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감사합니다.^^
속앓이를 좀 적고 나니 마음이 풀리네요.
좋은 마음으로 병문안 갔다 와야겠어요...
새해 좋은 일만 있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속앓이를 좀 적고 나니 마음이 풀리네요.
좋은 마음으로 병문안 갔다 와야겠어요...
새해 좋은 일만 있으세요..
여력 되는 만큼 드리세요....
말씀하신 투에서 나쁜 맘 먹고 계시는게 보이네요.
하지만 노름빚같은 무슨 사고친 거 막아주는 것도 아니고,
안좋은 형편에, 병들어 돈이 필요한데 마치 흥청망청 사치하다
진 빚이라도 갚아주는 듯한 느낌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병들어 약해진 사람한테 너무 모질게 굴지 마세요.
님도 언젠가 약해질 때가 옵니다.
나중에 장례때 마음과 몸으로 돕고, 또 나중에 그집 아이들 가끔 챙겨주시는 것이 더 도움되지 않을 까요?
원글님 마음같은 사람이 원글님께 얼마를 줘야 할까 고민하고 있다면,
그 돈 받고 싶으시겠어요?
형편이 어려워 받아야 하는 입장이라면
그 돈이 정말 치욕스럽고 웬수같을 거 같네요.
이 글을 보면서 원글님의 그 마음이 이해 안 되는 것은 아니나,
마음이 참 쓰라리네요.
저도 남동생이랑 각별한 사이예요.
몸이 많이 안 좋기도 하구요.
전 받으려고도 안 하고 남동생도 형편외의 것을 하려고 하는 성격 아니지만,
만약 올케가 원글님같은 마음으로 재면서 얼마를 줘야 하나 고민한다면,
그 상황이 치떨리게 싫어서 혀깨물고 죽고 싶을 거 같아요.
생각을 좀 다르게 해 보세요.
대출보증에 상의없이 돈 보내고 그나마 그 집에선 부부 사이에 언질도 없어 알지도 못하고..
원글님 속이 상할 만도 한데요.
그래도 혹여나 병원비에 대해선 그런 내색하지 마시고
남편 하자는 대로 하세요.
이제 마지막 준비하셔야 되는 상황인데
조금이라도 자기 가족에 대해 서운하게 하면
평생 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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