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수건을 대충 두르고 자고 있는데 갑자기 내 아랫쪽으로 손이 살며시 다가오더군요...
근데 이건 잠결에 무의식적인게 아닌 의도적인 손길인걸 느꼈고 그래서 화들짝 놀라 일어나서
밖에 나가는데 나가는 순간 밖의 불빛을 이용해 그 손길을 보낸 사람을 비춰보니 머리 하얀 할아버지더군요...
자는척하며 능청스럽게 연기하던데 암튼 기분 그렇더군요 ㅋ;
위에 수건을 대충 두르고 자고 있는데 갑자기 내 아랫쪽으로 손이 살며시 다가오더군요...
근데 이건 잠결에 무의식적인게 아닌 의도적인 손길인걸 느꼈고 그래서 화들짝 놀라 일어나서
밖에 나가는데 나가는 순간 밖의 불빛을 이용해 그 손길을 보낸 사람을 비춰보니 머리 하얀 할아버지더군요...
자는척하며 능청스럽게 연기하던데 암튼 기분 그렇더군요 ㅋ;
주인한테 변태 늙은이 있다고 알리지 그러셨어요..
나이처먹고 하는 짓이란...
망신을단단이줘야해요·정신바짝나게시리!
그게 ㅋ 할일인가요?
ㅋ 할 일은 아니지 않나요 ??????????
그냥 어이없는 일이고 비웃음 이죠.
원글님 저도 ㅋ 때문에 읽으면서 반전이 있구나 했어요 그손이 알고 보니 내 손 이더라 뭐 이럴줄 알았다는...
찜질방이나 사우나에 뵨태들 넘 많아요.
저두 몇번 당해봐서 이젠 절대 안잔답니다.
모가지를 콱 밟아주지 그러셨어요.
얼마나 황당하고 화가 나셨을까...
사는 동안 그런 더러운 짓 당하지 않고 살았음 싶은데 세상이...
빨리 기억에서 지워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