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살 많은 사람에게....
두살 많은애한테 ㅇㅇ야 하고 부르고 있는데
남편은 그냥 언니라고 했으면 좋겠대요
전 그냥 촌수대로 이름 불렀으면 좋겠구요
보통 어떵게들 하시나요?
1. ...
'12.1.23 10:06 PM (114.207.xxx.186)???? 당연히 언니 아닌가요?
2. ...
'12.1.23 10:07 PM (118.223.xxx.249)사촌이면 몇 달만 빨라도 언니라고 하던데요.
3. 원글
'12.1.23 10:07 PM (220.103.xxx.15)아, 죄송
조카의 딸이 제딸보다 두살 많아요4. ...
'12.1.23 10:09 PM (59.86.xxx.217)원글님 조카의 딸이 원글님딸보다 2살많다는거지요? 그럼 원글님딸에게는 조카잖아요
그럼 당연히 촌수대로 이름부르는게 정상이지요
언니라고부르다가 습관되면 고치기 힘들어요
이름이 좀그러면 조카님이라고 부르라고 하던지요
예전에 울삼촌이 울언니가 나이 더많다고 조카님이라고 부르던데...5. ㅇㅇ
'12.1.23 10:10 PM (222.112.xxx.184)조카딸이면 참 촌수가 애매하네요. 촌수대로라면 이름부르는게 맞는데 나이가 더 많으니 ...
이런 애매한 경우 힘들어요. 가끔은 한국도 외국처럼 그냥 이름 다 불렀으면 싶기도 해요.6. ..
'12.1.23 10:11 PM (1.225.xxx.37)아하, 그러니까 9살인 애가 항렬이 하나 낮단 소리죠?
그럼 님 딸이 일곱살이라도 그 아이에게 이름을 불러야죠.7. ᆢ
'12.1.23 10:11 PM (110.9.xxx.205)항렬상 나이가 어린데도 먼저라면
당연 촌수대로 조카님하는게 맞아요.8. ...
'12.1.23 10:13 PM (175.214.xxx.47)조카의 딸이란 말이죠.
조카딸이 아니라. 남편사촌의 딸이 아니고
남편조카의 딸이란 말씀이죠.
그렇다면 남편도 무슨 개족보인가요?
그 아이가 나이가 2살 많다해도, 님 딸에게 아주머니라고 불러야 되요.
언니는 무슨...9. ...
'12.1.23 10:14 PM (175.214.xxx.47)이름 부르는거 싫으면 딸에게 그 친척애 이름 넣어서
**조카 라고 부르라고 하세요.10. ....
'12.1.23 10:15 PM (110.70.xxx.32)저희 남편이 그런 경우죠
나이어린 삼촌. 당숙
머리 허연분들과 같이 절받고 형님. 아주버님 합니다
그러니 저희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당숙이라고 하고 저희는 누구조카
이러고 서로 존대합니다.11. 원글
'12.1.23 10:15 PM (220.103.xxx.15)진짜 감사합니다.
저희 남편은 커피먹다 뿜었습니다.12. 커피 뿜은 남편분!
'12.1.23 10:17 PM (110.70.xxx.32)공부 좀 더 하셔야 겠어요^^
13. ...
'12.1.23 10:19 PM (175.214.xxx.47)애매하긴 뭐가 애매합니까?
남이면 상관없는데 친척은 친척..
당연히 아주머니라 부르고, 어린아이들은 이름 부르기는 뭐하니..
**조카 내지는 **조카님 이라고 부르죠.14. ㅋㅋ
'12.1.23 10:44 PM (182.212.xxx.129)같은 사촌인데 9살이 자기 남편이나 원글 아래 형제 자식 인줄 알았잔아요 ㅋㅋㅋ
그럼 그때는 사촌이니까 언니가 맞는데 촌수가 아래면 반말을 해도 호칭은 제대로 인거 입니다. 남편분
보시는 것 같으니까요. 제친구는 아주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제친구에서 아주머니인가 뭐라고 하던데 아주 윗
에 사람이라 절 까지 한데요 그때가 10년전 제 청소년 때인데도 그런데 그런거는 제대로 해야된다고 생각
입니다 자기 할머니 보다 나이많은 분께절받는 애도 있어요ㅋㅋ15. ..
'12.1.24 12:03 AM (211.246.xxx.30)제가 저보다 나이어린 이모, 외삼촌이 있어요
저희엄마한테는 사촌동생이죠
어릴때부터 어른들이 꼬박 꼬박 외삼촌 이모라고 부르라고 시켜서 어색해서 아예 안어울렸어요
원글님,, 그 조카딸이랑 딸이 잘 어울렸으면 좋겠다면 꼭 호칭 강요 안하시는게..
비슷한또래 친척이 있으면 서로 친해질수도
있는데 그넘의 호칭때문에 아예 서먹해서 안친해졌어요16. 편하게
'12.1.24 8:24 AM (122.32.xxx.149)저도 아빠연배의 오빠와 저보다 열살쯤 많은 조카부터 동갑까지 있어요. 서로의 호칭은 알지만 그냥 언니오빠하고 격식따질때만 불러요. 행사나 어른들계실때
17. 원글
'12.1.24 2:42 PM (211.234.xxx.158)모든 댓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3187 | 세뱃돈 정산.. 친정 시댁 3 | 치사한가? | 2012/01/25 | 2,019 |
63186 | 시아주버님 박사학위 선물은 뭘로 좋을까요 14 | 선물 | 2012/01/25 | 5,017 |
63185 | 남편이 어떻게 하면 살을 뺄까요? 9 | 찐감자 | 2012/01/25 | 1,316 |
63184 | [4.11 총선] 전국 245개 지역구 출마 예비후보 명단 | 단풍별 | 2012/01/25 | 552 |
63183 | 4학년남아의 겨울방학 고민 | 오다리엄마 | 2012/01/25 | 603 |
63182 | 옷 살 때 프리라고 써 있는 건 싸이즈가 대체 뭘 말하는 건가요.. 16 | 뚱뚱녀 | 2012/01/25 | 10,418 |
63181 | 남성들 먹는 홍삼원기 액기스를요 | 홍삼 | 2012/01/25 | 432 |
63180 | 조금작게 했음 좋겠어요 ㅠㅠ 2 | 차레음식중 .. | 2012/01/25 | 1,310 |
63179 | 설익은 자원외교 띄우다 외교부가 주가조작 도와준 꼴 3 | 세우실 | 2012/01/25 | 769 |
63178 | '더치트'라느곳 말고 인터넷사기 조회하는곳 없나요? | 인터넷 사기.. | 2012/01/25 | 617 |
63177 | 엄마 상안검 수술 할 병원 추천 부탁 드려요. 4 | .. | 2012/01/25 | 2,754 |
63176 | '려'샴푸 쓰는 분들 어떠세요? 8 | ... | 2012/01/25 | 2,685 |
63175 | 시누이 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11 | 한숨만~ | 2012/01/25 | 3,669 |
63174 | 좀 뻔뻔해도 되겠지요? 2 | 좀 | 2012/01/25 | 784 |
63173 | 파운데이션 깔끔하게 바르는 법 4 | 스펀지 | 2012/01/25 | 2,397 |
63172 | 말기 간경화 환자. 신장도 안좋으시다는데... 6 | 도와주세요 | 2012/01/25 | 2,326 |
63171 | 명절내내 물에 손 한 번 안담그는 시누를.... 13 | 어쩌면.. | 2012/01/25 | 3,067 |
63170 | 꿈에서 검은쥐 3 | ㅇ | 2012/01/25 | 810 |
63169 | 채소를 전혀 안먹습니다. 3 | 으라차차 | 2012/01/25 | 995 |
63168 | 애 클라리넷 연주 5 | 웃자 | 2012/01/25 | 1,036 |
63167 | 시누이 문자예요.저 기분나빠야 되는거 맞죠? 75 | 앨리스 | 2012/01/25 | 18,423 |
63166 | 수의대편입해보신분 계세요? 3 | 수의대편입 | 2012/01/25 | 12,602 |
63165 | 안경하러가야하는데~ ㅠ 강남지역으로 4 | 나안경 | 2012/01/25 | 603 |
63164 | 남편의 바람은... 아내 탓이 아니지 않을까요? 5 | 흠 | 2012/01/25 | 1,697 |
63163 | 커피숍에서 최대 몇시간 있으셨나요? 21 | 드리머 | 2012/01/25 | 4,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