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상해요..전부친거..망쳤어요

.. 조회수 : 6,592
작성일 : 2012-01-22 21:59:50

하루종일 전 여섯가지 했는데 서늘한곳에 한참 두지 않아서 그런지 전 겉이 질척거려요-.-

 

시엄니 또 한마디 할테고 윗동서 또 저 무시하면서 자기 우월감에 빠질텐데..

 

앗 속상해요-.-;  담엔 깔끔하게 오래 서늘한 곳에 놔두어야 겠어요

IP : 112.154.xxx.10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 10:03 PM (210.205.xxx.25)

    그렇겠네요.
    미리 부쳐두면 맛이 없던데
    저는 그냥 먹기직전에 한접시씩만 부쳐서 먹어요.
    우린 제사 없어서 그렇게 해도 되니까요.
    너무 고생스러우셔서 어쩌나요.
    동서 말은 그냥 흘리세요.

  • 2. ...
    '12.1.22 10:04 PM (59.86.xxx.217)

    전 겉이 왜 질척되는건대요?
    저도 하루종일 동그랑땡 동태전 버섯전 꼬지전 녹두전 했는데
    다부쳐서 식힌후 통에담아서 베란다에 내놓았는데 아무렇지도 않아요

  • 3. ㅇㅇ
    '12.1.22 10:05 PM (211.237.xxx.51)

    지금이라도 뒷베란다라도 내놓으세요..
    그리고 꼭 찬데다 오래 두지 않아서라기 보다
    원재료의 수분을 적당히 뺐으면 찬데다 안둬도 질척대지 않아요..
    예를 들어 동태포나 두부 호박등 원래 재료를 밑간 해서 수분이 나오면 키친타올등으로 물기를 빼면
    재료가 단단하고 전을 부친 후에도 수분이 안나오죠...

  • 4. 원글이
    '12.1.22 10:06 PM (112.154.xxx.100)

    오래 안식혀서 그런가봐요-.- 쩝. 맛없어 보여요.

  • 5. ^^
    '12.1.22 10:06 PM (220.72.xxx.108)

    소쿠리 밑에 A4용지깔고 다시 놓아 보세요.
    어느정도 수분이 흡수될거에요

  • 6. 원글이
    '12.1.22 10:07 PM (112.154.xxx.100)

    아까부터 계속 베란다에 내놨어요..

  • 7. 홍한이
    '12.1.22 10:07 PM (210.205.xxx.25)

    동태포나 두부 호박등 원래 재료를 밑간 해서 수분이 나오면 키친타올등으로 물기를 빼면

    바로 이게 포인트군요. 몰랐어요.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82^^

  • 8. 원글이
    '12.1.22 10:24 PM (112.154.xxx.100)

    지금 베란다에 종이 깔고 늘어놨어요^^ 제발 뽀송뽀송 해지길..

    답변들 감사드려요^^

  • 9. 앞으론
    '12.1.22 10:28 PM (222.238.xxx.247)

    전부쳐서 하나하나 따로떼어서 펼쳐두었다가 식으면 차곡차곡 담아두시면 괜찮아요.

  • 10. ㅎㅎ
    '12.1.22 10:33 PM (123.111.xxx.244)

    우리 시어머니는 반대로
    약간 질척한 게 맛있다고 절대 동태 부치기 전에 키친타올로 물기 닦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원글님 부치신 전, 우리 시어머니 드리면 맛있게 잘 드실 것 같아요. ㅎㅎ
    참 사람들 취향도 각양각색이에요, 그쵸?
    하루종일 전 부치느라 고생하셔을 텐데 그냥 맘 편하게 쉬세요.^^

  • 11. --
    '12.1.22 11:11 PM (61.102.xxx.159)

    우리집은 일반밀가루보단 튀김가루로 옷을 입혀요
    그럼 더 바삭하더군요

  • 12. 좋은아침
    '12.1.23 10:14 PM (119.149.xxx.167)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전부칠때 식히지않고 바로겹쳐놓아서 그래요 .. 요즘날씨에 바로 상하지는 않지요..
    드실때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지말고 (이게 중요해요) 전을 덥히면 바삭해지면서 맛도 더 좋아집니다.
    걱정마세요^^

  • 13. ^^
    '12.1.24 9:49 PM (121.165.xxx.156)

    오븐에 한번 돌려서 놔두세요 그러면 괜찮아져요.
    차가운전도 오븐에 데워 먹으니 금방 한것같이 맛있더라구요.

    이 글 보실때는 명절 끝났겠네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583 근로자의 날에 놀이공원 사람 많을까요? 5 ㅇㅇ 2012/04/24 1,691
101582 쉽고 간단한 냉면육수 만드는 법좀 알려주세요 꾸벅 4 냉면육수 2012/04/24 3,414
101581 통합진보당 윤원석, '성추행 보도' 프레시안 기자 고소 3 샬랄라 2012/04/24 817
101580 전 여친의 연애소식... 1 ... 2012/04/24 1,640
101579 임신 7개월 몸무게 몇 킬로까지 찌셨나요? 12 임신 7개월.. 2012/04/24 20,503
101578 방2개 아파트 아가방이랑 서재 놓기 3 방배치 2012/04/24 1,360
101577 회사 다니기 갈수록 힘들어지네요. 6 시간만간다 2012/04/24 1,966
101576 봉주 12회 4월 28일 나온다네요. 뉴클리어밤이 터진답니다. 12 나꼼수 2012/04/24 2,367
101575 어제 김여사 사고를 보고 운전대잡기가 무서워졌어요 6 @@ 2012/04/24 1,763
101574 아래 남자친구분과 이별한글.. 1 .. 2012/04/24 1,350
101573 朴 대세 安 대안 文 운명..잠룡들의 자산과 한계는 세우실 2012/04/24 634
101572 방송3사 선거보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1 도리돌돌 2012/04/24 682
101571 이유식떼고 밥잘안먹는 아기 4 사과꽃향기 2012/04/24 1,233
101570 이렇게 살다 죽어도 되는걸까요? 4 40대 반전.. 2012/04/24 2,157
101569 잘 지워지지 않는 립스틱 5 입술 2012/04/24 3,341
101568 조금이라도 상황이 안 좋으면.... 발은 브레이크에... 5 브레이크 사.. 2012/04/24 1,525
101567 광적으로 책만읽는 아이 40 실버스푼 2012/04/24 4,903
101566 대형마트 영업제한 왜 어디는 하고 어디는 안하는지??? 7 랄랄라 2012/04/24 1,767
101565 점쟁이가 뭘 맞추긴 했는데요. 11 이걸어찌해석.. 2012/04/24 3,535
101564 얼굴에서 제일 시급하게 고치고 싶은 부분은요? 16 질문 2012/04/24 1,505
101563 세월 참 빠르네요... 아버지 돌아가신지 벌써 1년... 1 ... 2012/04/24 954
101562 k팝스타 이하이 vs박지민 33 누가될까요?.. 2012/04/24 3,568
101561 임신초기 등산 괜찮을까요? 8 등산 2012/04/24 7,039
101560 임신 중엔 원래 전에 없던 갖가지 증상들이 나타나는 건가요? ㅠ.. 2 힘들다 2012/04/24 1,198
101559 가방 한번만 봐주세요. 결혼기념일 선물이라서요.. 15 10주년 2012/04/24 2,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