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주말 연속극에 차화연이라는 분 전성기때 어땠나요?
1. 글쎄요
'12.1.22 3:07 AM (59.86.xxx.217)잠깐 비추고 사라졌던것 같아요
크게성장하기전에 결혼한건지...
그런데 차화연이 예쁜가요?
전 얼굴의볼에 흉터인지 주름인지 줄이가는게 항상 맘에 안들어서요2. 네
'12.1.22 4:55 AM (121.137.xxx.175)차화연씨 80년대에 사랑과 야망의 주인공 미자 역으로 크게 떴던 분이지요 당시 유명배우였습니다
3. ???
'12.1.22 6:56 AM (121.174.xxx.177)저~기요, 차화연씨 전성기 때 참 예뻤어요. 그런데 무슨 방송 주말 드라마에 나오나요?
4. ㄱㄱ
'12.1.22 7:06 AM (175.117.xxx.117)울고 있을때 혼자 샷 잡히면 참 궁상스럽다 싶습디다.
볼 때 마다 아 궁상맞아 이럽니다.ㅋㅋㅋ
이쁘긴 이뻐용.5. ..
'12.1.22 7:34 AM (180.230.xxx.51)몇십년전
차화연씨 사랑과 야망에서 참 예뻣어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하시고 볼수가 없었죠.
이혼 후 다시 화면에 처음으로 비췄을때 너무 놀랐어요
나이들고 늙은 아주머니가 떠억하니 비춰서요 ㅠㅠ
근데
요즘은 너무 예쁘게 나오던데요?
몇달사이 몰라보게 살도 빠지고 세련 되어지셨어요.
깨달았어요.
아~~역시 여자는 계속 누군가에게 비춰지고
가꾸어야 된다는 걸요..6. 다크하프
'12.1.22 7:39 AM (124.149.xxx.198)전성기 몇년간은 주말연속극 주인공 휩쓸고 다녔죠. 그러다가 결혼하면서 진짜 완전히 접으시더군요.
7. littleconan
'12.1.22 9:36 AM (61.101.xxx.110)전 차화연씨 좋아했었는데 주연으로 뜨는데 좀 시간이 걸렸던 걸로 기억나요. 제가 저렇게 이쁜데 왜 맨날 그지같은 역만 맞냐고 그랬던 생각이 나요. 사랑과 야망으로 확실하게 자리잡고 화장품 cf 도 하고 당시 모델료를 최고로 받았었어요. 그리고나서 결혼하고 바로 은퇴한걸로
제 눈에는 너무 이뻤음8. 별로..
'12.1.22 11:14 AM (175.214.xxx.43)예전 전성기때도..절대 이쁜 얼굴은 아니었구요..
수수했죠..
지금도 그냥 수수하지않나요?9. .....
'12.1.22 11:59 AM (121.145.xxx.165)그래도..뭔가 독보적인거 같아요..유사한 외모나 분위기가 없으니까요..
그시대 미인들은 다 다르게 생겨서 더 예뻤던거 같아요..
요즘 미인들이나 드라마주인공들은 서우빼고는 다 비슷해보여요10. 명작
'12.1.22 12:52 PM (1.246.xxx.134)삼포가는길.
문오장. 차화연. 안뭐시기.?? 남자한분 갑자기생각안나네.
안땡땡인데.
아주 휼륭해요 .이작품 제대로다시보고 싶답니다.
안성기는 아니고.
안.... 누구더라?아....... 진짜. 갑자기 답답해지넹11. 클로버
'12.1.22 2:12 PM (121.129.xxx.236)전 참 곱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예쁘다 아름답다 이런단어 말고 곱다 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목소리랑 분위기가 참 차분한것 같아요 부럽 ㅋㅋ
그리고 명작님...... 그 안 땡땡님 ㅋㅋㅋㅋ 안병경씨 아닌가요? 판소리도 좀 하시고 신내림도 받으셨던12. 차화연씨가...
'12.1.22 3:04 PM (211.215.xxx.39)좀 도도하고,당찬 이미지였고,
수수하고,여성스런 이미지는 아니였어요.
전형적인 미인형은 아니지만,도시적인 느낌...
잘 나가던 톱배우였지요.
지금 모습이 적응이 안됨...13. 예전에
'12.1.22 3:24 PM (218.238.xxx.188)'형사' 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여형사로 나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배우 장용이랑 몇 사람 유명한 배우들이 나왔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수사반장'이 인기 많을 때 다른 방송국에서 비슷한 프로그램을 했는데, 그게 '형사'였어요.^^ 거기서 좀 오래 나온 것 같아요. 인기가 많거나 유명하진 않아도 꾸준히 나왔는데, 나중에 김수현 주말드라마로 인기가 오르고 바로 결혼해서 안 나온 것 같구요. 그러고보니 저도 나이가 많이 들었네요. 옛날 드라마가 막 생각나요. ㅎㅎㅎ
14. 오드리82
'12.1.22 3:58 PM (211.213.xxx.224)저랑 친구도 볼때마다 차화연 아줌마 진짜 이뿌다..해요
나이도 찾아보니 많더라구요. 참 곱죠.ㅎ15. ..
'12.1.22 5:03 PM (112.156.xxx.17)한동안 준주역?정도로.. 당시에 먹히는 미인형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해요. 화려한 느낌이 없죠.
사랑과 야망에서 연기가 인상적으로, 그때 확 떴는데 뜨자마자 얼마 안되어 결혼 하고 안나오셨죠.16. 바람이분다
'12.1.22 9:31 PM (222.233.xxx.42)사랑과 야망을 어쩌다 봤는데 그때의 그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의 차화연씨
진짜 매력적이었어요^^
그러다 결혼하시고 활동 안하셔서 몹시 섭섭했었네요.
만약에 그때 계속 활동하셨다면 아마 이미숙씨 같은 레벨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습니다.17. 삼포가는 길
'12.1.22 9:37 PM (124.56.xxx.85)차화연 문오장과 함께 나왔던 사람 안병경씨요.. 그 드라마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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