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 주세요

인생 조회수 : 647
작성일 : 2012-01-22 19:59:06

몇년간 일을 저질러 4억정도 손해보고

제명의로 돈 빌려 파산 신청해놓은상태 입니다

 

일 저질렀을때 말려 주고 혼 내 주길 바랐지만

남자 집에서 남자를 감싸며 화를 키웠고 그 댔가는 제가 치뤘죠

가진집 날리고 영업하던 가게 보증금이며 가게 판돈은 사기 당했습니다

바닥으로 순식간에 내려왔고  다 죽이고 죽으려 했습니다  애들도 다 요

 

하지만 죽을 용기도 없고 두렵기만 하고 살려 하니 여자집 도움 없인

아무것도 할 수없어 사정 사정 하여 겨우 다시 시작하면서도

자존심세워선 안됐지만 이 악물고 도와달라 부모형제에게 사정 했습니다

 

남자집엔 도와 줄 사람도 없고 비빌 언덕 도 없이 돈 달라고 할까

싫어 하더군요  그렇게 힘들게 굶는거 까지 걱정하다 이제야  다시 시작한 가게가

자리잡아가는데  애들 생각해 이혼은 보류 중인데  시댁에서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다시 오길 바라는데  며느리노릇 하길 바라는데

어찌 생각 하시나요 ? 다시 며느리 자리로 돌아 가는게 맞을 까요?

 

IP : 124.56.xxx.1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에서
    '12.1.22 8:01 PM (1.251.xxx.58)

    님이 가고 싶어하는것처럼 보이는데...

    남편과 사는거지
    며느리로써 사는건 아니잖아요. 험한꼴 다 보고 험난한 과정도 거쳤는데. 왜 며느리 자리?

    생각을 정리해보세요

  • 2. ...
    '12.1.22 8:02 PM (175.214.xxx.47)

    힘들때는 남보다 못하고,
    이제 돈 좀 있어지는듯 하니 자식인가요?
    그냥 무시때리심이..
    뭐라고 하면, 옛날에는 왜 오라고도 안하고 도와주지도 않았냐고 따져 물으세요.

  • 3. 원글
    '12.1.22 8:32 PM (124.56.xxx.164)

    저 또한 다시 가는건 하고 싶지 않은데 너무 예의차리는 집에서 자란 탓인지
    왠지 맘이 편칠 않네요
    다시 며느리 노릇하면 시댁에선 절 바보 로 보겟죠 시누들도 다 요

    답글 주셔서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45 4 잘살아보세 2012/01/25 1,082
61744 아이 밤기저귀는 어떻게 떼야할까요? 8 간절 2012/01/25 2,405
61743 50대 여자들이 주로 하는 취업은 어떤걸까요? 8 ----- 2012/01/25 3,523
61742 50에 녹내장이라는데, 혹 아시는 분 계세요? 4 ........ 2012/01/25 1,823
61741 이미 20년전에도 그의 평가는,,,재산 은닉의 귀재!! 2 싹수가노랗다.. 2012/01/25 962
61740 이번에 대입합격한 아이와 자주 싸워요 14 왜그럴까요 2012/01/25 2,428
61739 연말 정산 잘 아시는 분들~ 꼭 답변 부탁드려요~ 1 궁금해요 2012/01/25 530
61738 명절날 사촌시누이. 짜증 2012/01/25 1,159
61737 1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25 384
61736 두돌 아이 여행갈때 꼭 챙겨야하는 것들 추천 부탁드려요 3 inmama.. 2012/01/25 654
61735 차례상에 정성이란것은 꼭 힘들게 만들어야만 가능한가요? 사면 정.. 4 명절 2012/01/25 1,011
61734 갈비찜과 사태찜,맛이 확연히 다를까요? 6 기름 2012/01/25 1,527
61733 힘들고 어려운 분들께 작은 위안과 격려를 드립니다 사랑이여 2012/01/25 376
61732 나쁜 며느리~~ 15 2012/01/25 2,359
61731 장터에 같은 제품 여러 차례 올리시는 분... .. 2012/01/25 756
61730 명절에 시댁에서 오는 시간이요.. 9 엄마잃은 딸.. 2012/01/25 1,252
61729 설 음식 버리지 마세요. 6 푸드뱅크 2012/01/25 1,901
61728 일산제시카키친or무스쿠스가보신분계시죠?^^ 3 christ.. 2012/01/25 1,357
61727 명절때 시댁에서 윷놀이로 신랑이 돈을 왕창 잃으면~~ 14 ㅠㅠ 2012/01/25 1,852
61726 주공 아파트에 대해서요 14 아파트 2012/01/25 10,555
61725 새뱃돈 복불복 후기.. 2 ㅎㅎ 2012/01/25 1,437
61724 곰국 끓일때 뚜껑대신에 스텐 바가지에 뜨거운 물 부어놓고 끓이는.. 3 궁금해서 잠.. 2012/01/25 2,045
61723 스포츠브라 하면 정말 편한가요?? 나이키, 락웨어 추천부탁 4 살빼자..... 2012/01/25 3,936
61722 황당한 입주자 대표님.. 16 황당 2012/01/25 1,826
61721 또 뽑고 싶은 대통령 1위는 누구? 8 참맛 2012/01/25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