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결혼할때 백화점에서 산 소니 브라운관 티브이. 그 당시 300넘는 고가의 티브이 큰맘먹고 샀더랬죠..
다른 집들은 평면으로 잘도 바꾸던데 너무 잔고장 없이 멀쩡해서 바꾸기도 티브이한테 미안하네요..
쓸데없는 돈 안쓰는 남편은 더더욱 바꿀 생각도 안하고요
앞으로 툭 튀어나와 자리차지 하고 있으니 답답해보이네요..
너무 튼튼하게 잘 만들어도 가전제품 회사는 안좋겠어요 팔리지가 않으니..그래서 소니가 예전같지가 않은건지도 ?
10년전 결혼할때 백화점에서 산 소니 브라운관 티브이. 그 당시 300넘는 고가의 티브이 큰맘먹고 샀더랬죠..
다른 집들은 평면으로 잘도 바꾸던데 너무 잔고장 없이 멀쩡해서 바꾸기도 티브이한테 미안하네요..
쓸데없는 돈 안쓰는 남편은 더더욱 바꿀 생각도 안하고요
앞으로 툭 튀어나와 자리차지 하고 있으니 답답해보이네요..
너무 튼튼하게 잘 만들어도 가전제품 회사는 안좋겠어요 팔리지가 않으니..그래서 소니가 예전같지가 않은건지도 ?
tv가 하나면 그건 안방에 넣고 거실에 하나 더 사심 되죠.
저는 김치냉장고요
제아이가 9살때 지금 20살이니까 11년 된것이네요
정말 바꾸고싶어요
요즘 서랍형으로 좋은것 많던데그것 사고싶은데 ㅠㅠ
근데 고장이 나면 살돈없긴해요 ㅋㅋ
10년된 소니 티비 보고있어요.
부끄럽지만 그당시 구백만원 주고 산 건데 고장도 없고 화질도 요즘 나오는 티비와 비교해도 꿀리지않네요.
그냥 오래오래 봐야죠.
저는 94년 결혼할때 산 GoldStar TV 보고있어요
평면도 아니고 브라운관 25인치 45평 아파트 거실에 떡 버티고 있네요^^
저한테 위로받으시길~~
저도 팔년전인가 비싸게 산 티비 아깝고 고장없어서 그냥 봐요
다들 놀러오면 뭐라 하는데.. 왜들 참견인지 웃겨요
만원 한장 안주면서... 그냥 볼려도요
저희 거실에도 93,94년도쯤 싼 Gold Star에요.
저희 집 오는 사람마다 골드스타? 이렇게 놀리기는 하는데 화면상태가 너무 좋아요. 눈이 피곤하지도 않고...
그런데 이제 디지털 만 나온다고 하니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그리고 윗분 저희도 같으니 그냥 사용해 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