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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수상해서..질문드려요..

왜? 조회수 : 3,723
작성일 : 2012-01-22 16:11:18

스맛폰을 사용하고있어요.

제거랑 같은건데..

저한테는 생전 스팸이라고..070번호로 시작되는

낯뜨거운 문자와 함께 화상채팅하자는 문자는 생전 안오는데

이 남편번호로는 몇번이고 와요.

남자만 가려서 오기도하나요?

아니면 남편이 뭔가 한 전적이 있어서 줄곧 오는건가요?

 

새벽에 가끔..화장실들어간 남편이..아주 오래있어요.

저번엔 핸폰까지 들고들어가더군요.

여자까지ㄴ는 모르겠고..뭔가 전화랑 관련된 뭔가를 하는것같은데..

 

저 스팸비슷한 문자와 상관이 있는걸까요?

 

070으로 시작되는 그 번호로 전화를 걸었더니 안되던데..

 

답답하네요.

혹시..이런식으로 몇번 채팅해서 만나고..인연이 되기도 하는건지??

이 사람 요즘 ..이상합니다.

전화를 기다리는것같기도하고..

뭔가 삭제한듯하고.

 

IP : 175.210.xxx.18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여잔데
    '12.1.22 4:19 PM (175.193.xxx.148)

    그런거 한적 없어도 가끔 그런문자가 와요
    화장실엔 일보면서 심심하니까 스마트폰 들고 들어가는거 어색하지 않은데요
    이런건 본인에게도 뜬금없이 그런광고문자가 와보면 금방 알 수 있는건데..

  • 2. 마크
    '12.1.22 4:20 PM (27.1.xxx.77)

    헐,,, 이건 100% 전화하는거 맞네여 근데 070이라면 이상한곳같지는 않은데요

  • 3. 의심하려고
    '12.1.22 4:21 PM (175.193.xxx.148)

    생각하면 끝이없는것 같아요

    삭제하는건 본인이 캥기는게 있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부인께서 오해하실것 같고 또는 의심하시는것 같은게 느껴지니까
    오히려 오해나 의심을 줄이기 위해 하는걸수도 있고요

  • 4. ??
    '12.1.22 4:54 PM (211.207.xxx.204)

    새벽에 화장실서 통허ㅏ했단건 수상하고요
    070전화는 의심할거 아닙니다

  • 5. 음훼훼훼
    '12.1.22 5:04 PM (128.61.xxx.101)

    전 그런거 한번도 한적없어도 너무너무 많이 와요. 완전 짜증대폭발... 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 6. 스팸문자정신없어
    '12.1.22 5:12 PM (211.114.xxx.77)

    예전에 저도 남편한테 그런 스팸 내용의 문자가 많이 와서 아니 당신은 왜 그런 내용이 많이 올까 하고 말했더니 옆에 있던 큰 딸이 그건 아빠가 어떤 홈페이지 가입할때 관심사항을 그런쪽으로 체크하니깐 그런 내용의 문자가 오는거라 해서 조금 놀란적 있습니다. 여하튼 저는 스팸문자 이상한거 안오는데 남편은 허구헌날 수도 없이 오네요..ㅠㅠ

  • 7. 스팸은
    '12.1.22 5:17 PM (203.226.xxx.128)

    오빠 나 오늘밤 외로워요 이런 스팸은
    대부분 남자만 가려서 보냅니다.
    그건 전혀 안 이상해요.
    화장실에 전화는 저도 갖고 가는데
    아직 그것만 갖고 의심하기에는 좀 이른 것 같네요.

  • 8. kandinsky
    '12.1.22 5:54 PM (203.152.xxx.228)

    저도 지금 화장실에서 이러구 있는데 ㅋㅋㅋㅋ

  • 9. 1111
    '12.1.22 6:39 PM (58.232.xxx.93)

    여잔데 ... 비아그라 사라고 옵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옵니다.

    XX만남 이런것도 옵니다.'


    계속 제가 사용하는 번호입니다.

  • 10. 의심 무
    '12.1.22 7:42 PM (211.246.xxx.94)

    070 스팸전화 많이 받구요. 관심사항 체크랑도 상관 없어요. 단지 전 이름이 남자같아서 이게 아닐까 싶고요.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라 스팸 차단 어플받아서 그나마 문자는 해방이네요. 070인터넷전화가 있어서 수신거부까진 못하네요
    그리고 저도 스마트폰으로 바꾼 뒤로는 화장실갈 때 폰 자주 들고 들어가요. 심심하기도 하고 글 보다 보면 좀 늦게 나오기도 해요. 딱히 통화하는 건 아니시면 의심하지 마세요.

  • 11. 베로니카
    '12.1.23 12:55 AM (58.231.xxx.45)

    광고전화 아주 지겹습니다 걱정안하셔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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