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직 미혼이에요.
이전에는 기분날때는 세뱃돈 몇번 줬는데요.
올해는 이상하게 고민이 되네요.
미혼이신분들, 조카들(사촌오빠 아들,딸들)하고 사촌동생(삼촌아들들)한테 세뱃돈 주시나요?
원래 주는게 맞는건가요? 다른집들은 어떻게 하나요?
(저는 당근 세뱃돈 안받고 있고요.)
저 아직 미혼이에요.
이전에는 기분날때는 세뱃돈 몇번 줬는데요.
올해는 이상하게 고민이 되네요.
미혼이신분들, 조카들(사촌오빠 아들,딸들)하고 사촌동생(삼촌아들들)한테 세뱃돈 주시나요?
원래 주는게 맞는건가요? 다른집들은 어떻게 하나요?
(저는 당근 세뱃돈 안받고 있고요.)
조카들은 주고 사촌들은 안줘도 되지 않나요?
조카는 주고 사촌은 안줘요.
사촌은 나이가 아무리 어려도 항렬이 같아서요. 풍습대로 .
저는 미혼일때 안줬었는데
결혼해서 보니 미혼인 사촌들이 아이들에게 만원씩주는 사람들이 좋아보이더라구요
근데 사촌동생들에겐 줄필요없죠~
사촌한테는 줄필요 없고 조카는 줘요.
근데 저도 미혼이라 그런지 내킬때만. ㅋㅋㅋ
꼭 주세요.
제 동생이 미혼때 세뱃돈 안준거
그 동생 결혼하고 아이낳아 제가 주게될때 생각납디다..ㅎㅎ
원글님도 나중에 아이 낳으면 계속 돈 받을일(산후,백일,돌,설날,추석,어린이날,크리스마스..헉헉) 생겨요.
지금 잘 챙겨주세요~^^
전 선물이랑 세뱃돈 함께 챙겨여~
아무래도 혼자니까 명절때 형편이 좀 낫기도 하고,,,
다 떠나서 걍 이쁘니까 주고 싶네여~^^
전 조카 생기고 첫 명절에 (완전 아기였죠, 두 달 된 아기 ㅋㅋ)
세배돈 주고 싶어서 애 앞에 두고 **야, 복돈줄게 절 해 봐....막 이러면서,
미리 봉투 담아둔 돈 겨드랑이에 찔러 넣어줬어요. (물론 설 때때옷 따로 사 줬구요)
막 그렇게 해 주고 싶은 게 조카더라구요.
시집조카는 그만큼 절실하고 자연스런 맘은 아니라도,
그래도 해 주고 싶던데요...
그래서 전 애기도 복돈 주고, 좀 큰 어린이나 학생 조카는 당근 주죠^^
우리 고모, 이모 쵝오-_-! 이 소리 나오게 ㅎㅎㅎ
아, 저는 미혼 때부터 쭈욱 세배돈에 후했고,
저 자신도 지금까지 저희 아버지께 세배돈 받아요 ㅎㅎㅎ
아마 제가 받으면서 느끼는 기분을 알아서 더 챙겨주고 싶은 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께는 제가 절하면서 용돈을 드리고,
아버지도 복돈 챙겨두셨다가(꼭 신권으로 미리 바꿔서 준비하세요) 주세요.
매 년 사양해도 주세요.
그때의 기분이란 게 참 묘해요.
아이들에게도 전 그런 기분 영영 알게 하고 싶고, 그래서 앞으로도 세배돈에는 좀 후할 생각이예요.
직계 혈육에 의한 조카가 아니라
조카들(사촌오빠 아들,딸들)하고 사촌동생(삼촌아들들)한테요?
저라면 안 줘요. ㅎ ㅎ ㅎ
직계혈육 조카가 아니라면 그냥 가볍게 돈 주겠구요..
예를 들어 그냥 기분만... 5천원 뭐 이런식으로..
그리고 사촌동생?은 안 줍니다.
같은 항렬인데 뭔 돈인가요? 그 사촌동생도 님한테는 세배 안 하지 않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2893 | 임신준비하기 전에 꼭 풍진예방주사 맞아야하나요?? 6 | dd | 2012/01/24 | 5,940 |
62892 | 많이 신 총각김치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있나요? 8 | 반짝반짝 | 2012/01/24 | 6,091 |
62891 | 편두통이 지속되는데... 뭘어떻게해야할까요? 5 | 답답함 | 2012/01/24 | 1,700 |
62890 | 정신과 치료 받을 때요.. 보험문제........... 2 | 잉명 | 2012/01/24 | 1,488 |
62889 | 친정없는 명절에 시댁에서 시누 맞이하기 10 | 휴=3 | 2012/01/24 | 3,606 |
62888 | 김어준의 뉴욕타임스157 보세요. 8 | 재밌어요. | 2012/01/24 | 1,807 |
62887 | 외국에서 쓴 교육비도 연말정산 되나요? 7 | 혹시 | 2012/01/24 | 1,682 |
62886 | 유통기한지난묵먹어도될까요? 2 | 궁금 | 2012/01/24 | 4,286 |
62885 | 5세여아 열이 39도 이상인데요.. 8 | .. | 2012/01/24 | 10,203 |
62884 | 글 지웁니다. 감사합니다. 7 | 속상합니다... | 2012/01/24 | 2,532 |
62883 | 아이들 통장, 어떤 걸로 해주셨나요? 5 | 저축 | 2012/01/24 | 2,398 |
62882 | 미국에 아이들데리고 영어공부하러 나가볼까하는데요...막연하긴하지.. 15 | 영어공부 | 2012/01/24 | 3,363 |
62881 | 어머님!! 중심을 잘 잡으세요!! 3 | 무뚝뚝 맏며.. | 2012/01/24 | 1,488 |
62880 | 나꼼수 듣고계시죠? 6 | .. | 2012/01/24 | 1,779 |
62879 | 몇년전에 유명했던 며느리의 일기.. 2 | 명절 | 2012/01/24 | 3,080 |
62878 | 부와 성공과 사랑 중에 어느 것을 택하실래요? 11 | 쐬주반병 | 2012/01/24 | 2,745 |
62877 | 치아에 관한꿈 1 | .. | 2012/01/24 | 913 |
62876 | 이런 증세 병원에 가봐야 하는지요? 4 | 가슴이 답답.. | 2012/01/24 | 988 |
62875 | 무우와 마늘 없이 김치 맛들게 담글 수 있을까요? 5 | 김치담그기 | 2012/01/24 | 1,943 |
62874 | 명절찌개(?) 9 | 느끼해서 | 2012/01/24 | 2,578 |
62873 | 보일러 온수는 되는데 난방안되는 거 ㅜㅜ 5 | ........ | 2012/01/24 | 7,175 |
62872 | 지나가는군요. 4 | 설 | 2012/01/24 | 1,013 |
62871 | 김치 크로니클 미국에서도 인기 있어요? 9 | ^^ | 2012/01/24 | 3,494 |
62870 | 9,12살 남매 엄마..넘 지쳐요. 5 | 지친맘 | 2012/01/24 | 1,983 |
62869 | 구글에서 제 폰번호검색하니 카페게시글이 하나뜨는데요.. | 이런 | 2012/01/24 | 1,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