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취향

영화 조회수 : 2,317
작성일 : 2012-01-23 00:00:05
전 왜 흥행에 실패한 영화들이 좋을까요?
천만관객동원한 영화치고 잼있게 본게 없네요
그나마 흥행에 성공한 영화중엔 장화홍련은 잘봤구요
IP : 211.246.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2.1.23 12:09 AM (183.102.xxx.222)

    은근 그런 사람들 많습니다.
    다만, 개봉을 많이 안해서 숨어 보는거죠. ㅜㅜ

  • 2. ㅇㅇ
    '12.1.23 12:09 AM (222.112.xxx.184)

    저도 장화홍련 무지 잼나게 봤어요. 혈의누도.

    전 흥행여부와 상관없이 순간순간 끌리는 영화를 봐요.
    그래도 대체로 남들이 평이 좋은 영화를 주로 많이 보는거같긴해요.
    그 외에는 정말 좋아하는 장르나 감독 배우가 나오는 영화들이구요.
    그래서 흥행은 완전 망한 영화부터 천만 넘은 영화까지 다양하더라구요.
    작품 자체의 취향이 있는거같아요.

  • 3. ㅇㅇ
    '12.1.23 12:12 AM (222.112.xxx.184)

    근데 일단 개봉하자마자 보고 이거 왠지 흥행할거 같다 싶은 영화는 거의 흥행하더라구요.
    제가 잼나게 보더라도 이거 흥행은 힘들겠다 싶은거는 역시나. ㅋ

    특히나 제가 한번더 보고 싶다고 생각한거는 여지없이 흥행이더군요.

  • 4. 영화
    '12.1.23 12:16 AM (211.246.xxx.180)

    작품자체의 취향인가보네요
    담달에 개봉 한다는 우먼인블랙도 기대되요
    지방이라 개봉안할까봐 내심 걱정된다능..

  • 5. ....
    '12.1.23 12:31 AM (222.251.xxx.223)

    저도 원글님과 같은 취향인가 봅니다.
    우먼인 블랙에는 해리포터의 주인공이 나오죠?

  • 6. ..
    '12.1.23 12:51 AM (110.70.xxx.22)

    저랑 비슷한 분들이 계시다는게 너무신기해요ㅎ
    우먼인블랙 연극으로 나온걸 못본게 아쉬워요
    해리포터 주인공은 갑자기 아저씨가 됬더라구요;;

  • 7. 개인의 취향
    '12.1.23 1:36 AM (1.245.xxx.8)

    저도 처음에는 제 수준(?)이 남들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걱정을 했었더랍니다.
    티비에서 별 인지도 없이 넘어간 한국 영화들이 참 좋았거든요^^;;;
    음- 예를 들면 윽--- 생각이 안나요ㅜㅜ.
    지금은 개인 차려니 하고 그냥 꿋꿋하게 봅니다. 남이야 뭐라든 말든.

  • 8.
    '12.1.23 1:49 AM (14.52.xxx.59)

    혈의 누도 안봤고,태극기에 마더 금자씨 다 안봤어요 괴물도 안봤네요
    봉준호 박찬욱도 초기작품 말고는 안 보여요 ㅠ
    요새는 케이블 선댄스 채널 열심히 봅니다

  • 9. 11
    '12.1.23 5:31 AM (49.50.xxx.237)

    저는 괴물을 참 재미없게 봤어요.
    저게 무슨 천만인가 싶더라구요.

  • 10. 그럴 수 있죠 당연히
    '12.1.23 2:56 PM (112.154.xxx.153)

    블럭 버스터를 그냥 블럭 버스터고 순수 예술 영화도 있고 시나리오가 좋은 영화도 있고 잠잠하고 그런 영화도 있는거고 소수를 위한 영화 랄까요? 장화홍련은 소수를 위한 영화는 아니긴 하네요... 꽤 흥행도 잘 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36 나경원 "1억 피부과 사실이면 정치 안한다 14 밝은태양 2012/02/21 1,895
72635 피로회복에 모가 좋을까요? 8 봉봉 2012/02/21 1,634
72634 전 오늘 강용석이 꼭 박주신 군을 고발하길 바랍니다. 짜증추가 6 나거티브 2012/02/21 1,792
72633 전기밥솥 쿠첸 괜찮을까요 3 .. 2012/02/21 1,004
72632 18개월인데 밥을 넘 안먹어 한약을 약하게 지어먹일까하는데요 함.. 10 함소아한의원.. 2012/02/21 2,192
72631 요즘 드라마 뭐 보시나용???? 8 나쁜펭귄 2012/02/21 1,377
72630 삼성전자 AS 너무 화나네요 5 난둘 2012/02/21 1,392
72629 2월 21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21 410
72628 뉘신지는 모르지만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독수리오남매.. 2012/02/21 598
72627 화장실 칸에서 누구니?누구니? 하고 부르는건 왜일까요? 5 레드 2012/02/21 1,298
72626 전업맘님들 직장맘이랑 친분 유지되세요? 8 ... 2012/02/21 1,812
72625 물건에 대한 의문점 많아요. 3 장터에서 2012/02/21 706
72624 부모님 여행 - 여행사 조언~ ... 2012/02/21 697
72623 딸이 친구네서 울었다는데 정말 별거 아닌데 맘이 아파요 5 엄마 2012/02/21 2,094
72622 아..죄송 아닙니다 3 키키키 2012/02/21 722
72621 저희집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려 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1 겨울비 2012/02/21 939
72620 시어머님 아프면 꼭 며느리가 전화해야 하는지 14 아들이란? 2012/02/21 3,588
72619 버스에서 자리양보했는데........ 4 bb 2012/02/21 1,126
72618 감사합니다~ (펑) 5 나라냥 2012/02/21 454
72617 영어과외 1:1 or 1:2 1 고민 2012/02/21 1,165
72616 속상한데 웃고 싶어요 3 그냥 2012/02/21 494
72615 차이나펀드는 많이 회복 but 브릭스, 인사이트는.. 4 다행이다 2012/02/21 1,346
72614 부산 남자들 박력있다하시지만, 부산 여자들 박력에 비하면이야.... 8 ... 2012/02/21 3,148
72613 냄비 테팔만 쓰는 분들 어떤가요 1 .. 2012/02/21 606
72612 2년전 살던 아파트 이웃집 할머니의 전화에 눈물이 마구 흐르네요.. 41 이웃집할머니.. 2012/02/21 14,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