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강아지는 내비두지...
딸이 키우던 강아지라 같이 델구 갔던 듯..ㅠㅠ
가족도 없는 강아지
어찌 될 지 뻔해서 같이 간게 아닐까 싶네요
에효 ㅠ.ㅠ
너무 안되고 슬픈 일이예요..
그 엄마 얼마나 그 시간들이 고통스럽고 힘들었으면 그런 선택을 했을까 싶지만, 남은 남편은 딸과 아내의 죽음 앞에 어떤 심정일지.. ㅜㅜ
정말, 그 남편도 딸이 가고 무지 힘든데도, 이악물고 회사가서 돈벌었을텐데, 이제 아내까지 자살, 밤마다 왔다고 반겨주던 강아지도 죽고...정말 그 분 너무 안됬네요 ㅠㅠ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이사가셔서 환경이라도 변화를 주었다면 나았을텐데...
연쇄적이지 않길 정말 바랍니다.
다른자녀도 있는거 같던데요. 아빠를 부탁한다고 하고서 뛰어내렸던데....
남은 가족들에게 뛰어내린 심정은 이해가지만 남은 가족들에게는 못할짓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눈물이핑도네요... 남은신랑도불쌍하고.. 자식앞세우고 부인앞세우고..
딸자살해서 마음아파했을 엄마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ㅜㅜㅜㅜ
하늘나라에서는 정말 행복한 모녀지간으로 평생 함께 했음좋겠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