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미혼인데요. 사촌동생들하고 조카들한테 세뱃돈 주시나요?

나는 미혼이다 조회수 : 3,465
작성일 : 2012-01-22 23:44:59

저 아직 미혼이에요.

이전에는 기분날때는 세뱃돈 몇번 줬는데요.

올해는 이상하게 고민이 되네요.

미혼이신분들, 조카들(사촌오빠 아들,딸들)하고 사촌동생(삼촌아들들)한테 세뱃돈 주시나요?

원래 주는게 맞는건가요?  다른집들은 어떻게 하나요?

(저는 당근 세뱃돈 안받고 있고요.)

IP : 211.201.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 11:50 PM (222.251.xxx.223)

    조카들은 주고 사촌들은 안줘도 되지 않나요?

  • 2. ...
    '12.1.22 11:55 PM (118.38.xxx.44)

    조카는 주고 사촌은 안줘요.
    사촌은 나이가 아무리 어려도 항렬이 같아서요. 풍습대로 .

  • 3. 결혼15년차
    '12.1.22 11:58 PM (58.143.xxx.223)

    저는 미혼일때 안줬었는데
    결혼해서 보니 미혼인 사촌들이 아이들에게 만원씩주는 사람들이 좋아보이더라구요
    근데 사촌동생들에겐 줄필요없죠~

  • 4. ㅇㅇ
    '12.1.23 12:04 AM (222.112.xxx.184)

    사촌한테는 줄필요 없고 조카는 줘요.
    근데 저도 미혼이라 그런지 내킬때만. ㅋㅋㅋ

  • 5. 조카한테
    '12.1.23 12:06 AM (125.177.xxx.193)

    꼭 주세요.
    제 동생이 미혼때 세뱃돈 안준거
    그 동생 결혼하고 아이낳아 제가 주게될때 생각납디다..ㅎㅎ
    원글님도 나중에 아이 낳으면 계속 돈 받을일(산후,백일,돌,설날,추석,어린이날,크리스마스..헉헉) 생겨요.
    지금 잘 챙겨주세요~^^

  • 6. ...
    '12.1.23 12:54 AM (175.253.xxx.94)

    전 선물이랑 세뱃돈 함께 챙겨여~
    아무래도 혼자니까 명절때 형편이 좀 낫기도 하고,,,
    다 떠나서 걍 이쁘니까 주고 싶네여~^^

  • 7. 전주고싶던데요?^^
    '12.1.23 3:09 AM (61.4.xxx.104)

    전 조카 생기고 첫 명절에 (완전 아기였죠, 두 달 된 아기 ㅋㅋ)
    세배돈 주고 싶어서 애 앞에 두고 **야, 복돈줄게 절 해 봐....막 이러면서,
    미리 봉투 담아둔 돈 겨드랑이에 찔러 넣어줬어요. (물론 설 때때옷 따로 사 줬구요)
    막 그렇게 해 주고 싶은 게 조카더라구요.
    시집조카는 그만큼 절실하고 자연스런 맘은 아니라도,
    그래도 해 주고 싶던데요...
    그래서 전 애기도 복돈 주고, 좀 큰 어린이나 학생 조카는 당근 주죠^^
    우리 고모, 이모 쵝오-_-! 이 소리 나오게 ㅎㅎㅎ

  • 8. 전주고싶던데요?^^
    '12.1.23 3:11 AM (61.4.xxx.104)

    아, 저는 미혼 때부터 쭈욱 세배돈에 후했고,
    저 자신도 지금까지 저희 아버지께 세배돈 받아요 ㅎㅎㅎ
    아마 제가 받으면서 느끼는 기분을 알아서 더 챙겨주고 싶은 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께는 제가 절하면서 용돈을 드리고,
    아버지도 복돈 챙겨두셨다가(꼭 신권으로 미리 바꿔서 준비하세요) 주세요.
    매 년 사양해도 주세요.
    그때의 기분이란 게 참 묘해요.

    아이들에게도 전 그런 기분 영영 알게 하고 싶고, 그래서 앞으로도 세배돈에는 좀 후할 생각이예요.

  • 9. ㅇㅇㅇ
    '12.1.23 7:21 AM (121.174.xxx.177)

    직계 혈육에 의한 조카가 아니라


    조카들(사촌오빠 아들,딸들)하고 사촌동생(삼촌아들들)한테요?

    저라면 안 줘요. ㅎ ㅎ ㅎ

  • 10. 왜?
    '12.1.23 6:43 PM (220.74.xxx.126)

    직계혈육 조카가 아니라면 그냥 가볍게 돈 주겠구요..
    예를 들어 그냥 기분만... 5천원 뭐 이런식으로..

    그리고 사촌동생?은 안 줍니다.
    같은 항렬인데 뭔 돈인가요? 그 사촌동생도 님한테는 세배 안 하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743 기침이 밤에 나요.. 4 기침 2012/02/06 1,427
67742 남편이 대기업을 그만두고 창업을 알아보는데 걱정이에요 15 휴,,, 2012/02/06 4,856
67741 눈** 학습지를 하는데 그만 둘 때는 어느곳으로 연락해야 하나요.. 3 학습지 2012/02/06 943
67740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ㅠ.ㅠ 8 슬픔 2012/02/06 2,000
67739 예비초6 국사과 문제집 자습서 뭐 사셨어요? 2 베니 2012/02/06 957
67738 남의 험담을 해야만 친해지나요? 5 옛날일 2012/02/06 2,051
67737 터키, 원전 건설에 한국측 참여 강력 요청 2 세우실 2012/02/06 764
67736 이석증 검사비와 치료비는 얼마? 1 문의 2012/02/06 10,471
67735 라섹수술 후 증상.. 언제쯤 호전되나요? 6 맹히맘 2012/02/06 5,361
67734 남자는 맛있는 밥과 부부관계 이 두가지만 충족되면 만사오케이인것.. 23 단순한게 남.. 2012/02/06 7,225
67733 셜록홈즈시즌2 kbs에서 다시보기 할 수 없나봐요..ㅠㅠ 8 음~ 2012/02/06 3,099
67732 괜히 봤어요..원글입니다..^^ 1 이삐지니 2012/02/06 1,084
67731 (죄송합니다. 삭제하겠습니다.) 12 많이 낯설어.. 2012/02/06 1,813
67730 로얄제리 어디에 좋나요? 1 ... 2012/02/06 2,294
67729 요즘 고등학교 입학식에 꽃 가져가시나요? 4 헬레나 2012/02/06 1,461
67728 정전기 잘 통하는 분들? 7 ..... 2012/02/06 2,835
67727 초코파이 먹으면 안되겠네요...재료가 일본산이랍니다 16 ㄱㄱ 2012/02/06 3,380
67726 남편회사가족워크샵에서.. 공부잘했단 이야기하는 와이프요 &.. 27 남편 2012/02/06 3,398
67725 (궁금증 해소)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7 .. 2012/02/06 1,030
67724 배후 보일듯 말듯… 안 열리는 '돈 봉투' 수사 세우실 2012/02/06 488
67723 최근에 인터넷sk갈아타보신분... 4 인터넷,, 2012/02/06 841
67722 2~3천원에 웃긴사람 되지 마세요... 27 아무리..... 2012/02/06 15,061
67721 어제 EBS의 <어느 아버지의 교과서> - 꼭 한번 .. 5 감동 2012/02/06 2,130
67720 연말정산 부양가족 1 연정 2012/02/06 1,127
67719 꿈에 그리던 신곡이 나왔어요 ㅠㅠ 1 흐엉헝헝.... 2012/02/06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