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시골.. 아이가 열이 있는데 병원찾아가야할까요?

독감일까봐 조회수 : 779
작성일 : 2012-01-22 14:34:02

어제 저녁부터 열이 오르고 배아프다고 하고 몸이 아프다고 하네요 (몸살인듯)

타이레놀시럽 먹이면 6시간은.. 좀 괜찮다가 또 열오르고... 몇도인줄은 모르지만

열오를땐 38-9도는 되는거 같구요 ,아이는 춥다고 난리...

지금까지 세번 타이레놀 먹였구요

아이가 잘먹고.....힘은 없지만 컨디션 많이 나쁘지 않아서(잘놀고), 어쩔까 싶어요

30-40분 차타고 나가면 보건의료원?이 있긴한데...전화해보니 신종플루 검사같은거 안해준다네요

이거 독감 증세 맞는지 궁금해요

 

제일 궁금한거! (아시는분 지나치지 마시고 답변좀 꼭 ~~)

요즘 유치원에서 A형독감 유행이라고 문자 받긴했는데.... 검색해보니 열이 안잡힌다더라구요

근데 울 아이는 해열제 먹이면 6시간은 괜찮거든요... 그리고 또 나구요... 이건 열이 잡히는건가요?? 아닌건가요??

IP : 121.185.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rning
    '12.1.22 2:54 PM (119.203.xxx.81)

    제 아이도 몸살기운이 있길래 지금 막 병원 다녀왔어요.
    요즘은 주말에도 진료보는 병원이 꽤 있더라고요.
    걱정하는 시간에 얼른 아이데리고 다녀오세요.

  • 2.
    '12.1.22 2:59 PM (119.71.xxx.149)

    우리아이도어제부터열이40도가까이올랐어요6살아이예요
    병원에선요즘유행감기가그렇다네요
    열이많이나고그후엔기침많이한다고
    해열제포함된약먹이면정상체온이다
    약효떨어지면바로40도가까이오르네요
    신종플루진단못해도
    열말고도목이붓거나해서힘들수있으니늦기전에보건소라도다녀오세요

  • 3.
    '12.1.22 3:01 PM (121.185.xxx.30)

    일단 처방이라도 받아와야겠네요.. 밤에 또 어떤 상황될지 모르니...

    근데 열이 잡힌다... 는 표현의뜻 아시는분 안계신가요? 항상 궁금했어서요 ^^

  • 4. 타이레놀
    '12.1.22 3:03 PM (121.166.xxx.80)

    타이레놀 정도로 6시간 열 잡히면 심각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열이 계속 나는건 뭔가 염증이 있다는거에요.

    혹시 모르니 한번 병원은 다녀오세요. 심각한건 아닐꺼에요
    애가 잘 먹고 잘 논다니 많이 아픈건 아닐꺼에요.

  • 5. 열.
    '12.1.22 4:28 PM (75.82.xxx.151)

    저희는 40도 넘기전까지는 병원에 안가요.
    가봐야 별로 해주는 것도 없는것 같고.
    대신 해열제는 확실하게 확보해 놓습니다.
    먹는거, 붙이는거, 그리고 엉덩이로 널는거.
    열오르면 머리에 찬물(너무 차갑지 않은걸로) 수건 해주시고요.
    근데, 아이들마다 조금씩 다른것 같아요.
    열이 오르면 많이 힘들어 하는 아이도 있고, 어느 정도 열은 잘 견디는 아이도 있고.
    보면서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 6. 악몽
    '12.1.22 4:38 PM (211.207.xxx.181)

    아이가 몇 살인가요? 해열제로 열이 안내리고 5일째 계속되면 가와사키 의심해봐야 할텐데. 5세미만에 해당된다니 확실하지는 않겠지만....전 얼마전에 4개월짜리 아이 입원시켰었네요. 병원 꼭 가보세요.

  • 7.
    '12.1.22 5:28 PM (210.206.xxx.130)

    해열제 약효 떨어지면 다시 열이 오른다면 열이 잡힌게 아니죠 병원 가 보세요 맘 졸이는것 보다는 나으실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62 변호사님 트윗 1 NOFTA 2012/02/21 534
72561 [원전]방사능이 있던 없던, 쓰나미 쓰레기가 미,캐나다 서부해안.. 2 참맛 2012/02/21 1,196
72560 제 아들이 주걱턱인데요.. 7 고민맘.. 2012/02/21 1,620
72559 박근혜의 과거 단절론과 정수장학회 5 샬랄라 2012/02/21 641
72558 내가 청춘이면 엄마도 청춘이야!!! 상큼쟁이 2012/02/21 461
72557 하루 반나절 집에 혼자있었는데 참 무료하고 심심하네요.전업님들 .. 16 하루가 심심.. 2012/02/21 2,944
72556 애가 기침했는데 피 나왔어요. 5 어떡해요 2012/02/21 1,295
72555 지하철 최고의 비매너 인간 8 아침 2012/02/21 1,651
72554 [원전]핵 없는 세상 만들기에 의사들이 나섰다 4 참맛 2012/02/21 497
72553 광파오븐을 쓰고싶은데 설명서 어디서볼수있나요... 2 불량주부 2012/02/21 1,113
72552 지구가 100명의 사람이 사는 마을이라면,,... 2 jp-edu.. 2012/02/21 948
72551 요즘 많이들 나오는 동안얘기에 보태어....^^ 3 알팔파 2012/02/21 1,056
72550 영국에사는 친구가 가방을 보낸다면.. 7 버버리 2012/02/21 1,824
72549 꿈에 산을 넘는게 안좋다는데 맞는지요 2 2012/02/21 1,267
72548 자연관찰 책중에 프뢰벨꺼 괜찮은가요? 5 .. 2012/02/21 1,735
72547 팔순여행 추천해 주세요. 7 세월이 참 .. 2012/02/21 3,021
72546 한식조리사 자격증 많이 어려운가요? 7 ... 2012/02/21 2,530
72545 베이비시터..바꿀 시기일까요? 13 속상한 엄마.. 2012/02/21 2,127
72544 집의 컴퓨터 무선공유기 비번 걸면 스마트폰으로 안 잡혀요 3 와이파이 2012/02/21 1,837
72543 일본에서 못먹는 방사능식품 한국은 허용 2 어휴 2012/02/21 1,391
72542 어제 약국에서 바락거리며 신발던지며 울던 애.. 4 ..... 2012/02/21 1,914
72541 덧글 감사드려요. 내용은 지웁니다. 6 답답 2012/02/21 1,174
72540 미국으로 출장가는데 수퍼에서 사올만한 것들 추천 부탁 9 미국출장 2012/02/21 3,510
72539 요즘 왜케 자살많아? 또 광주 아파트서 일가족 3명 투신해 사망.. 4 호박덩쿨 2012/02/21 2,332
72538 월급받는 아이를 보면서 4 신입사원 2012/02/21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