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과자, 사탕, 초컬릿 이런 것 많이 안 먹거든요. ( 치즈케익 제외; ) 제가 설탕 안 좋아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음식을 내 손으로 직접 해 먹기 시작하니 레시피 보니까 설탕 안 들어가는 음식이 없네요. 설탕을 넣어야 비로소 맛이 나는..; 떡볶이, 비빔국수까지 설탕을 듬뿍 넣더만요..
혹시 설탕 대신 쓰는 좋은 것 있음 알려주세요...
저는 과자, 사탕, 초컬릿 이런 것 많이 안 먹거든요. ( 치즈케익 제외; ) 제가 설탕 안 좋아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음식을 내 손으로 직접 해 먹기 시작하니 레시피 보니까 설탕 안 들어가는 음식이 없네요. 설탕을 넣어야 비로소 맛이 나는..; 떡볶이, 비빔국수까지 설탕을 듬뿍 넣더만요..
혹시 설탕 대신 쓰는 좋은 것 있음 알려주세요...
냉국 말고 뜨거운 국이나 된장찌게 같은건 절대 설탕 안들어가죠..
설탕 들어가는 레시피가 있어요 아무데나 넣는건 아니죠..
아가베 시럽을 쓰긴합니다만...
저도 설탕, 기름 음식에 팍팍 쓰는걸 싫어해서 설탕대신 아가베시럽, 잴때는 매실액 같은걸 쓰긴하는데 글쎄요. 결국엔 다 그게 그거지 싶기도 하고 그래도 설탕보다 조금은 낫겠죠뭐...
저도 아가베시럽 조금 써요
레시피에는 설탕을 넣는 걸로 나와도
내 입맛에 맞춰 설탕 양을 줄이거나 아예 안 넣어요.
특히 시판 고추장을 쓸 경우 그것 자체가 달아서 설탕 필요없고..
요즘 레시피 가운데는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데 시판 음식의 맛을 따라 하려는 듯
설탕을 넣으라 하는 것들도 꽤 있더군요.
설탕이 정말 그렇게 안좋아요? 전 그냥 암생각없이 쓰는데..저도 단거 별로 안좋아해서 음식할때만 주로 쓰지만...반찬에 넣는 정도쯤음 먹어도 되지 않을까요?
단맛을 좋아하시는 거예요.. 님이.
직접 만드니 많이 들어간다 하시지만 그래야 맛있다고 느끼시는 거잖아요.
음식을 할땐 레시피를 따라 하기도 하지만 자기 입맛에 맞게 양념을 조절해서 해요.
설탕을 적게 넣거나 해도 되는데 그렇게 하면 아마 님은 맛없다고 느끼실 거예요.
근데 단맛은 기본적으로 뭘 넣든 똑같아요..
꿀을 넣든 효소를 넣든 조청을 넣든 유기농설탕이든 뭐든 단맛 자체를 줄이지 않는한
뭘 넣든 그 정도의 단맛을 느껴야 하기 때문에 소용없어요.
그냥 본인이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 수 밖에요.
짠맛이 그렇잖아요.
짠게 맛있지만 건강을 위해 싱겁게 먹어야 하고 그렇게 하다보니 싱거워도 맛있다.. 그런것처럼
지금 음식 단맛이 좋은데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덜 달게 조리해서 드세요...
설탕이 무슨 독약은 아닌데
그냥 음식을 골고루 과식안하고 드시면 되지 너무 과민하실 필요는 없죠뭐.
칼로리가 걱정되시면 올리고당을 쓰시면 칼로리가 설탕보다는 낮구요,
백설탕보다는 곡물에서 나오는 엿기름으로 전통방식으로 만든 조청이 좋다고는 하네요.
매실액 집에서 담가서 설탕들어가는 곳에 매실액만 쓰시는 경우도 있고.
그런가요. 적게 넣거나 안 넣어도 된다 이 말인거죠?
평소에 과자나 초컬릿 같은 거 입에 전혀 안대거든요. 맛이 없어서 안 먹어요; 근데 내가 단 맛을 좋아하는 거였나..떡볶이를 해봤는데 설탕 안 넣으니까 영 맛이 안나더라구요..비빔국수에도 설탕 안 넣으니까 소스가 맛이 별로고..
원글님이 단 맛을 특별히 좋아하셨다기 보다
떡볶이나 비빔국수자체가 약간 달달해야 맛있는 종류의 음식이라 그래요.
케잌종류도 안달면 맛없고
포카치아나 하드롤 같은 식사용빵은 달면 들척지근해서 맛없고
그냥 음식종류 따라 틀린거지
원글님 본래 식성이 단것을 좋아하는 거였다라고 생각안하셔도 될듯하네요.
설탕 대용을 찾기 보다는
매운 음식을 자주 하지 않는 것이 방법입니다.
매운 음식은 거의 필수적으로 단맛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맛이 없지요.
따라서 매운음식을 줄이는 것이 한 방법이지요.
매운 떡볶이에 설탕(또는 물엿)이 들어가지 않으면 맛이 없지요...
하지만 떡국을 끓이면서 설탕을 넣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음식 직접 하다보면 의외로 설탕 엄청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시댁에서는 잡채에도 설탕 넣던데....
설탕대용으로 아가베는 넘 비싸고
저는 올리고당 주로 쓰네요... 매실액도 쓰고..
카레에는 꿀 조금 넣으면 더 맛있고..
저희집에는 설탕이 아예 없어요
단맛은 그게 그거겠지만... ㅎㅎ
요리에 따라 올리고당, 꿀, 매실청 쓰고 설탕쓸 때는 유기농설탕 쓰구요.. 왠지 백설탕은 정말 안좋은 느낌이라서요..
웬만하면 올리고당 쓰지 마세요..
저도 올리고당이 좋은줄 알았는데 발표된 기사보니까
차라리 백설탕보다 못하더라구요..
뭐.. 소화 안되는 아님 다른 영양분의 흡수를 방해한다고 했든가
인공뭐라고 했던가.. 하여간 환자가 아닌 이상은 올리고당 자주 섭취하지 말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차라리 설탕을 그냥 적게 넣어요..
요리책 이런 거 보면 거의다 양념들 엄청 들어가요. 그냥 제방식대로 하면 설탕 거의 안 필요한데 한 번 잘 해보겠다고 레서피들 따라하다보면 설탕, 코추가루, 참기름등 엄청나게 들어가더라구요. 맛은 더 있을지 모르지만 그냥 순박한 반찬들이 저는 더 좋아요. 간만 잘 맞추면 그럭저럭 맛있어요. 매실액도 저는 좀 의심스러워요. 설탕 10킬로 매실에 부을 때 이거 아니면 절대 안먹을 양이라 잘하는 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올리고당이 설탕보다 건강에 낫다고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네요.
올리고당은 저질의 인공적인 당이예요.
조청 쓰시길 권합니다.
기업들이 수익이 많이 남으니까 좋게 포장해서 홍보한 것들 믿지 마세요.
아우노 미네랄 슈가를 추천할게요.
유기농 사탕수수당을 원료로 콜롬비아 고산지대에서 재배한 사탕수수를 원료로
콜롬비아 인디언 방식으로 제조해 여러가지 영양성분이 풍부해 몸에도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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