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극복해야할지ㅠㅠ

ㅠㅠ 조회수 : 694
작성일 : 2012-01-22 11:59:52
십년을 같은부서 에 일하다 인수합병과정에서 개약직으로인수가 되엇어요 니
나이도 많고 기대를안햇는데 말이죠. 개속야근하고 달라진 환경변화에 적응이안되고 그냥 결혼이나 하고싶다 안이한생각도 들고요.
갑자기 귀신이씌운거 처럼 개약파기하고 후회하고잇네요
십년간 일해오던공간이업어진것도 적응이안되고
쉬면서 재취업해보려던 마음가짐도 흐트러지고
한순간의 선택이 엉망으로 만들어버렷네요
조금만더 버티어볼것을 나약한자신이 눈물나구요
요샌개약직으로도 들어가기힘든직장인데 벌받는것같네요 ,,
IP : 121.160.xxx.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2 12:10 PM (125.152.xxx.94)

    혹시 그만 두신지 오래되신 건가요.
    지금 자존심이 중요한게 아니라요
    직장에서 원글님을 좋게 봐주시던 상사분에게
    한 번 찾아가서 간곡히 얘기하면서 다시 일하고 싶다고 사정해보세요.

    회사 입장에서도 10년일하던 직원의 업무지식을 계약직으로 부담없이
    다시 활용할수 있다는 것이 메리트니까
    그만둘떄 깽판(?)치고 나오신 것 아니라면 의외로 수월하게 다시 취업되실수도 있어요.

    지금 이마당에 밑져야 본전인데 꼭 한번 말이라도 해보세요.
    만약 회사가 안받아줘도 후회도 덜남고 빨리 딴 곳알아보게 되는 동력도 얻을수 있을듯.

  • 2. ㅠㅠ
    '12.1.22 12:24 PM (121.160.xxx.95)

    벌써 차석이 들어와 일하고잇답니다
    개약파기햇던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갈수만잇다면 하는상상민하고잇네요 결혼이라도 하고관둘걸 십년동안세상 무서운줄모르고 편하게 회사생활한거엿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41 음식 뒤끝에 좀약? 맛이 느껴지는 건 왜인지.. 2 ?? 2012/01/25 726
61640 경구피임약...(생리조절) 문의드려요. 1 네로여사 2012/01/25 736
61639 1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25 354
61638 멕시코 가면 사올 것들 알려주세요. 2 해랑 2012/01/25 1,579
61637 지갑 신발 새로 사고싶은데 고장이 안나서... 2 .. 2012/01/25 665
61636 마가 많은데 냉동해도 되나요? 3 마 보관법 2012/01/25 1,410
61635 안동에 대해 잘 아시는 분~ aa 2012/01/25 557
61634 마리끌레르 2월호 부록이 짭잘하네요 .. 2012/01/25 1,760
61633 20일날. 양념해서. 냉장고 보관한. 불고기 먹어도. 될까요? 2 병다리 2012/01/25 870
61632 경북대병원 이빈후과 의사선생님 어느분이 유명하신가용 3 진료 2012/01/25 3,461
61631 인터넷으로 옷살때..(무통장입금)괜찮을까요? 2 .. 2012/01/25 838
61630 4대 보험과 식대공제후 85만원 학교 회계직 6 급여 올린다.. 2012/01/25 3,940
61629 새똥님 주방 살림에 관한 글 시리즈로 읽고 싶은데... 2 저기요~ 2012/01/25 1,340
61628 고소미치킨을 포기할 수는 없어요 ㅋㅋㅋ 1 고고유럽 2012/01/25 1,013
61627 자정기차타고오니 보일러 얼었네요. 2 -- 2012/01/25 696
61626 [원전]후쿠시마 원전, 수수께끼 같은 세슘 방출량 급증 3 참맛 2012/01/25 1,080
61625 역시 조선일보! 참맛 2012/01/25 1,089
61624 올설에는 목소리한번 냈어요.ㅎㅎㅎ 1 귀경했습니다.. 2012/01/25 1,238
61623 요새도 아이들 종이접기 많이 하나요? 머리와 상관있을까요? 2 ㅎㅎㅎ 2012/01/25 1,075
61622 김홍도목사 '설교’ “너무 귀한 글이다” “정말 통쾌하고 리얼하.. 5 호박덩쿨 2012/01/25 1,510
61621 세뱃돈 많이 받았다는 글보고...욱합니다.ㅠㅠ 21 푸념 2012/01/25 9,393
61620 아이가 연필잡고 쓰는건 본능적으로 하는건가요? 4 브러쉬 2012/01/25 899
61619 밤, 고구마, 단호박 3 styles.. 2012/01/25 974
61618 집추천 8 부탁드려요 2012/01/25 1,480
61617 엄마가죽장갑을 빌렸는데 전 마이너스의손인가봐요........휴ㅠ.. 6 엄마죄송해요.. 2012/01/25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