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백화점 얘기에도 있지만,
백화점에서도 쇼핑백 하나둘 늘어가면 왠지 좀 더 당당해지는것 같고
시장에서도 검은 봉지 주렁주렁 달고 다니면
왠지 많이 살것 같은 사람이란 생각이 드는지..대접이 좀 달라지는듯하긴하더라구요.
전에는 백화점에서 물건사도 쇼핑백 낭비라 생각하고(아줌마되니 종이가방 천하에 쓸모가 없더라구요)
시장바구니에 넣고 다녔는데
이젠 일부러 주렁주렁 달고 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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