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살 많은 사람에게....

존칭 조회수 : 2,570
작성일 : 2012-01-23 22:03:36
조카 딸이 저희 딸보다 두살 많아요 9살과 7살,
두살 많은애한테 ㅇㅇ야 하고 부르고 있는데
남편은 그냥 언니라고 했으면 좋겠대요
전 그냥 촌수대로 이름 불렀으면 좋겠구요

보통 어떵게들 하시나요?
IP : 220.103.xxx.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3 10:06 PM (114.207.xxx.186)

    ???? 당연히 언니 아닌가요?

  • 2. ...
    '12.1.23 10:07 PM (118.223.xxx.249)

    사촌이면 몇 달만 빨라도 언니라고 하던데요.

  • 3. 원글
    '12.1.23 10:07 PM (220.103.xxx.15)

    아, 죄송
    조카의 딸이 제딸보다 두살 많아요

  • 4. ...
    '12.1.23 10:09 PM (59.86.xxx.217)

    원글님 조카의 딸이 원글님딸보다 2살많다는거지요? 그럼 원글님딸에게는 조카잖아요
    그럼 당연히 촌수대로 이름부르는게 정상이지요
    언니라고부르다가 습관되면 고치기 힘들어요
    이름이 좀그러면 조카님이라고 부르라고 하던지요
    예전에 울삼촌이 울언니가 나이 더많다고 조카님이라고 부르던데...

  • 5. ㅇㅇ
    '12.1.23 10:10 PM (222.112.xxx.184)

    조카딸이면 참 촌수가 애매하네요. 촌수대로라면 이름부르는게 맞는데 나이가 더 많으니 ...

    이런 애매한 경우 힘들어요. 가끔은 한국도 외국처럼 그냥 이름 다 불렀으면 싶기도 해요.

  • 6. ..
    '12.1.23 10:11 PM (1.225.xxx.37)

    아하, 그러니까 9살인 애가 항렬이 하나 낮단 소리죠?
    그럼 님 딸이 일곱살이라도 그 아이에게 이름을 불러야죠.

  • 7.
    '12.1.23 10:11 PM (110.9.xxx.205)

    항렬상 나이가 어린데도 먼저라면
    당연 촌수대로 조카님하는게 맞아요.

  • 8. ...
    '12.1.23 10:13 PM (175.214.xxx.47)

    조카의 딸이란 말이죠.
    조카딸이 아니라. 남편사촌의 딸이 아니고
    남편조카의 딸이란 말씀이죠.

    그렇다면 남편도 무슨 개족보인가요?
    그 아이가 나이가 2살 많다해도, 님 딸에게 아주머니라고 불러야 되요.

    언니는 무슨...

  • 9. ...
    '12.1.23 10:14 PM (175.214.xxx.47)

    이름 부르는거 싫으면 딸에게 그 친척애 이름 넣어서
    **조카 라고 부르라고 하세요.

  • 10. ....
    '12.1.23 10:15 PM (110.70.xxx.32)

    저희 남편이 그런 경우죠
    나이어린 삼촌. 당숙
    머리 허연분들과 같이 절받고 형님. 아주버님 합니다
    그러니 저희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당숙이라고 하고 저희는 누구조카
    이러고 서로 존대합니다.

  • 11. 원글
    '12.1.23 10:15 PM (220.103.xxx.15)

    진짜 감사합니다.
    저희 남편은 커피먹다 뿜었습니다.

  • 12. 커피 뿜은 남편분!
    '12.1.23 10:17 PM (110.70.xxx.32)

    공부 좀 더 하셔야 겠어요^^

  • 13. ...
    '12.1.23 10:19 PM (175.214.xxx.47)

    애매하긴 뭐가 애매합니까?
    남이면 상관없는데 친척은 친척..
    당연히 아주머니라 부르고, 어린아이들은 이름 부르기는 뭐하니..
    **조카 내지는 **조카님 이라고 부르죠.

  • 14. ㅋㅋ
    '12.1.23 10:44 PM (182.212.xxx.129)

    같은 사촌인데 9살이 자기 남편이나 원글 아래 형제 자식 인줄 알았잔아요 ㅋㅋㅋ

    그럼 그때는 사촌이니까 언니가 맞는데 촌수가 아래면 반말을 해도 호칭은 제대로 인거 입니다. 남편분

    보시는 것 같으니까요. 제친구는 아주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제친구에서 아주머니인가 뭐라고 하던데 아주 윗

    에 사람이라 절 까지 한데요 그때가 10년전 제 청소년 때인데도 그런데 그런거는 제대로 해야된다고 생각
    입니다 자기 할머니 보다 나이많은 분께절받는 애도 있어요ㅋㅋ

  • 15. ..
    '12.1.24 12:03 AM (211.246.xxx.30)

    제가 저보다 나이어린 이모, 외삼촌이 있어요
    저희엄마한테는 사촌동생이죠
    어릴때부터 어른들이 꼬박 꼬박 외삼촌 이모라고 부르라고 시켜서 어색해서 아예 안어울렸어요
    원글님,, 그 조카딸이랑 딸이 잘 어울렸으면 좋겠다면 꼭 호칭 강요 안하시는게..
    비슷한또래 친척이 있으면 서로 친해질수도
    있는데 그넘의 호칭때문에 아예 서먹해서 안친해졌어요

  • 16. 편하게
    '12.1.24 8:24 AM (122.32.xxx.149)

    저도 아빠연배의 오빠와 저보다 열살쯤 많은 조카부터 동갑까지 있어요. 서로의 호칭은 알지만 그냥 언니오빠하고 격식따질때만 불러요. 행사나 어른들계실때

  • 17. 원글
    '12.1.24 2:42 PM (211.234.xxx.158)

    모든 댓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438 혹시..82에서 1월에 구입했던 후지호로법랑 제품들 받으셨나요?.. sunny7.. 2012/01/31 783
65437 43평 아파트 거실바닥색깔 그레이오크 ? 화이트오크 ? 어떤색이.. 4 센스꽝 2012/01/31 4,814
65436 전 전화에 너무 인색한것 같습니다. 6 ,,, 2012/01/31 1,825
65435 눈이 안 오길 바랬는데....흑.... 5 ... 2012/01/31 1,344
65434 임신 중 술 한방울도 안 드셨나요? 37 ^^ 2012/01/31 7,697
65433 김희선 인터뷰중,, 39 친구왈 2012/01/31 12,725
65432 브리타정수기 필터 어디서 사세요?? 3 아기엄마 2012/01/31 3,504
65431 먼저 연락한 번 안하는 친구 어떠세요? 30 2012/01/31 26,733
65430 남양이랑 매일유업이랑 다른곳인가요?? 10 궁금 2012/01/31 1,301
65429 신*체크카드 고객의 동의 없이 sms문자 4 요금 받아감.. 2012/01/31 1,082
65428 내일 눈 많이 올까요? 초보가 운전하기 무리일까요? 15 내일 2012/01/31 2,086
65427 미역국끓일건데 참기름이 없고 들기름만 있어요!!~ 8 미역국 2012/01/31 2,846
65426 재벌, 여론 압박에 사회적책임 강화 움직임 세우실 2012/01/31 500
65425 강아지 벌주고 있는데 언제 풀어주면 좋을까요? 4 LA이모 2012/01/31 1,819
65424 알 수 있을까요? 새로기어미 2012/01/31 537
65423 제가 화가 날 상황인가요 아님 그냥 철없는 아내인가요.. 96 .. 2012/01/31 14,648
65422 치킨을 어제 시켜먹었는데 또 먹고싶어요.ㅠ.ㅠ 3 .... 2012/01/31 1,542
65421 사회복지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있을까요? 1 2급 2012/01/31 778
65420 청소기 구입하는데 도움이 필요합니다. 4 청소기 2012/01/31 876
65419 급질)복합기(잉크젯)중 어느 회사 어느 모델이 좋을지요? 5 미안 2012/01/31 810
65418 제가 문제겠죠? 이런모임.. 3 유치 2012/01/31 1,249
65417 30만원주고 오리털 패딩인데 살까말까 갈등이 ㅠㅠ 9 갈등 2012/01/31 2,686
65416 매일 야근... 체력관리 어떻게 하세요? 6 홍삼?? 2012/01/31 1,903
65415 헤어스타일 유감.. 1 놀람 2012/01/31 1,017
65414 쓸쓸한 생일... ... 2012/01/31 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