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남편이 위가 쥐어짜는듯이 아프다는데 어떡하나요?

아기엄마 조회수 : 3,945
작성일 : 2012-01-22 01:09:07

점심때 버거킹세트 먹고, 좀있다 들깨칼국수 사먹고, 좀지나 저녁쯤되어서 우유랑, 요구르트, 몽쉘통통 먹고,

그러고 한 숨 자고 일어나더니

체한듯이 배가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매실액 좀 먹고 다시 자는데,

 

자다가 위가 아프다고 자꾸 끙끙대네요.

20~30분 간격으로 위가 쥐어짜는듯이 아픈데,

토할 것 같거나 그런 것 없다네요.

오직 위만 아프대요.

 

이런 것도 위염같은 걸까요?

인터넷 찾아보니 보통 구토같은 게 동반된다고 되어 있는데..

 

밤늦어서 병원 가기도 그렇고, 또 본인이 병원은 안간다네요.. 워낙 병원 가는 것 싫어해서요.

뭐 도움될만한 것 없을까요?

 

 

IP : 1.252.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
    '12.1.22 1:18 AM (118.33.xxx.59)

    응급실이라도 가보세요 위경련 같아요 증상이 꼭 저렇거든요 정말 고통스러워요 진통제 맞으면 가라앉거든요 고생마시고 얼른 응급실 가세요 꼭 큰병원 아니어도 되요 동네 응급실 있는 아무병원이나 가세요

  • 2. 아기엄마
    '12.1.22 1:34 AM (1.252.xxx.36)

    앗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일단 지금은 잠들어서 또 그러면 병원 가자고 할께요. 곰같이 고통을 자꾸 참네요..ㅜㅜ

  • 3. 아기엄마
    '12.1.22 1:40 AM (1.252.xxx.36)

    아유.. 그런가요? 명절이라 또 엄청 먹어댈텐데...
    주말부부인데 항상 주말이면 폭식을 해요. 주중에는 안먹는다는데 직접 볼 수가 없으니...

  • 4. 부수코판
    '12.1.22 1:57 AM (174.118.xxx.116)

    사먹이세요
    경련이네요
    딷뜻한 찜질이 효과잇써요

  • 5. 위에
    '12.1.22 2:07 AM (125.178.xxx.85)

    위에 가스가 차서일수도 있어요.엄청아프거든요.

  • 6.
    '12.1.22 2:32 AM (112.168.xxx.86)

    그정도면 저는 무조건 응급실 갑니다..
    응급실 데려갑니다.

  • 7. 딱이네요
    '12.1.22 11:32 AM (211.246.xxx.72)

    저희 애라빠랑 드신것도 비슷하고 증세도 같네요 되도록 빨리 응급실가세요 위경련같아요...처음엔 쥐어짜듯 아프다가 갈수록 통증이 배가속도로 붙어 산고의 고통과 맞먹는다보심되요

  • 8. ...
    '12.1.22 12:00 PM (121.145.xxx.165)

    위궤양일수도 있습니다

  • 9. 아기엄마
    '12.1.22 12:16 PM (1.252.xxx.251)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일어나더니 괜찮다고 약도 안먹는다고 하는데, 심각성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연휴 끝나고라도 병원 가보도록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25 갑상선 항진증 때문에 성격이 변할 수도 있나요? 9 친구 2012/02/13 3,505
69524 대구 자살중학생母, 법정서 눈물로 '엄벌'호소 11 호박덩쿨 2012/02/13 3,715
69523 열받은 구름님....4대강 찬동인사 반드시 처벌해야된다. 1 .. 2012/02/13 573
69522 어느날 갑자기 떠난 사람들 2 인생무상 2012/02/13 1,521
69521 빛과 그림자 하네요 4 스뎅 2012/02/13 708
69520 양배추 검게 변한 부분 먹어도 되나요? 1 네할램 2012/02/13 7,543
69519 지인이 알려준 000코리아라는 사이튼데...도저히 기억이 안나요.. 4 기억력빵점 2012/02/13 1,139
69518 일본 원전 2호기 일난것 같아요... 7 처음처럼 2012/02/13 3,848
69517 대학병원 (예약.취소)관련 새끼손가락 수술부분(급)봐주세요! 사구종양 2012/02/13 807
69516 저 맞았어요 우울해요 10 남편이 2012/02/13 4,182
69515 스마트폰예금추천 6684 0000 45 최서희 2012/02/13 506
69514 애기 키우면서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본적 있으신가요? 4 혹시 2012/02/13 1,364
69513 눈덩이 살이 너무 빠졌는데..무슨 시술 같은거 없을까요? 3 ??????.. 2012/02/13 1,538
69512 부산에 갑상선 전문 병원 추천 좀 해 주세요... 7 도움... 2012/02/13 6,946
69511 지금 맥주 천cc 끝내고 아쉬워 장수 막걸리 드링킹 중... ㅜ.. 17 저는 술 잘.. 2012/02/13 1,876
69510 장례식장 다녀와서 소금뿌릴때 꼭 누가 뿌려줘야하나요? 14 질문 2012/02/13 18,617
69509 이럴 땐 어떻게 할까요? 고민 2012/02/13 411
69508 “휘트니 사랑했다” 전 남편 뜨거운 눈물… 5 다홍치마 2012/02/13 3,106
69507 오스트리아 언론 , 한국의 4대강 사업은 완전 정신나간짓 2 기린 2012/02/13 1,635
69506 휘트니 휴스턴 노래 중 제일 좋아했던 노래에요 8 눈물 2012/02/13 1,382
69505 결혼안한친구들의 망언 49 나참 2012/02/13 15,669
69504 프랭클린플래너 같은 고급다이어리 십만원씩 주고 살만할까요?? 11 ... 2012/02/13 2,542
69503 네네치킨 열장 모으면 써비스로 한마리 주는 치킨 4 ,,, 2012/02/13 1,328
69502 시래기 벌레? 2 쇼핑 2012/02/13 2,293
69501 507호 사시는데 지금 안방에서 안마기 돌리시는분~~~ 8 ㅡㅡㅡ 2012/02/13 3,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