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남자가 이상한거
'12.1.23 9:55 PM
(175.119.xxx.6)
맞냐니요... 이게 질문할 일이 되기는 한가요?
당연히 화부터 나야 정상인데... 이런곳에 질문할 가치도 없는 일인데요...
2. ...
'12.1.23 9:56 PM
(114.207.xxx.186)
님은 무슨 보너스팩이예요?
그 사람생각은 아예 싹 지우고 사세요.
원글님 스스로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잊지마세요.
3. ...
'12.1.23 9:57 PM
(122.42.xxx.109)
그 이혼남 님이랑 다시 사귄다해도 그 사이코라칭한 전처 정리못하고 계속 엮인다에 한표요.
4. ,,
'12.1.23 10:01 PM
(1.225.xxx.37)
그런 미친놈을 성실하고 착하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하다니 다들 돌았군요.
5. -_-
'12.1.23 10:02 PM
(61.38.xxx.182)
진짜 좋아하면 결혼했겠죠. 그런놈이라면 남자잘못으로 이혼했을듯.. 그 전과 이혼남인경우의 처지가 같을수 있나요? 이혼남이 됐으니 만날수있는 여자도 훨씬 줄어들잖아요. 그냥, 미친놈이란 생각듭니다.--;;
6. ..
'12.1.23 10:05 PM
(14.63.xxx.10)
생각할 가치도 없는 일이어요. 그냥 무시하세요
7. ..
'12.1.23 10:05 PM
(114.207.xxx.163)
멋진 여자랑도 아니고 그 사이코 여자와의 결혼도 막지도 못 할 정도로
님은 미미한 존재감이었던 겁니다.
멀쩡한 처녀와 잠자리까지 하고도 사이코 여친에게 돌아가는 그 우유부단함.
그런 우유부단함에 님 인생 뒤섞어 잔반 짬뽕 만들지 마세요.
심청이 인당수에 풍덩하는 심정으로 사이코여자에게 되돌아 갔답니까.
그렇다 하더라도 제 인생 소중히 여기지 않은 점에서 아웃.
글만 봐도 님 만만해 보여요.
8. ....
'12.1.23 10:06 PM
(58.124.xxx.142)
뭐 그런 미친놈이 다 있어요..저같으면 연락온 자체가 불쾌할것 같은데.. 님을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이혼남이 되자말자 연락이 오나요..ㅠㅠ
9. ..
'12.1.23 10:11 PM
(211.172.xxx.193)
전 몇 번 만나다 헤어졌었는데 그때가 전에 사귀던 여자가 연락이 왔었던 시기였어요. 그리고 1년쯤 지나서 저에게 연락이 와서 결국 결혼까지 했어요. 더 오래 사귀던 여자가 연락이 왓고 저는 잘 모르던 상태고 해서 그렇게 결정을 했었던 거죠.
근데 이혼하고 온 케이스라면 뭐라 말해야 할지는 모르겟지만 쉽게보고 연락한다기 보다는 님을 좋아하기는 햇던게 아닌가 싶고 남자는 많은데 이혼까지 한 사람이니 뭐라 할지는 모르겠네요. 성깔 장난 아닌 여자같은 경우는 냉정하게 차버리겠죠.
10. ....
'12.1.23 10:13 PM
(112.150.xxx.115)
전 생각이 좀 다른데...
님이 좋아한다면...만나보세요.
오래사귄 연인있던거 숨긴 것도 아니고, 본인도 울며 사죄할 정도면 적어도 진실성은 보여요.
또 오래된 연인한테 돌아갔던 것도 반대로 생각해보면 의리도 있던 거고..
잠자리도 여자분도 좋아서 하신거라니...
남자분이 우유부단해서 인생이 크게 오점을 남긴 건 있지만..
사람이 실수하지 않고 살 수가 없잖아요.
생각만큼 완벽한 사람이 없답니다....
인연이란게 또 쉽지가 않아요.
세상의 반은 남자라는 이야기 저는 그래서 별로 안 좋아해요;
님이 안고 갈 수 있는 문제라면..또 정말 좋아한다면..시도해보세요.
하지만 바로는 정말 아닌 거 같고 좀 생각 좀 가다듬고...
내가 정말 좋아했던 건지, 급한거였는지, 여기 적으신 거 외에 좋았던 거 나빴던 것도 생각해보시고..
다른분들 말씀도 틀린 건 아니니까요.
대신 너무 쉽게 받아만 주지 마시길...
11. ..
'12.1.23 10:17 PM
(121.190.xxx.53)
스토리상으로는 좀 그런데 원글님이랑 진짜 인연이라 이리 된건지도 몰라요...
12. gma
'12.1.23 10:19 PM
(121.189.xxx.30)
이혼한지 한달정도 된거 같은데 연락온게 좀 그런가요?
13. -_-
'12.1.23 10:21 PM
(61.38.xxx.182)
양심없다고봐요. 미안해서 연락을 못하는게 맞지..
14. gma
'12.1.23 10:27 PM
(121.189.xxx.30)
근데 남자집에 아직 여자가 해온 혼수도 그대로 있고, 몸만 나가 있는거 같아서 좀 그래서요,,
얼마전에 낙태한것도 걸리구요..
15. 깽~
'12.1.23 10:29 PM
(39.112.xxx.166)
근데 여자가 못되고 사이코 같다고 한건 남자의견아닌가요?
너무 성실하고 착하고 괜찮은 사람이란는거 솔직히 믿음안가요~
16. ...
'12.1.23 10:31 PM
(58.124.xxx.142)
원글님 그냥 더 좋은남자 만나세요.... 막말로 그 여자가 사이코인지 아닌지..원글님이 보셨나요..
그리고 선봐서 잠자리까지 했는데도 사이코 같은 여자랑 결혼까지 하는 남자.. 그남자 완전 이해가 안가는데요.. 원글님 같으면 결혼도 안했는데..선본 남자가 마음에 드는데 사이코 같은 전남친이랑 결혼까지 하시겠어요..???
17. 난반대....
'12.1.23 10:41 PM
(211.246.xxx.34)
한번날버리고떠난차....
돌아볼필요없다고봐요....
한번버릴수있는사람
두번도버려질수있겠죠....
18. gma
'12.1.23 10:57 PM
(121.189.xxx.30)
여자가 너무 괴롭히고 막 나가서 이혼할 수 밖에 없었다는데, 그래도 가정을 지키지 않고
한달만에 끝낸건 좀 무책임한거 맞죠?아무래도 안되겠어요
19. 아닐세
'12.1.23 10:58 PM
(110.9.xxx.168)
한번 뒤돌아선 놈을 어찌 믿나..
정신 차리시요..
들어봐도 아닐세.
20. -_-
'12.1.23 11:00 PM
(61.38.xxx.182)
막 괴롭히고 막나가서..그거 각오하고 결혼한거 아님? 그 남자말을 어찌믿어요. 멀쩡하고 좋은여자였는데 이혼했다할까요 설마
21. 속삭임
'12.1.23 11:03 PM
(115.21.xxx.113)
어딜 봐서 착한건지 고민하게 만드는 글이군요. 정신차리세요.
22. ..
'12.1.23 11:03 PM
(114.207.xxx.163)
잘 결정하셨어요, 님은 좀 연애 오래 안 해서 좀 순정적이고 순진하신 편이고
그 남자는 여자 두루 두루 많이 거쳐 여자 마음 잘 읽는 스타일이라 님이 확 빠진 거에요.
그런 관계에선 어찌어찌 이혼은 안하고 살더라도 여자가 늘 칼자루를 못 쥐어요.
그남자랑 결혼하면 결혼후 여기 글 자주 올린다에 만원 걸어요.
23. ..
'12.1.23 11:08 PM
(125.152.xxx.235)
제목만 보고도....거부감 느껴지는 사람이네요.
미/친/놈
24. 그냥
'12.1.23 11:10 PM
(211.234.xxx.77)
쓰레기임.
25. ...
'12.1.23 11:27 PM
(175.112.xxx.103)
그 당시 혹시 양다리가 아니었나요?
난 왜 이렇게 생각이들까??
어쨋든 원글님 세상에 남자는 많아요
26. 찌질
'12.1.23 11:27 PM
(110.70.xxx.194)
이런거 자체를고민한다는 게 이해안감 ㅉㅉ
남자나 원글이나 찌질함
27. 쩝...
'12.1.23 11:32 PM
(112.150.xxx.139)
-
삭제된댓글
많은 분들 말씀처럼 ㄸㄹㅇ나 ㅁㅊ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글님이 전에 만났던 기억이나 감정이 있으실 테니
일단 한 번 만나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대신 냉정하게, 과거를 떠나 처음 만나는 것처럼요.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도 하는 거니까...
단,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두고요.
28. 아이고 원글님,
'12.1.23 11:34 PM
(221.140.xxx.135)
그만 두세요. 전화 받지 마세요.
고민가치 없습니다요.
29. 혹시.....
'12.1.23 11:43 PM
(125.132.xxx.166)
혹시라도 원글님과 헤어진 이유가 알고봤더니 사겼던 여자가 임신해서였다 그런거라면 이해는 돼요
그게아니라면 뭐... 윗분들도 다들 말씀해 주셨구요
30. ...
'12.1.23 11:58 PM
(1.11.xxx.205)
멋진 여자랑도 아니고 그 사이코 여자와의 결혼도 막지도 못 할 정도로
님은 미미한 존재감이었던 겁니다. 2222222222222
----> 오늘의 명문장이네요.
원글님. 그런남자 때문에 고민하지 마세요. 고민할 시간조차 아까워요.
31. 솔직히...
'12.1.24 12:01 AM
(119.70.xxx.232)
몸정입니다.
저라면 안만나겠어요.
님이 그 분이 너무 좋아서 보내면 후회되고 다시 잡아서 결혼할 자신이 있다면 몰라도요.
32. 여자가
'12.1.24 12:24 AM
(221.140.xxx.135)
아무리 싸이코라도, 자기 아이까지 죽이고 이혼할만큼, 그 남자가 여자 마음을 보듬어 주지 못하는 무능력자라는 것 아닌가요?
님, 나이가 많으면 얼마나 많으셔요? 40? 잊으셔요. 더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33. ...
'12.1.24 12:26 AM
(203.228.xxx.69)
명품가방 사와서 사죄한 게 좀 걸려요.
전부인이 남자를 그렇게 교육한 건지, 남자 본인 생각이 여자들은 물질적인 걸로 사과하면 된다인지.
원글님이 생각하는만큼 좋은 남자가 아닐 수도 있어요. 사화적 평판은 좋지만 깊은 관계가 됐을 때는 나쁜 사람일 수도 있어요. 여자가 결혼 한달만에 아이를 낙태하고 이혼할 만큼. 그리고 선볼때 전여친 악담하고, 이혼과정이 알려질 정도면 입이 무겁거나, 의리를 보이는 타입도 아닌 것 같아요.
어쩌면 나쁜 여자에게 크게 데인 좋은 남자일 수도 있고요.
그걸 판단할 자신이 있고, 중간에 아니다 싶으면 끝낼 수 있는 강단이 있다면 만나보시고요.
34. 유구무언
'12.1.24 12:47 AM
(222.238.xxx.247)
미친넘이구만......그넘도 이상하지만 원글님도 이상하네요.
35. dd
'12.1.24 12:56 AM
(116.33.xxx.76)
혹시 전여친이랑 헤어지고 진짜 님이랑 잘해볼려고 하는데 여자가 임신했으니 책임지라고 매달리는 바람에 결혼한거 아닌가요? 그런 경우라면 오히려 책임감이 강한 괜찮은 사람인거 같아요. 사건의 전말을 잘 알아보세요.
36. 훔..
'12.1.24 1:04 AM
(121.131.xxx.63)
원글님 버리고 울면서까지 그 여자랑 결혼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중요해요..
헤어지고 한달만에 여자가 임신한 상태로 나타난건가요??
그게 아니라면...ㅁㅊㄴ 맞는데....
37. 저런 경우 봤는데
'12.1.24 1:23 AM
(61.43.xxx.136)
남녀가 더럽게 얽히는경우죠
서로 뭔가는(?) 딱 맞아서 서로
끈을못놓고 평생 살아요
그러면서 같이는 못 살아요
그러니 그 배우자들은 가슴 치며 살구요
그런 경우 같은데요...
원글님 더러운 꼴 보기전에 피해가세요
38. 헉
'12.1.24 2:31 AM
(124.61.xxx.39)
5년 사귀어서 결혼한 여자도 낙태까지 시키는 남자인데 고민하다니요???
날 버리고 간 양심없는 남자가 이렇게까지 냉혈한인거 알았으면 화를 내셨어야 정상입니다.
원글님이 더 좋아하고 급한걸 눈치챘으니... 이젠 꿩대신 닭까지 잡을려고 하네요.
39. 생일케익
'12.1.24 3:09 AM
(110.8.xxx.197)
아는선배 가 했던말중에...
집나간 똥개는 또나간다...라고
윗글중에 인연인거 같다라고 말하시는분들도 계신데
글쎼 저라면..저도 34에 결혼한지라 나이 들었다고 넘 급하게
결정하지마시구요...이혼보다도 결혼을 더 신중히 해야합니다
지금은 전여옥싫어라하지만 옛날 그녀가 헀던 말이에요 울나라여자들
결혼은 십게 조건 따져서 하고 이혼은 진짜 힘들게한다고..
그분 만나시더라도 넘 급히 결정하지말구요 그냥 연예하면서
슬로우슬로우 하셔도 늦지안아요 ^^(그러다 님께 또다른 더좋은 인연이 올수도 있구요)
40. 애초에
'12.1.24 7:5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그남자가 오랜 연인을 두고 양다리를 걸쳤던거 아닐까요
왠지 그런 느낌이에요.
그렇지 않고서야 아이까지 낙태해가며 이혼을 할정도의 불화 이유가 뭘까요.
어쨌든 좋지 않은 남자이며
원글님과 양다리가 아니었더라도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인간적으로 할짓이 아니죠
41. 0000
'12.1.24 9:31 AM
(188.104.xxx.11)
그냥 돌았다는 생각밖엔;;;; ( 사실 받아줄까 고민씩이나 하고 있는 님도 좀 안되보임다. 나이 많은 게 죄겠죠? ;;; )
42. .....
'12.1.24 10:18 AM
(58.120.xxx.54)
선봐서 한달만에 잠자리, 결혼한지 한달만에 이혼, 이혼한지 한달만에 전에 선보고 잠자리 같이했던 여자에게 연락하는 남자가 과연 원글님과 결혼후 한달만에 뭔들 못하겠습니까?
43. 배신...
'12.1.24 10:46 AM
(118.105.xxx.241)
한번도 배신 안한 사람은 있어도...단 한번만 배신한 사람은 없습니다....
배신...바람은....그 사람의 보여지는인격의 현주소 입니다...
떠나 보낸 불행을 다시 잡는 실수는 하지 않으셔야죠....
유태인들이 늘 하는 말 있잖아요....용서하라 ....그러나....기억하라....
44. 맛있는행복
'12.1.24 11:28 AM
(175.112.xxx.216)
너무 싸워서 여자가 임신한거 낙태까지 하고 갔다더라구요
45. 여기는
'12.1.24 11:29 AM
(211.196.xxx.174)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사례, 그리고 글로 보고만 판단하는 거기 때문에
흔히 클리셰적인 충고가 많이 달려요.
그 중에서도 현명하고 깊이 있는 충고들이 많지만요.
원글님 인생이에요. 한 번 만나보시고 판단을 하세요.
그리고... 내가 얼만큼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각오를 하셔야 해요.
저도 예전에 글 올렸을 때 결혼하지 말라는 댓글이 훨씬 더 많았지만 지금은 정말 잘 살아요.
그 이유는, 그때 제가 제 남자에 대해서도 잘 몰랐고, 그런 피상적인 정보만 갖고는
일반적인 결론밖에 도출이 안돼요.
이 글도 마찬가지 상황일 수 있어요...
46. -_-
'12.1.24 11:57 AM
(61.38.xxx.182)
직업좋은 남자..여자들이 왠만해선 안놓잖아요. 옆의 베스트글만봐도.. 오죽했으면..
47. rr
'12.1.24 12:23 PM
(175.117.xxx.195)
님 때문에 이혼한것 같은데요?
님은 또 다른 여자 때문에 이혼하겠어요.
참으세요, 번호 스팸 등록하시고요.
48. ....
'12.1.24 12:31 PM
(112.155.xxx.72)
저라면 만나보겠습니다. 만나서 좀 관찰을 해 보고.
의외로 괜찮은 남자일 수도 있습니다.
만나보고 그때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49. ㅜㅜ
'12.1.24 12:59 PM
(14.32.xxx.207)
정답은 없지요.
본인의 입장을 객관적으로 두고 보세요.
그런데 그 남자분의 보는 눈의 수준을 봐서는 좋은 분일 것 같지 않아요.
그냥 순한 사람일 수는 있겠지만.
그리고 명품 가져와서 사과하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지요.
그 사람의 행동이 그 사람을 말해줘요.
진실되고 생각이 깊은 사람일 리 없어요.
저라면 아쉬워도 엮이지 않겠어요.
50. ...
'12.1.24 1:24 PM
(211.199.xxx.144)
주변 관계 깔끔한 사람 만나세요..평생 그남자는 구질구질 할 것 같네요.
51. 윌스맘
'12.1.24 1:32 PM
(115.126.xxx.140)
결혼한지 한달만에 낙태라니...
이거는 그전에 여자가 임신을 해서
결혼을 하게 된거고
둘이 여전히 안맞아서 낙태하고
이혼한거 같은데요.
52. 000
'12.1.24 1:41 PM
(211.192.xxx.164)
아이고...정말 죄송한데요...
이게 질문할 일이 되기는 하나요? 2222222
양다리도 최소한의 interval은 있어야지
자기잘못은 다 합리화되고
상대방 잘못은 그냥 잘못이고... 그런 남자를 왜...
53. 원글님
'12.1.24 2:05 PM
(58.234.xxx.202)
윌스맘님 말이 맞아요.
한달만에 낙태/이혼 이란건 결혼 전에 임신했다는 건데, 원글님때메 괴로와하고 울던 남자가 그 동시에 옛여친 만나서 잠자리도 가졌다는 건데...
그런 남자 믿을 수 있을까요?
원글님 버리고 옛여친 다시 만나서 임신에 결혼, 한달 만에 낙태, 이혼...
그리고 다시 원글님에게 연락...책임감 있는 남자로써는 절대 하지 않을 행동 같아요.
54. 222222
'12.1.24 2:23 PM
(112.155.xxx.139)
혹시 전여친이랑 헤어지고 진짜 님이랑 잘해볼려고 하는데 여자가 임신했으니 책임지라고 매달리는 바람에 결혼한거 아닌가요? 그런 경우라면 오히려 책임감이 강한 괜찮은 사람인거 같아요. 사건의 전말을 잘 알아보세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
제생각에도 원글님 때문에 이혼한듯..
남자는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 만났는데 너때문에 헤어졌어!!! 라는 마음으로
부인하고 매일 싸우고 결국 여자가 애 지우고 이혼한것 같아요
하지만 아무리 원글님 사랑한다고 해도 좀더 지켜볼 여지는 있는것 같아요
5년 사귄 여자도 버리는데 원글님을 5년뒤에 안버린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양다리, 바람.. 해본사람이 또 합니다. ...
55. ....
'12.1.24 2:48 PM
(115.161.xxx.234)
그 남자 말을 100프로 맞다고 가정을 해도 왜 그렇게 못되고 싸이코같은 여자랑 결혼을 했을까요?
말과 행동에 모순이 있는 사람은 '나쁜 사람'으로 의심을 해야하는 거구요.
그리고 만약 님이 그 남자랑 다시 시작을 했다고 가정을 해보세요.
그런데 그 전부인이랑 그 남자가 다시 좋아졌으면 다시 님을 버릴 거에요.
어쨌든 자기 자식인데 그렇게 낙태를 시킨 것만 봐도 그 남자는 모질고 독한 거 맞구요.
저같으면 그냥 수신거부 등록해놓고 스팸등록합니다.
56. 이런걸로
'12.1.24 4:34 PM
(175.197.xxx.119)
이런걸로 고민할 수가 있나...?
---
님은 무슨 보너스팩이예요?
그 사람생각은 아예 싹 지우고 사세요.
원글님 스스로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잊지마세요.
---
솔직히 이런글 읽으면 위같은 충고가 아까워요
별로 소중한 존재라든지 괜찮은 사람이 아닌거같은 생각이...
57. 그남자말 못믿겠는데...
'12.1.24 5:01 PM
(112.153.xxx.170)
여친이랑 헤어졌는데 갑자기 돌아와서 갑자기 결혼한 것 자체가 믿음이 안가요.
그리고 남자 성격도 문제니까 같이 이혼한거지요.
오죽하면 여자가 아이까지 지우고 이혼했겠어요.
58. 조언 좀...
'12.1.24 5:34 PM
(124.122.xxx.84)
괜찮은 남자일 수도 있으니 만나보라는 조언들.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나요.
괜찮은 남자면 이런일 만들지도 않았겠지만 이혼하고나서 한달만에 연락 못하지요 절대.
아주 찌질하고 우유부단한 남자 같아요.
이걸 고민하고 있는 원글님도 한심해보입니다.
59. ..
'12.1.24 6:48 PM
(121.181.xxx.203)
진짜 이혼한건 맞나요??소설같은데...??????//
지어낸걸수도 있어요 잘확인하세요.
60. 님이 더 이상
'12.1.24 6:54 PM
(116.122.xxx.236)
님이 더 이상합니다.
솔직히 아무리 나이가 있어도 그렇지..선보고 한달 만에 잠자리라뇨?상견례정도는 하고 잠자리 했나요?
나이가 많고..님이..남자가 보니 직업도 괜찮으니 그냥 엎어진듯 합니다.
쉬우니 남자도 그냥 잠자리 하고..그냥 그러다가 딴여자랑 결혼하고 엎어지고..그래서..
그 남자도 님이 생각난거고 님도 직업이 괜찮으니 또 엮으려고 그런거고..
직업 좋다면서요.그 남자..근데 그리 괜찮은 남자를..그냥 혼수도 두고 나갔다면 얼마나 괴롭게 했음..여자가 그럴까요?
님이 그리 엎어져서 잡으려했던 넘인데..그 여잔 머리 없고 눈 없나요?
그 남자 직업이 좋으니 이 여자 저여자 찔러보는 사람인듯 합니다.
영 더 나은 남자 없다 싶고 나이에 쫒기면 한번 더 만나보라 하겠는데 아닌듯 해요.
설사 님때매 헤어졌다해도 이번엔 너때매 전처랑 이혼했다하면서..괴롭힐듯 합니다.잘 생각해보세요.
61. 저는
'12.1.24 6:56 PM
(112.151.xxx.112)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일단 처음 만났을 때 헤어진 여자분과 마음 정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원글님을 만날수 있어요
남자분도 어린 나이가 아니고 집안에서도 결혼해란 성화에 원글님을 만난것 같아요
그 상태에서 어떤 남자도 다시 돌아온 여자에게 목석처럼 대하기는 힘들다고 봐요
우리가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이면 다르겠지만요
헤어질때 원글님 대하시 태도와 명품가방 (속물이란 생각 안들어요 남자들이 마음을 표현할때 흔히 선물을 합니다 . 여자들은 말로 하길 원하지만요. 집에 있는 남편들도 와이프에게 잘하고 싶을때 선물을 사주고 싶어해요)
저는 다시 만나보시라 권합니다
원글님이 그분을 싫어하는게 아니라면요
그리고 이혼남이 되셨다고 싫다 하시면...
제 주변에서 보면 두번 결혼한 남자분들이 이혼을 더 두려워 합니다
다시는 이혼 안하다 작정하고 가정에 잘해요
두번 이혼은 사회적 매장이란 두려움이 있어요 .
물론 그분이 바람을 안필거다는 아무도 장담 못하죠
우리 중 누가 우리남편이 바람피지 않는다 장담할수 있겠어요
그리고 얼마전 여기 올라온 글 중에
결혼 전에 부족한 돈으로 외국에 여행을 같이 가보라는 글이 있었어요
김어준씨 이야기를 회원분이 올리셨어요
한번 찾아 보시고
남자분과 같이 시간을 내어 여행을 가보시고 결정을 해보세요
공지영 작가가 만날때 잘하는 사람보다 헤어질 때 잘하는 사람을 만나라고 합니다
62. ......
'12.1.24 7:13 PM
(211.224.xxx.193)
인생이 아주 스펙다클한 사람이네요. 정신사나워요. 정신사납게 살려면 다시 만나고 아니면 연락하지마세요. 이상한 놈이예요.
63. 별..
'12.1.24 8:31 PM
(121.184.xxx.121)
쓰레기 같은 종자가 다있담.
나라면 따귀 한대 날려주겠구만..
그런 넘이랑 결혼해봐요.
님이랑 뭐가 또 안맞거나 갈등생기면 또 저렇게 오락가락 합니다.
척보면 모르심?
64. 아이고
'12.1.24 8:32 PM
(118.129.xxx.81)
님.... 여기있는 댓글 찬찬히 살피세요 .. 본인마음도 아니라는거 아시잖아요..
님과관계까지했던 가볍게 만나지 않던남자가.. 다시그여자가 왔다고 받아줬고 결혼까지 했다면
뒤도 안돌아봐야할 상황인데.. 이혼하고 나서 얼마됐다고 다시 님을 찾나요?
제가볼땐 그남자는 외로울뿐이고 .. 여자가옆에있음좋은거고.. 그여자가 어느여자든 환영할
스타일인거같네요.. 이런분하고 결혼하면 님 마음고생심해요.. 뒤늦게 후회하지 마시고
제발 정신차렸음 좋겠습니다..
65. dddd
'12.1.24 9:57 PM
(119.70.xxx.218)
그 여자가 오죽하면 신혼에 낙태하고 이혼을 했을까요? 직업도 좋은 남자라면서.............
66. 전 좀 다르게 생각
'12.1.24 11:27 PM
(59.5.xxx.66)
선 한달만에 잠자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원글님이 잘 알아서 판단하셨을거라고 믿어요
저도 원글님의 직관대로 하셨으면 해요. 단, 그 남자가 진짜 괜찮은 사람인지, 찬찬히, 성급하게굴지 말고, 시간을 두고 관찰해본 후 비로소 깊은 관계로 접어들든지 결혼을 하든지 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67. ..
'12.1.24 11:41 PM
(58.234.xxx.93)
임신으로 결혼하게 된 케이스인지도 모르죠. 책임지려고 결혼했는데 결국 이혼하게 된 케이스.
좀 만나보세요.
지금 당장 님과 결혼하려는것도 아니고 연애인데요. 뭘.
그리고 지금까지 결혼이 늦어졌는데 천천히..급할수록 돌아가랬다고 편하게 생각하고 그냥 연애를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68. 사람은 착하고 성실한지 몰라도...
'12.1.25 12:46 AM
(210.217.xxx.155)
별로 괜찮은 사람은 아닌거 같네요.... 웬만하면 안 만나시는게 좋을듯한데...
원글님이 나이가 많다하니 좀 그렇네요... 평생 혼자 있는거 보다는 그래도 둘이가 좀 나으니...
하튼 저 같으면 평생 혼자 살더라도... 절대 안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