에서든 상처받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가늘고 길게 가시려면 교사를... 그리고 성격이 좀 대범하시고 쿨하시다면... 제 조카라면 공무원을 하라고 할 것 같아요..

  • 14. 당근교사
    '12.1.24 2:23 PM (211.246.xxx.209)

    9급3년차에요~자기시간많고층층시하 계장과장국장바로뒤에안모시고 교사분들넘부러워요 자기자녀가르쳐주시는선생님한테는그래도심할정도로함부러안하잖아요 민원한테십원짜리욕듣고 이리저리채이면스스로참작아져요ㅠㅠ다시돌아가면저는무조건교사할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25 식성 아침에 2012/01/25 400
63124 서울서 부천시로 이사계획중인데요.(도와주세요) 3 ^^맘 2012/01/25 1,066
63123 음식 뒤끝에 좀약? 맛이 느껴지는 건 왜인지.. 2 ?? 2012/01/25 855
63122 경구피임약...(생리조절) 문의드려요. 1 네로여사 2012/01/25 870
63121 1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25 483
63120 멕시코 가면 사올 것들 알려주세요. 2 해랑 2012/01/25 1,715
63119 지갑 신발 새로 사고싶은데 고장이 안나서... 2 .. 2012/01/25 796
63118 마가 많은데 냉동해도 되나요? 3 마 보관법 2012/01/25 1,540
63117 안동에 대해 잘 아시는 분~ aa 2012/01/25 679
63116 마리끌레르 2월호 부록이 짭잘하네요 .. 2012/01/25 2,021
63115 20일날. 양념해서. 냉장고 보관한. 불고기 먹어도. 될까요? 2 병다리 2012/01/25 984
63114 경북대병원 이빈후과 의사선생님 어느분이 유명하신가용 3 진료 2012/01/25 3,571
63113 인터넷으로 옷살때..(무통장입금)괜찮을까요? 2 .. 2012/01/25 950
63112 4대 보험과 식대공제후 85만원 학교 회계직 6 급여 올린다.. 2012/01/25 4,069
63111 새똥님 주방 살림에 관한 글 시리즈로 읽고 싶은데... 2 저기요~ 2012/01/25 1,485
63110 고소미치킨을 포기할 수는 없어요 ㅋㅋㅋ 1 고고유럽 2012/01/25 1,119
63109 자정기차타고오니 보일러 얼었네요. 2 -- 2012/01/25 813
63108 [원전]후쿠시마 원전, 수수께끼 같은 세슘 방출량 급증 3 참맛 2012/01/25 1,194
63107 역시 조선일보! 참맛 2012/01/25 1,202
63106 올설에는 목소리한번 냈어요.ㅎㅎㅎ 1 귀경했습니다.. 2012/01/25 1,344
63105 요새도 아이들 종이접기 많이 하나요? 머리와 상관있을까요? 2 ㅎㅎㅎ 2012/01/25 1,177
63104 김홍도목사 '설교’ “너무 귀한 글이다” “정말 통쾌하고 리얼하.. 5 호박덩쿨 2012/01/25 1,618
63103 세뱃돈 많이 받았다는 글보고...욱합니다.ㅠㅠ 21 푸념 2012/01/25 9,497
63102 아이가 연필잡고 쓰는건 본능적으로 하는건가요? 4 브러쉬 2012/01/25 1,011
63101 밤, 고구마, 단호박 3 styles.. 2012/01/25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