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달 만에 10키로 빼보신 분들 후유증 없었나요?
1. 한 7~8일만에
'12.1.22 5:12 PM (175.193.xxx.148)십킬로 빼본적 있어요
몇달 유지하긴 했는데 그후로 조금 방심했더니 폭풍요요..ㄷㄷㄷ
저는 무조건 안먹고 물만 많이 마시고 많이 움직였어요
저게 제일 잘빠지는데 몸에 탄력도 없어지고 가슴도 쳐지고 요요도 심하고
건강생각하면 절대 추천하고싶지는 않은 방법이네요2. 아
'12.1.22 5:14 PM (175.193.xxx.148)하면서 종합비타민이랑 칼슘은 먹었어요
칼슘을 먹어줘야 살이 잘 빠진다고 하더라구요3. 저는
'12.1.22 5:15 PM (60.242.xxx.170)한달에 체지방만 10kg 감량했는데 생리를 3개월 안했어요.
그래서 겁이나길래 멈췄더니 다시 살이 찌고 생리 시작후에는 식단조절만 했네요.4. 흠
'12.1.22 5:17 PM (125.152.xxx.199)생리가 멈추고
배의 피부가 쪼글쪼글해지고
얼굴에도 잔주름잡히고
머리카락 숭숭 빠져서 모자써야하고
다시 정상식사로 돌아가면 폭풍요요, 뭐 이정도네요.
저는 의지력이 박약하야 그렇게 감량은 못해봤네요.5. ㅇ
'12.1.22 5:19 PM (59.10.xxx.207)아무리 운동으로 빼더라도, 갑자기 살을 빼면 확실히 얼굴이 팍~ 늙더라구요.
대표적인 예가 mc "조영구"죠.....
얼굴은 어찌 아에이오우~ 정도 밖에는 운동해 줄 방법도 없고,
급격히 몸은 빼더라도 얼굴은 망가질 거 예상 하셔야 해요.
맛사지 관리실이라도 끊어 놓고 병행 하세요.6. 피해자
'12.1.22 6:22 PM (210.183.xxx.116)한 달은 아니고, 두 달 정도 지나서 10kg 빠졌어요.. 뺀 건 아니고요, 다 늙어 외국 유학 중 적응이 힘들어 빠졌었어요.. 지금 일 년 반 정도 되었는데, 요요는 전혀 없이 빠진 몸무게 그대론데... 제가 지금 30대 중후반 이거든요. 진짜 2년 전까지만 해도 절 30대로 보는 사람 전혀 없었는데.. 지금은... ㅠㅠ 제가 봐도 할머니 상이구요, 얼굴 주름은 포기했고, 탄력도 없고, 딱 소말리아 인입니다.. 원래 170에 한 58,9kg 나가는 조금 살집있는 안뚱뚱한 여자였는데, 지금 몸무게는 50 조금 안나가고 거울 보면 웬 4,50대 아주머니 한명 앉아 있습니다. 아직 시집도 못갔는데.. 흑흑 ㅠㅠ
7. ...
'12.1.22 7:20 PM (220.78.xxx.130)3개월동안 9킬로 정도 뺐어요 운동 소식 다 병행한거구요
그런데 2개월 정도 됬을때 생리불순이라고 해야 되나..하긴 하는데..양도 확 줄고..끝나고 나서도 잠깐 피가 보이고..병원 갔는데 생리 불순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얼굴살이 확 빠져서..진짜 흉했어요
3개월 정도 채우고 운동 먹는거 보통으로 먹고 운동만 하고..너무 아파보인다는 소리를 들어서
2킬로 찌웠어요
한 2년 유지하고 있고요
지금 다시 또 먹는 유혹 못참아서 다시 찌고 있다는 ㅠㅠㅠ ㅠ
설 끝아면 다시 뺄꺼에요
그런데...저는 30초중반에 뺐어요..20대때도 뺐었는데 그때는 이쁘다는 소리 엄청 들었는데..
지금은 ...동안 소리까지 듣던 외모에서 40대 중반 아주머니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8. .......
'12.1.22 9:39 PM (125.132.xxx.117)탈모현상 오고요 생리 안나옵니다
천천히 빼세요9. ...
'12.1.22 9:44 PM (125.177.xxx.148)체력 한참 좋을 대학생떄 두달만에 거의 굶어서 10kg 뺐습니다. 솔직히 몸매는 딱 보기 좋게 됐습니다만
그 이후로 위장 완전히 망가 져서 십년 넘게 고생 했습니다.
그렇게 빨리 뺴려면 운동만으로는 안되고 어쩔수 없이 식사 제한을 많이 해야 하는데, 제가 원래 위장이 약한 체질이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위장 완전히 망가져서 정말 고생 고생 엄청 했습니다.
운동하면서 천천히 빼세요. 갑자기 식사 제한 하고 뺴면 어딘가 몸이 탈이 납니다.10. 000
'12.1.23 12:23 AM (183.102.xxx.222)어릴땐 그렇게 빼도 보기 좋던데
나이들어 그렇게 급하게 빼면 정말 늙어보여요. ㅠㅠ; 피부 푸석해지고 머리 빠지고 얼굴살 쪼글거리고요..
비추에요.
전 30대 중반인데 벌써 그래서 다이어트는 어릴때 해야 하는거구나~ 하고 있습니다.11. 언니가 그렇게 뺌
'12.1.23 9:23 PM (211.224.xxx.193)탈모 심하게 오고 나이드신분들..엄마가 얼굴이 그게 뭐냐고 합니다. 탈모가 무진장 심하게 와서 몸무게 고민서 탈모고민이 생깁니다. 저 탈모는 영양분 제대로 섭취해야 납니다. 그렇다보면 요요 오고요. 나중에 머리는 다시 나더라구요. 날씬이냐 탈모냐...머리털 나는걸 선택하실 겁니다. 머리털 빠지면 너무 푸시시하니 베기 싫어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2113 | 가재는 게편이라더니,, 3 | 가재는개편,.. | 2012/01/23 | 1,413 |
62112 | 박완규가 부른 하망연이요... 1 | 하망연 | 2012/01/23 | 1,799 |
62111 | 1시55분에 섹스앤더시티 영화 하네요. 2 | -_- | 2012/01/23 | 1,405 |
62110 | 남편이 운전 안하는 분 계세요? 7 | 추워 | 2012/01/23 | 2,321 |
62109 | 40대 분들 영양제 챙겨드시나요? 7 | ... | 2012/01/23 | 2,899 |
62108 | 박완규가 1등한 것을 보니 나가수 청중단들의 평가가 조금 달라진.. 4 | 나가수 박완.. | 2012/01/23 | 2,844 |
62107 | 수면 치과 치료 받아 보신 분 계신가요? 1 | 코코 | 2012/01/23 | 800 |
62106 | 천주교 조상제사 보고 놀란 개신교인들 기겁을 하던데? 3 | 호박덩쿨 | 2012/01/23 | 2,487 |
62105 | 지난해 ‘노무현 묘역’ 방문자 153만명 역대 최고 6 | 참맛 | 2012/01/23 | 1,405 |
62104 | 노래 좋네요. | 진미령씨 | 2012/01/23 | 600 |
62103 | 수입없는 남자와의 결혼 22 | 귤 | 2012/01/23 | 8,182 |
62102 | 혹시 불당카페 회원이신분^^ 지금 쇼핑중이신가요~~~?? 2 | 파자마 | 2012/01/23 | 2,135 |
62101 | 이상한 취향 10 | 영화 | 2012/01/23 | 2,363 |
62100 | 저는 미혼인데요. 사촌동생들하고 조카들한테 세뱃돈 주시나요? 10 | 나는 미혼이.. | 2012/01/22 | 3,392 |
62099 | 아까 '전망 좋은 방'을 보면서 생각이 난 80년대 4 | 아이보리 | 2012/01/22 | 1,937 |
62098 | 매번 돈 안내는 사람 지겹네요. 44 | ㅠㅠ | 2012/01/22 | 13,324 |
62097 | 어려운 공부에 좌절을 해요 10 | 고등부 | 2012/01/22 | 2,191 |
62096 | 강박적인 사람의 특징 몇 가지, 재미보다 너무 의무중심 27 | ... | 2012/01/22 | 9,457 |
62095 | 베란다 내놓은 전 자기전에 뚜껑있는 그릇에 넣어야겠죠? 2 | .. | 2012/01/22 | 1,342 |
62094 | 김희선도 성형햇을까요 6 | 이쁜이 | 2012/01/22 | 4,585 |
62093 | 키엘 울트라 페이셜 수분크림 잘 맞는 분 없나요? 9 | 수분 | 2012/01/22 | 2,752 |
62092 | 전세만기전 집빼려면 복비관련.. | 척척박사 8.. | 2012/01/22 | 1,168 |
62091 | 애정만만세 4 | 반복 | 2012/01/22 | 2,345 |
62090 | 이런 오지랍..걱정많은 성격..(제목이 적당한지 모르겠어요.) 6 | 우울.. | 2012/01/22 | 1,880 |
62089 | 소소한 현금 지출 질문? | 절약하자^^.. | 2012/01/22 | 7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