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 남편델꼬 가기 싫어요

박씨아짐 조회수 : 2,494
작성일 : 2012-01-22 19:02:25
남편은 굉장히 편협한사람예요.
자기본가 처자식한테는 끔찍하지만
처가는 부담스러워해요.
명절에 안가기는 그래서 가기는하지만
가면 제속을 엄청 긁는답니다.
예를들면 몇시에 갈꺼냐 애들이 싸우거나 심한장난을 하면 정색을 해서 분위기를 싸하게 하죠.
옆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형부와엄마보기 민망해요.
일부러 그러는건 아닌데 제가 눈치가 봐진답니다.
시댁친정 아무문제없구요.ㅠㅠ
집에 와서 싸우면 항상 미안하다 안그럴려고하는데 합니다.
차라리 애와저 혼자가고싶은데 그건 절대 안된다고해요.
무스랄 그냥저혼자가면 자고왇드 얘기도 마음놓고 할수있을텐데
스트레스가 더쌓인답니다.
혹시 제가 시댁이나 자기험담할까봐 굉장히 예민하답니다.
IP : 106.103.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향
    '12.1.22 7:05 PM (106.103.xxx.4)

    흥분해서 오타가 많네요.
    무슨날,자고외도 되고
    입니다.

  • 2. 사과향
    '12.1.22 8:05 PM (106.103.xxx.4)

    아뇨 지금도 하루에 두댓번은 통화하는사이입니다.

  • 3. 저도
    '12.1.22 8:29 PM (1.225.xxx.3)

    싫어요..ㅠ.ㅠ
    왜 제 고모가 예전에 고모부랑 안오고 혼자 오셨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아이도 아니고 뭐하나 가끔 챙겨줘야 하고 전 언니들이랑 수다떠는데 자기 심심하다고 자꾸 불러내려 하고
    너무 귀찮아요. 명절에 '심심'해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불공평해서 저 쳐다보며 눈 멀뚱거리고 있는 남편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납니다...!!

  • 4. 사과향
    '12.1.22 8:58 PM (106.103.xxx.4)

    맞야요.애처럼 자꾸챙겨달라고하구...
    마음이 불안해요.수다도 못떨구.
    밥도 쪼금밖에 안먹구.
    애처럼 다짐받고가면 쬐끔 나아요.그게 뭔가요?
    휴~~.

  • 5. ...
    '12.1.23 9:23 AM (115.161.xxx.234)

    에휴...방법이 아주 없는 건 아닌데 저걸 뜯어고치려면 한 번 들었다 놓아야하는데
    그러기엔 감수해야할 리스크가 너무 크겠죠?
    원글님,정말 혼자 가고싶으시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885 외국에서 쓴 교육비도 연말정산 되나요? 7 혹시 2012/01/24 1,682
62884 유통기한지난묵먹어도될까요? 2 궁금 2012/01/24 4,287
62883 5세여아 열이 39도 이상인데요.. 8 .. 2012/01/24 10,204
62882 글 지웁니다. 감사합니다. 7 속상합니다... 2012/01/24 2,533
62881 아이들 통장, 어떤 걸로 해주셨나요? 5 저축 2012/01/24 2,400
62880 미국에 아이들데리고 영어공부하러 나가볼까하는데요...막연하긴하지.. 15 영어공부 2012/01/24 3,364
62879 어머님!! 중심을 잘 잡으세요!! 3 무뚝뚝 맏며.. 2012/01/24 1,489
62878 나꼼수 듣고계시죠? 6 .. 2012/01/24 1,780
62877 몇년전에 유명했던 며느리의 일기.. 2 명절 2012/01/24 3,080
62876 부와 성공과 사랑 중에 어느 것을 택하실래요? 11 쐬주반병 2012/01/24 2,746
62875 치아에 관한꿈 1 .. 2012/01/24 913
62874 이런 증세 병원에 가봐야 하는지요? 4 가슴이 답답.. 2012/01/24 988
62873 무우와 마늘 없이 김치 맛들게 담글 수 있을까요? 5 김치담그기 2012/01/24 1,943
62872 명절찌개(?) 9 느끼해서 2012/01/24 2,579
62871 보일러 온수는 되는데 난방안되는 거 ㅜㅜ 5 ........ 2012/01/24 7,175
62870 지나가는군요. 4 2012/01/24 1,013
62869 김치 크로니클 미국에서도 인기 있어요? 9 ^^ 2012/01/24 3,494
62868 9,12살 남매 엄마..넘 지쳐요. 5 지친맘 2012/01/24 1,983
62867 구글에서 제 폰번호검색하니 카페게시글이 하나뜨는데요.. 이런 2012/01/24 1,270
62866 운동할때 어떤 브래지어를 하는게 좋을까요? 3 궁금 2012/01/24 1,277
62865 남편이 가사분담을 더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하죠? 4 맞벌이 2012/01/24 1,108
62864 피부때문에그러는데요... 저밑에글... 물광주사요.... 5 moonjj.. 2012/01/24 3,044
62863 소갈비찜 하려구하는데 꼭 끓는물에 데쳐야 하나요? 9 요리초보 2012/01/24 3,344
62862 입덧하는 동생이 막 우네요. 7 에효.. 2012/01/24 2,961
62861 남편이 보너스를 안받아(안가져?)왔어요 10 ........ 2012/01/24 2,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