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완규가 1등한 것을 보니 나가수 청중단들의 평가가 조금 달라진 것 같습니다.

나가수 박완규노래 조회수 : 2,825
작성일 : 2012-01-23 00:47:49

명절 음식을 사러 나갔다오느라 <나가수> 본방사수를 못하고,

마침 박완규 노래할 때 보게 되었어요.

대장금에 나왔던 주제가라고 하는데,

조금은 생소하더군요^^

그런데 뭔지는 몰라도 박완규씨 굉장히 차분하게 과잉되지 않고 노래 잘 부르더군요.

생소한 노래인데도 무시할 수 없는 비중으로 다가왔어요.

그리고 1위.

 

오늘 나가수에서 박완규가 부른 노래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노래가 아니었는데 1위하는 것을 보고,

청중평가의 방향이 조금 바뀌었는가~~?? 생각들었어요.

그동안 나가수가 고음위주, 드라마틱한 음악위주로 높은 평가를 받아서 어떤때는 귀가 멍~했었거든요.

박완규 본인은 자기가 1위라고, 진짜로 1위못해도, 그정도로 최선을 다해서 불렀다는 의미로 들렸어요.

이런 노래가 좋은 평가를 자주 받았으면 합니다.^^

IP : 219.250.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동감
    '12.1.23 1:09 AM (221.140.xxx.164)

    합니다~~~~

  • 2. .....
    '12.1.23 1:45 AM (123.215.xxx.22)

    글쎄요.. 제가 느끼기엔 이번주엔 제대로 된 고음도 없었고 드라마틱한 음악도 없었네요.. 내가 아는 노래에 실망했다고 할까..
    테이는 말할것도 없고 거미도 분명 잘 하는 가수인데. 확 치고 올라오는게 없고.. 안타깝네요..

  • 3. 더블준
    '12.1.24 12:24 AM (175.113.xxx.252)

    중간평가에서 편중되게 그 드라마의 스토리와 박완규의 생각을 많이 내보낸 덕이라 생각됩니다.
    전 별로 .....차라리 객원보컬 여자의 목소리와 감정이 노래에 더 어울렸다고 생각해요.

    테이는...선동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구요. 거미가 개구장이 할 때도 참 힘이 딸린다고 생각했는데, 락을 했다는 남자의 힘이 모자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역시 연륜부족이지요.

  • 4. 저도
    '12.2.13 10:55 AM (119.64.xxx.132)

    동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69 부러진 화살 보러 갈건데요 6 산은산물은물.. 2012/01/23 1,418
61468 일산쪽 모피 리폼하는 곳 핑크 2012/01/23 605
61467 고열엔 정말 찬물 샤워가 직방인가요? 12 .. 2012/01/23 18,855
61466 나름 예전엔 목욕탕에서 서로 때밀어주던 문화?^^ 가 있었는데요.. 6 목욕탕이 그.. 2012/01/23 1,519
61465 클레바 샵이란 칼갈이 써보신 분 성능 괜찮은가요? 7 클레바샵 2012/01/23 3,699
61464 야호~ 이제 곧 친정으로 갑니다~ 2 ^^ 2012/01/23 941
61463 여드름에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나 제품 있을까요? 11 독수리오남매.. 2012/01/23 2,257
61462 제사절에모시는분계시나요? 11 질문할께요 2012/01/23 9,916
61461 제사상 떡시루 때문에 목멘 며느리가 있다고? 고은광순칼럼.. 2012/01/23 1,240
61460 재태크? 1 톨딜러 2012/01/23 769
61459 갤럭시s2 실제 폰금액 50만원이면 잘사는건가요?? 7 123 2012/01/23 1,467
61458 먹다 남은 스테이크 활용방법 없나요? 5 음식 재활용.. 2012/01/23 9,126
61457 이명박과 손녀/노무현과 손녀..... 24 그립다 2012/01/23 6,363
61456 위령미사 넣어놓고 미사참석 안해도 되나요?(카톨릭 신자분들. 급.. 3 질문 2012/01/23 1,178
61455 에로배우출신, 두집살림이혼, 도코출생 연예인? 18 .. 2012/01/23 11,793
61454 설날, 우리 약속하는 겁니다 6 밝열매 2012/01/23 1,746
61453 외국에 사는 6세 남자아이,,친구 관계 조언 좀... 6 은이맘 2012/01/23 1,315
61452 MB 기독교인인데 왜 제수용품을 사러 시장을 갔나요 13 -- 2012/01/23 2,882
61451 보험에서 Mandatory excess가 무슨 의미인가요? (영.. 2 보험 2012/01/23 1,227
61450 목욕탕에서 등밀어 달래면 어떠세요? 33 안밀어쥉 2012/01/23 6,320
61449 혹시 누가 나를 짝사랑 한 걸 아셨나요??? 6 그랬구나.,.. 2012/01/23 4,825
61448 가재는 게편이라더니,, 3 가재는개편,.. 2012/01/23 1,384
61447 박완규가 부른 하망연이요... 1 하망연 2012/01/23 1,772
61446 1시55분에 섹스앤더시티 영화 하네요. 2 -_- 2012/01/23 1,387
61445 남편이 운전 안하는 분 계세요? 7 추워 2012/01/23 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