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이 되어도 잔고장하나 없는 티브이..덕분에 바꾸지도 못하네요.

sony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12-01-23 18:43:06

10년전 결혼할때 백화점에서 산 소니 브라운관 티브이. 그 당시 300넘는 고가의 티브이 큰맘먹고 샀더랬죠..

다른 집들은 평면으로 잘도 바꾸던데  너무 잔고장 없이 멀쩡해서 바꾸기도 티브이한테 미안하네요..

쓸데없는 돈 안쓰는 남편은 더더욱 바꿀 생각도 안하고요

앞으로 툭 튀어나와 자리차지 하고 있으니 답답해보이네요..

너무 튼튼하게 잘 만들어도 가전제품 회사는 안좋겠어요 팔리지가 않으니..그래서 소니가 예전같지가 않은건지도 ?

 

IP : 58.75.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3 6:56 PM (112.121.xxx.214)

    tv가 하나면 그건 안방에 넣고 거실에 하나 더 사심 되죠.

  • 2. ㅋㅋㅋ
    '12.1.23 7:04 PM (121.151.xxx.146)

    저는 김치냉장고요
    제아이가 9살때 지금 20살이니까 11년 된것이네요
    정말 바꾸고싶어요
    요즘 서랍형으로 좋은것 많던데그것 사고싶은데 ㅠㅠ
    근데 고장이 나면 살돈없긴해요 ㅋㅋ

  • 3. 저도
    '12.1.23 7:11 PM (203.226.xxx.65)

    10년된 소니 티비 보고있어요.
    부끄럽지만 그당시 구백만원 주고 산 건데 고장도 없고 화질도 요즘 나오는 티비와 비교해도 꿀리지않네요.
    그냥 오래오래 봐야죠.

  • 4. ^^
    '12.1.23 9:51 PM (182.212.xxx.211)

    저는 94년 결혼할때 산 GoldStar TV 보고있어요
    평면도 아니고 브라운관 25인치 45평 아파트 거실에 떡 버티고 있네요^^
    저한테 위로받으시길~~

  • 5. ...
    '12.1.24 3:11 PM (110.14.xxx.164)

    저도 팔년전인가 비싸게 산 티비 아깝고 고장없어서 그냥 봐요
    다들 놀러오면 뭐라 하는데.. 왜들 참견인지 웃겨요
    만원 한장 안주면서... 그냥 볼려도요

  • 6. 저도요
    '12.1.24 5:07 PM (116.127.xxx.77)

    저희 거실에도 93,94년도쯤 싼 Gold Star에요.
    저희 집 오는 사람마다 골드스타? 이렇게 놀리기는 하는데 화면상태가 너무 좋아요. 눈이 피곤하지도 않고...

    그런데 이제 디지털 만 나온다고 하니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그리고 윗분 저희도 같으니 그냥 사용해 보자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870 김치 크로니클 미국에서도 인기 있어요? 9 ^^ 2012/01/24 3,488
62869 9,12살 남매 엄마..넘 지쳐요. 5 지친맘 2012/01/24 1,977
62868 구글에서 제 폰번호검색하니 카페게시글이 하나뜨는데요.. 이런 2012/01/24 1,265
62867 운동할때 어떤 브래지어를 하는게 좋을까요? 3 궁금 2012/01/24 1,274
62866 남편이 가사분담을 더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하죠? 4 맞벌이 2012/01/24 1,105
62865 피부때문에그러는데요... 저밑에글... 물광주사요.... 5 moonjj.. 2012/01/24 3,040
62864 소갈비찜 하려구하는데 꼭 끓는물에 데쳐야 하나요? 9 요리초보 2012/01/24 3,325
62863 입덧하는 동생이 막 우네요. 7 에효.. 2012/01/24 2,954
62862 남편이 보너스를 안받아(안가져?)왔어요 10 ........ 2012/01/24 2,956
62861 우리 아들보고 앞으로 할아버지 젯밥 챙길 사람이라고 6 무한짜증 2012/01/24 2,505
62860 수삼 손질방법과 먹는방법 알려주세요 1 수삼 2012/01/24 1,471
62859 차 있으면 유지비 많이 들죠? 6 ..... 2012/01/24 2,216
62858 사십대 초반인데 헤어미용기술 배워는거 무리일까요? 4 고민 2012/01/24 2,719
62857 취학전 연산 학습지 공습이미지계산법& 기탄수학? 1 연산 2012/01/24 1,062
62856 양심불량 시짜들 3 2012/01/24 1,864
62855 해외아동 결연 사이트 부탁합니다 6 나무 2012/01/24 600
62854 혹시 이런 내용의 책이 뭔지 아시는분... 디디 2012/01/24 528
62853 섹스앤더시티, 위기의주부들같은 여자들의 이야기가 많은 드라마 추.. 8 우울해 2012/01/24 2,563
62852 공인회계사 시험보는 친구에게 해줄만한 선물 머가있을까요? 3 ㅇㅇ 2012/01/24 1,896
62851 해를품은달 캐스팅 저게 뭡니까. 8 해와달 2012/01/24 3,980
62850 중학교 재배정 관련 (성동1군)어떤 학교가 나은지 2 엔쑤지아스틱.. 2012/01/24 948
62849 아이들 얘기, 고슴도치맘 1 .. 2012/01/24 655
62848 유두혼동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ㅠㅠ 6 절실맘 2012/01/24 4,624
62847 층간소음 슬리퍼 두툼한거 신으면해결될까요 12 해결방법 2012/01/24 4,450
62846 시엄니 미역국 7 다시다 2012/01/24 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