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 남편델꼬 가기 싫어요

박씨아짐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12-01-22 19:02:25
남편은 굉장히 편협한사람예요.
자기본가 처자식한테는 끔찍하지만
처가는 부담스러워해요.
명절에 안가기는 그래서 가기는하지만
가면 제속을 엄청 긁는답니다.
예를들면 몇시에 갈꺼냐 애들이 싸우거나 심한장난을 하면 정색을 해서 분위기를 싸하게 하죠.
옆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형부와엄마보기 민망해요.
일부러 그러는건 아닌데 제가 눈치가 봐진답니다.
시댁친정 아무문제없구요.ㅠㅠ
집에 와서 싸우면 항상 미안하다 안그럴려고하는데 합니다.
차라리 애와저 혼자가고싶은데 그건 절대 안된다고해요.
무스랄 그냥저혼자가면 자고왇드 얘기도 마음놓고 할수있을텐데
스트레스가 더쌓인답니다.
혹시 제가 시댁이나 자기험담할까봐 굉장히 예민하답니다.
IP : 106.103.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향
    '12.1.22 7:05 PM (106.103.xxx.4)

    흥분해서 오타가 많네요.
    무슨날,자고외도 되고
    입니다.

  • 2. 사과향
    '12.1.22 8:05 PM (106.103.xxx.4)

    아뇨 지금도 하루에 두댓번은 통화하는사이입니다.

  • 3. 저도
    '12.1.22 8:29 PM (1.225.xxx.3)

    싫어요..ㅠ.ㅠ
    왜 제 고모가 예전에 고모부랑 안오고 혼자 오셨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아이도 아니고 뭐하나 가끔 챙겨줘야 하고 전 언니들이랑 수다떠는데 자기 심심하다고 자꾸 불러내려 하고
    너무 귀찮아요. 명절에 '심심'해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불공평해서 저 쳐다보며 눈 멀뚱거리고 있는 남편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납니다...!!

  • 4. 사과향
    '12.1.22 8:58 PM (106.103.xxx.4)

    맞야요.애처럼 자꾸챙겨달라고하구...
    마음이 불안해요.수다도 못떨구.
    밥도 쪼금밖에 안먹구.
    애처럼 다짐받고가면 쬐끔 나아요.그게 뭔가요?
    휴~~.

  • 5. ...
    '12.1.23 9:23 AM (115.161.xxx.234)

    에휴...방법이 아주 없는 건 아닌데 저걸 뜯어고치려면 한 번 들었다 놓아야하는데
    그러기엔 감수해야할 리스크가 너무 크겠죠?
    원글님,정말 혼자 가고싶으시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28 며느리와 첫만남하러 가요~ 10 나 시어머니.. 2012/02/25 11,020
74327 가끔 한국의 4계절이 싫어요 13 흠흠 2012/02/25 2,600
74326 남이섬 옛날 도시락 먹어보신분 어떻게 만드나요 1 ..... 2012/02/25 1,243
74325 급)))친동생 첫아이 돌잔치 옷차림 문의 2 수수엄마 2012/02/25 1,614
74324 너무 많이 먹고 배가 자주 고파서 고민이에요 1 ㅓㅓㅓㅓㅓㅓ.. 2012/02/25 739
74323 진상손님, 진상엄마, 피해 끼치는 사람들, 무신경한 사람들???.. 3 온라인-오프.. 2012/02/25 1,666
74322 뉴스타파 5회 1 밝은태양 2012/02/25 731
74321 아파트빌트인 전기오븐,식기세척기 4 어떤걸로 선.. 2012/02/25 1,390
74320 지하철 비용 ..올랐나 보네요 2 ?? 2012/02/25 799
74319 과외선생님 이야기에요.. 14 학부모 2012/02/25 3,801
74318 긴급제안] 새글쓰기 중단 호소함--주성영 보도 도배요 6 사랑이여 2012/02/25 920
74317 브라우니 만들때요... 5 왜없을까 2012/02/25 807
74316 결혼 화장품 구입 7 남자는하늘 2012/02/25 1,960
74315 헐~ 난리났네요; 12 두분이 그리.. 2012/02/25 12,832
74314 대학새내기 20살남자 향수선물 어떤게좋을까요? 4 ... 2012/02/25 1,258
74313 (충주 사시는 분들께) 충주역에서 시외버스 터미널 까지 가깝나요.. 2 .. 2012/02/25 1,209
74312 공유씨가 광고하는 커피 진짜.. 24 T.T 2012/02/25 7,561
74311 스마트폰 3 애짱 2012/02/25 574
74310 화장실 문이 혼자 열려요 2 음.. 2012/02/25 1,106
74309 근데 부동산이 그렇게 돈을 잘 버나요? 8 ... 2012/02/25 3,229
74308 혹시 강남쪽에 무보증 월세 같은거 구하기 어렵나요? 3 까르페지오 2012/02/25 1,316
74307 선배어머님들, 조언주세요... 자다깨서 혼내는..나쁜 엄마인가요.. 6 ?? 2012/02/25 1,073
74306 낚지볶음 맛나게 하는 집 좀 부탁드려요 3 급합니다! 2012/02/25 1,122
74305 어제 시켜먹고 남은 치킨!! 뭐 해먹을 수 있을까요? 7 아지아지 2012/02/25 943
74304 난 강남부촌에 임대아파트 짓는것 절대 반대한다. 7 상처 2012/02/25 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