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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간 나쁜여자에 달린 댓굴 진짜인가요?

.... 조회수 : 7,235
작성일 : 2012-01-22 17:13:41
그 불륜 사내커플이야기,
제가 본 마지막 댓글에 당신이 누군지 안다고 상대남 와이프 입장에서 쓴 댓글이 달렸던데
정말 그 상대남 와이프 되시는 분이 쓴 댓글일까요? 아님 원글쓴불 정친차리라고 와이프에 감정이입해서 쓴 글일까요?
전자라면..우연인지 뭔지 놀랍네요
IP : 211.207.xxx.20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2.1.22 5:17 PM (175.193.xxx.148)

    정말이네!! 이건 무슨상황인가요 ㄷㄷㄷ

  • 2. ...
    '12.1.22 5:23 PM (115.126.xxx.140)

    진짜면 여자분이 엄청 젊잖으신 분인데요.
    진실은 저도 모르겠어요.

  • 3. ..
    '12.1.22 5:30 PM (1.225.xxx.71)

    아니죠..

  • 4. ...
    '12.1.22 5:31 PM (114.207.xxx.186)

    문맥상 '아니다"에 한표요 마지막부분을 잘보세요.

  • 5. 감정이입이 아니라
    '12.1.22 5:41 PM (114.207.xxx.163)

    진짜 상대남 부인의 글이라면........ 이렇게 새글 써서
    사방에 다시 공론화시키는게 그분에게 얼마나 못 할 짓일까요. 다 아시면서.

  • 6. 가고또가고
    '12.1.22 6:27 PM (110.14.xxx.33)

    그냥 상대방의부인관점으로쓰셔서
    맘을돌리게하려는 뜻으로쓰신글같은데
    이걸부인이쓴거라고 생각하시는분도 있군요!!

  • 7. ㅇㅇㅇㅇ
    '12.1.22 6:33 PM (118.220.xxx.113)

    역지사지 해보시라는 글로 보였는데...ㅎㅎ

  • 8. ..
    '12.1.22 6:37 PM (125.152.xxx.120)

    저는 그 분의 경험을 적은 글 같던데......어쩌면 그 분의 남편도 그런 상황에 직면 했다가......다시 가정으로

    돌아 온 케이스.......

  • 9. ㅇㅇㅇ
    '12.1.22 6:40 PM (121.174.xxx.177)

    아이고~ 댓글들 하곤...

    그게 부인의 입장에서 소설을 쓴 거잖아요.
    그분 글 쓰는 능력이 있어요.

  • 10. ..
    '12.1.22 6:47 PM (125.152.xxx.120)

    글에 부인의 입장이라고 글을 올렸었야죠.....무턱대로 '당신을 알아요....'로 쓰니....원글님 처럼 오해도 있을 수도 있죠....

  • 11. ..
    '12.1.22 6:57 PM (125.152.xxx.120)

    무턱대고....

  • 12. 시도때도 없이
    '12.1.22 7:36 PM (114.207.xxx.163)

    손발 오글거리는 사람은 수족 냉증 치료 받음 좋겠어요.

  • 13. 아줌마
    '12.1.22 8:13 PM (119.67.xxx.4)

    그러게요. 잘 썼던데 뭐가 오글거린다는 건지...

  • 14. 잘썼던데...글구 82이가
    '12.1.23 12:52 AM (221.140.xxx.164)

    워낙 큰 싸이트여서요, 그 선배 부인, 아님 그 원글님 친구나 사내 동료들이 진짜 보고 낌새 챌 수도 있을듯...
    그 원글님, 정말 안타깝게 어리석어요...

  • 15. ..
    '12.1.23 2:21 AM (116.39.xxx.119)

    저도 좀 오글거렸어요. 수족냉증 치료받을 정도는 아니구요
    원글자는 자신의 불륜을 미화하고 댓글쓴 이는 바람 난 남자 부여잡고사는걸 우아하게 내가 구운 빵, 향긋한 커피등등(왜 하얀밥, 보리차는 안되는가!)표현하는게 좀 부끄러웠어요

  • 16.
    '12.1.23 11:38 AM (222.117.xxx.39)

    부인의 입장에서 소설 쓴 거죠.

    솔직히 원글도 어디서 퍼 온 게 아닌가 싶긴 하던데...

    아무튼 그 댓글 딱 보니 그냥 상상해서 쓴 게 느껴지던데요.

  • 17. 결국그게 그 남자 욕
    '12.1.23 12:18 PM (114.207.xxx.163)

    우아하게 내가 구운 빵, 향긋한 커피 등등.......이 내가 우아하고 잘 났다는 말이 아니예요. 행간을 잘 보세요.
    그 소년같은 남자가 그만큼 양손에 떡 들고 있었다는 거죠.
    아이와 아내가 자아내는 우아한 일상,그리고 순진한 처녀와의 하룻밤.
    착한처자는 자기와의 관계만 클로즈업해 미화하니, 이 남자의 이중성 보고 정신 차리라는 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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