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누가 나를 짝사랑 한 걸 아셨나요???
후배를 만났는데 누나를 7년이나
짝사랑 했지만 누나가 알지도 못했고
상황이 여의치가 않아 고백도 못 했다는
후배의 고백을 들었어요 누나도 내 마음 모르고
상황이 여의치가 않아서 고백을 못 했는데
지금 못하면 영원히 못할것 같은 마음 때문에
고백했다는데.... 어떻해야 할까요???
1. ...........
'12.1.23 2:56 AM (116.33.xxx.9)상황이 괜찮고, 후배에게 좋은 느낌이 든다면, 시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전 최근에.. 13년 정도 흘렀는데, 취중진담을 듣다가, 아~ 그 후배가 날 좋아했었구나! 알았어요.
남동생이 그렇다고 해도 에이, 아니라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1년 가까이 늘 구실을 만들어 옆에서 챙겨주고, 결정적으로 둘이서 노래방에 가서 취중진담까지 불렀는데... 우왕~~~ 노래 정말 잘한다 이거 불러봐 저거 불러봐 했었어요 ㅎ2. ㅎㅎㅎ
'12.1.23 6:58 AM (211.234.xxx.155)원글님이나 윗분이나 어지간히 눈치들 없으십니다 ㅎㅎㅎ
누군가를 사랑하면 티가 나게 돼있는데....ㅋㅋ
특히 윗분 ㅋㅋㅋㅋ이거불러봐 저거 불러봐3. ...
'12.1.23 12:02 PM (114.207.xxx.186)그랬었구나~ 그랬구나~ 하는거지
더 이상 뭐가 있나요?4. 준준
'12.1.23 7:51 PM (175.114.xxx.101)ㅋㅋ전 다 뒤늦게 알아채거나 고백을 들어요
아니 이거뜨리 그당시에 고백을 하등가 아님 내색을 말등가 ㅎㅎㅎ
늘 드는생각이지만
다 예민한데 유독 그부분에만 둔녀더라구요 제가 ㅡㅡ5. ...우쭈남
'12.1.23 9:01 PM (121.140.xxx.98)그런 우물쭈물남 느무 싫어요 저는!! 답답해서!!
그래서 알아도 모른척.
내가 눈치채주길 바라고 슬쩍슬쩍 건드리는거 싫음.
좀 욕심나는 남자라도 나한테 미쳐서 대쉬 안하는 남자는
내 남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6. ㄹㄹ
'12.1.24 1:08 AM (116.33.xxx.76)그걸 여기다 물으면 어떡해요 ㅋㅋ 관심 있으면 진지하게 만나보는 거고 아니면 생각 없다고 거절하셔야지. 7년간 나름 고통이 있었을텐데 어장관리같은건 하지 마시고 솔직하고 정확하게 의사표현 하시길 추천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2796 | 신정쇠고 설날은 항상 집에 있는 시누이네 46 | 올케 | 2012/01/24 | 10,432 |
62795 | 내가 가끔 꾸는 꿈 3 | ... | 2012/01/24 | 1,190 |
62794 | 40대초반이면 어떤 파마가 어울리나요? 1 | 머리 | 2012/01/24 | 2,150 |
62793 | k팝스타 몰아서 보는 중인데 질문이 있어요 3 | ... | 2012/01/24 | 2,003 |
62792 | 엄마 보고싶어요 10 | 나쁜딸 | 2012/01/24 | 1,960 |
62791 | 수줍음 없애고 싶어요 6 | Fu | 2012/01/24 | 1,945 |
62790 | 행주 어디 삶으세요?? 7 | 우리투자 | 2012/01/24 | 1,895 |
62789 | 아이가 초등 6학년 되는데 필독서 안내 좀 해주세요 1 | ........ | 2012/01/24 | 1,582 |
62788 | 무서워요ㅜㅜ. 2 | 먼지 곰 | 2012/01/24 | 1,152 |
62787 | 체험 많이 한 아이들이 확실히 똑똑한가요? 7 | ........ | 2012/01/24 | 3,733 |
62786 | 지금 KBS 왕과나. . 4 | 왕과나 | 2012/01/24 | 1,185 |
62785 | 혐오스러운 직장상사 3 | 속터져 | 2012/01/24 | 2,185 |
62784 | 아참 영화 '페이스메이커' 1 | ㅍㅍ | 2012/01/24 | 1,332 |
62783 | 영화 다운받는 사이트 어디가 있나요? 마릴린먼로 영화 보고 싶은.. | 니이 | 2012/01/24 | 528 |
62782 | 억지 시부모님 6 | 명절싫어 | 2012/01/24 | 2,006 |
62781 | 고백 상담드렸던 모솔, 이번엔 작업 방법 도움 좀.. 12 | 목하열애중 | 2012/01/24 | 2,802 |
62780 | 재건축 아파트 청약 권하시는 어머님. 6 | 아파트 청약.. | 2012/01/24 | 2,167 |
62779 | 남편과 볼 야한영화 추천해주세요. 5 | ^^ | 2012/01/24 | 13,601 |
62778 | 사실 에르메스 핸드백도 영부인이 들었기 땜에 유명해진거 아닌가요.. 23 | 에르메스 | 2012/01/24 | 5,519 |
62777 | 나에게 힘들다고 하는 그 사람 1 | Saint | 2012/01/24 | 1,090 |
62776 | 영어만 잘해도 먹고살던 시절 12 | ... | 2012/01/24 | 4,768 |
62775 | 감사합니다 19 | 라떼향기 | 2012/01/24 | 11,759 |
62774 | 여자 9급 vs.여자 교사 14 | 고민 | 2012/01/23 | 8,798 |
62773 | 별 거 아닌 말로 시어머니가 야속해요 ㅠㅠㅜ 18 | ㅠㅠ괜히 서.. | 2012/01/23 | 3,627 |
62772 | 30대중반..모터백스몰.블루와 핑크중 골라주세요~~ 3 | aa | 2012/01/23 | 1,4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