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어머니가
아침에 눈을 뜨니 천장이
차를 타면 풍경이 빠르게 지나는것처럼
그렇게 보이셨데용... 장농을 봐도 그렇게 보이고
바지 입을때 균형감각을 잃고 벽에 머리를 콕 찧으셨어요
오후에는 2-3번 토하기까지 하시공
저녁에 물건 옮기시다가 균형을 읽고 더 넘어지셨어용
혹 이런 비슷한 증상 겪으신분 없으신가요?
60대 어머니가
아침에 눈을 뜨니 천장이
차를 타면 풍경이 빠르게 지나는것처럼
그렇게 보이셨데용... 장농을 봐도 그렇게 보이고
바지 입을때 균형감각을 잃고 벽에 머리를 콕 찧으셨어요
오후에는 2-3번 토하기까지 하시공
저녁에 물건 옮기시다가 균형을 읽고 더 넘어지셨어용
혹 이런 비슷한 증상 겪으신분 없으신가요?
그거 뇌경색이나 뇌출혈 같은데요.. 얼른 병원에 가보셔야 될 것 같아요. 아니면 다행이지만.. 만약 혹 저런거라면 시간싸움이라고 들은 것 같아요.
식은땀 안흘리셨나요? 저 얼마전 새벽에 급체 했을때 그랬어요. 가슴 답답하고 누가 저를 빙빙 돌리는것처럼
너무 어지럽구요 식은땀이 엄청 나게..두번이나 토했어요.-.-;
아니면 귀 쪽의 평형기관 문제로 심하게 어지러울 수 있어요.
이비인후과나 신경외과 쪽으로 내원하셔도 되고,
뇌 쪽 문제인지 검사도 받아 보시고요.
대부분 귀 쪽 문제가 60% 입니다.
병원 가보세요.
심혈관 쪽일 수도 있고요. 윗님 말씀대로 뇌 쪽 문제일 수도 있어요.
고혈압으로 어디 한군데 혈압이 압력이 높아져서 뇌졸증이나 심장혈관이 막혔을 경우가 많아요/
빨리 응급실로 가는 방법이 최선이예요.
제가 어느날 새벽에 갑자기 그런증상이 나타나서 근 두달간을 완전히 죽다살아났어요...ㅠㅠ새벽에 잠깐 눈을 떴었는데 천장이 막 움직이며 돌아가고 난리도 아니었었어요.전 그때 병원에서 일시적으로 귀안에 평형을 담당하는 뭔 달팽이관이 어쩌구저쩌구...뭐가 떨어져서그런거라고 무조건 똑바로 누워있으라했었어요.그 떨어진 이석(?)이 잘하면 금방 붙을수가있다면서요...
병원에선 제가 입덧X백만배일만큼 어지럼증으로 고생하니까 어지럼증 가라앉히는약을 처방해줬구요.
어머니께도 한번 여쭤보세요.
눈감으면 더 어지럽고 그러신지요~~
어휴...두달동안 살 쫙쫙빠지고 뱅뱅 돌다 간신히 살아난거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나려해요.
젊은사람도 견디기 넘힘든데 애공~어머니께서 빨리 쾌차하셨음 좋겠어요...
이석증입니다....저희 엄마도 똑같은 증상으로 응급실 갔다 그리 진단받았어요... 상체를 눕히면 더 심해지니깐 비스듬히 앉아계시고 이비인후과 가보세요.....연휴라서 큰일이네요.
지금 응급실 가셨는데용
아직 검사중이라...
혹 이석증이면
두달씩이나 어지러운건가용? 며칠동안 약먹는게 아닌가용?
저희 엄마는 응급실에서 진단받고 수소문한 결과 유명하다는데서 며칠 치료받고 좋아지셨어요. 저흰 대구입니다.
약은 안 먹었던 것 같고 머리쪽을 이리저리 막 움직이면서 어찌 치료하시는 것 같았어요
캔디스님 저도 대구에용
병원좀 알려주세요~
오...그래요....근데 지금 자세하게 모르고 내일 여쭤봐야 해요....지금 시간이 늦어서...수성구 수성동 대구은행 본점 근처라 하시던데....저희 아버지가 이병원 꼭 기억해두라 했는데 전 그냥 흘러들었어요...그때 새벽에 가서 번호표 받았다 해서 엄청 유명한 것 같네.... 생각했네요.
내일 여기 댓글에 글 올릴께요....
저도 방금 검색하다 그병원 알아내었어용
다행히 저희집 근처네용
새벽에 가도 병원문을 여는가용?
그런것 같던데요..번호표 받고 거기 적혀있던 시간에 가셨다고 했던 것 같아요...연휴 땜에 어째요...아무튼 대구라서 반갑고 하루빨리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캔디스님 답변 감사합니다
님아버님은 새벽 몇시쯤에 가셨는지 알려주세요
여기에 댓글 남겨주세요~
네......그럴께요....
대구 오희종 신경내과가 유명해요,
천정이 돌고 주변이 빙빙돌면 거의가 전정계 이상이래요.
빠른 대처가 결과가 좋아요.
늦으면 끝까지 어지름증 가지고 갑니다.
제 경우인데요. 연후라서 연후 끝나고 갔더니 넘 늦어서 6년째
후유증 가지고 삽니다.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세요,
연후-> 연휴 흥분했네요^^
저도 경험자
귀에 문제가 있던 거였어요.
종합병원 이비인후과에 가시는 것이...
생각보다 제가 많이 늦었네요.....좀 바빴어요.....
윗분 말씀대로 오희종 신경내과 맞구요.....
저희 엄마도 몇년전 일이라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새벽 4시(정확)에 가서 번호표 제출하고 오전(8시인가 10시인가)쯤에 진료받았다 하시더라구요.....
번호표는 그냥 사람들이 많으니깐 임의로 종이에 적어서 차례대로 차곡차곡 쌓아놓으면 간호사가 나중에 거둬갔는 것 같다라구 말씀하시네요....
아무튼 사람들이 많아서 새벽 4시에 간건 확실하답니다......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번호표를 쌓아 놓는게 병원 문앞에 쌓아놓는건가용?
새벽4시에는 병원문이 닫혀 있을것 같은데
치료며칠동안 다닐때마다
새벽에 가서 기다려서 번호표를 뽑아야 하는건지
처음만 그러면 되는건지요
님어머님은 며칠정도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셨는지용...
저희 어머님은 항상 어지러운게 아니고
방향틀때 어떨때 눈앞의 사물이 어지럽다고 하세요...
병원문앞에 번호표 종이 안 날리도록 사람들이 돌맹이를 올려놨다 하시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으니 아마 거기 계신 환자분들이 만든 나름의 규칙 같았어요....--:; 그리고 첫날만 그렇게 가셨던 것 같구 일주일정도 다녔어요. 4년전의 일이니 한번 더 알아보시고 가셔요....
캔디스님 감사합니다
우선 경대병원 이빈후과에 가셨어용
응급실을 그쪽으로 가서 ct찍는게 그쪽에 있어서용
혹 캔디스님은 응급실서 진단받고
대학병원이 번거로워서
진료를 개인병원으로 가셨는건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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