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 조상제사 보고 놀란 개신교인들 기겁을 하던데?

호박덩쿨 조회수 : 2,553
작성일 : 2012-01-23 00:44:27
천주교 조상제사 보고 놀란 개신교인들 기겁을 하던데?


아래 설날 천주교 조상제사 보고 개신교인 기겁하며 천주교가 마치 '귀신에게 제사하는 것' 
처럼 말하든데 개신교의 추도식과 별 다를게 없다봄. 개신교나 천주교나 자기부모,형제,누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죽으면 “귀신에게 제사지낸다”고 추도를 금기시 할 사람은 없으니까요


나도 꿈속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나 형님을 자주뵙는데 꼭 산 사람처럼 나오더군요. 그러니까
영인(靈人)들과 자주 교제한다는 얘기죠. 반면에 악귀(惡人)를 보면 몰골이 흉측, 음험, 쭈삣
머리털이 서거나 온몸이 얼어붙더라구요 즉, 영(靈)이라는 점에선 같지만 성격은 전혀 다름!


거라사지방 무덤귀신, 군대귀신, 제사귀신, 우상귀신(고전8;5)은 다 이러한 악한귀신들이죠!
즉, 성질이 전혀 틀려요. 반면에 사도신경에 나오는 죽은 성인이나 성도들의 영은 善한영혼!
참고로 앞전에 골방에서 자다 꼭 전과4범 같은 악신에게 범접 당할뻔 했는데 위기서 구해준


영들이 “천주교 성가대”같은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단원영들 이였는데 이 악귀가 성가 소릴
듣고 물러가더군요. 이른바 ‘성인의 통공’이 이루어진거죠. 난 개신교인 7년이지만 연옥에서
고통당하는 꿈을 자주 꿨음. 그때마다 내가 육체의 쾌락등 육체에 져있을때에 그런꿈꿨었죠


그러므로 개신교가 형님 천주교를 너무 이단시 할필요 없어요. 개신교에선 성령께서 지켜주
신단 표현을 자주쓰는데 이게 성인의 통공일수 있다는 얘기죠. 우리가 선한사람들과는 사귀
는게 유익하듯이 우리를 여러가지 시험에서 지켜주고 있는게 사실 이러한 영들일수있는거죠



그러니 영계는 하나님 한분만 계시는게 아니라 그를 옹위 하고있는 수많은 영이 있단 얘기!
http://news.nate.com/view/20120122n00982

IP : 61.102.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2.1.23 12:44 AM (61.102.xxx.21)

    http://news.nate.com/view/20120122n00982 /

  • 2. 쯧쯧쯧
    '12.1.23 12:57 AM (61.79.xxx.61)

    기겁하겠네요!!

  • 3. 조로아스터교
    '12.1.23 3:11 AM (180.69.xxx.120)

    배화교의 영향을 받아 천국과 지옥의 개념이 생긴 기독교니 놀라울 것도 없네요. 조로아스터식 제사를 지내는 걸로 보면 쉽게 이해가 될텐데요. 기독교가 독자적으로 생기고 이어져왔다고 생각하는 신자 입장에선 뚱딴지 같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780 무서워요ㅜㅜ. 2 먼지 곰 2012/01/24 1,127
62779 체험 많이 한 아이들이 확실히 똑똑한가요? 7 ........ 2012/01/24 3,688
62778 지금 KBS 왕과나. . 4 왕과나 2012/01/24 1,155
62777 혐오스러운 직장상사 3 속터져 2012/01/24 2,150
62776 아참 영화 '페이스메이커' 1 ㅍㅍ 2012/01/24 1,294
62775 영화 다운받는 사이트 어디가 있나요? 마릴린먼로 영화 보고 싶은.. 니이 2012/01/24 503
62774 억지 시부모님 6 명절싫어 2012/01/24 1,984
62773 고백 상담드렸던 모솔, 이번엔 작업 방법 도움 좀.. 12 목하열애중 2012/01/24 2,772
62772 재건축 아파트 청약 권하시는 어머님. 6 아파트 청약.. 2012/01/24 2,144
62771 남편과 볼 야한영화 추천해주세요. 5 ^^ 2012/01/24 13,552
62770 사실 에르메스 핸드백도 영부인이 들었기 땜에 유명해진거 아닌가요.. 23 에르메스 2012/01/24 5,490
62769 나에게 힘들다고 하는 그 사람 1 Saint 2012/01/24 1,066
62768 영어만 잘해도 먹고살던 시절 12 ... 2012/01/24 4,750
62767 감사합니다 19 라떼향기 2012/01/24 11,742
62766 여자 9급 vs.여자 교사 14 고민 2012/01/23 8,771
62765 별 거 아닌 말로 시어머니가 야속해요 ㅠㅠㅜ 18 ㅠㅠ괜히 서.. 2012/01/23 3,616
62764 30대중반..모터백스몰.블루와 핑크중 골라주세요~~ 3 aa 2012/01/23 1,458
62763 과일도 살찌는지 몰랐네요 3 ..... 2012/01/23 1,903
62762 가카와 함께 새해를 열어 보아요 1 가카와함께 2012/01/23 493
62761 필수화장품좀 알려주세요 1 화장품 2012/01/23 639
62760 저녁을 야채로 대신한다면? 6 야채 2012/01/23 2,115
62759 전에 고민글을 올렸었는데요..결혼할꺼 같네요.. 7 인연 2012/01/23 2,987
62758 집에 쟁여놓고 드시는 마른안주 어떤거 있으세요? 5 술꾼마누라 2012/01/23 2,379
62757 만0세 아기 세뱃돈 안 주시나요? 74 세뱃돈 2012/01/23 10,701
62756 방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백 여치가 든 핑크 가방 3 Bag 2012/01/23 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