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골레 스파게티 했는데 뭐가 부족할까요?

.. 조회수 : 2,625
작성일 : 2012-01-21 18:29:52

봉골레가 땡겨서 면이랑 조개사다가 올리브유에 마늘 볶은거에다 조개 넣고 면삶은거 넣어서 화이트 와인도 넣었는데

딱히 맛있지가 않네요 먹을만은 헸는데.. 뭘 더 넣고 어떻게 더 해야 맛있을까요?

IP : 110.47.xxx.23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 6:33 PM (110.47.xxx.234)

    네 소금은 넣었는데 얼마나 넣어야 되요?

  • 2. ㄱㄱ
    '12.1.21 6:35 PM (175.124.xxx.226)

    지중해 바닷물 처럼 짜게 넣어야 한대요.

  • 3. ㄱㄱ
    '12.1.21 6:36 PM (175.124.xxx.226)

    향신료 뭐 넣으면 킹왕짱 된다고 봤는데 첨 보는 거라 잊었어유.
    검색해 보셈.

  • 4. ...
    '12.1.21 6:37 PM (110.47.xxx.234)

    오레가노 바질 이런건가요? 우리동네 슈퍼에는 없는듯해요

  • 5. ...
    '12.1.21 6:38 PM (110.47.xxx.234)

    닭육수 이런거 말고 해물스톡으루다가요? 어디서 팔아용?

  • 6. ..
    '12.1.21 6:38 PM (211.172.xxx.193)

    조그만 마른 고추같은거 들어가지 않나요. 간만 맞아도 맛있을텐데.

  • 7. ...
    '12.1.21 6:39 PM (110.47.xxx.234)

    참 마늘은 왕창 넣는게 좋겠죠? 조금만 넣어서 그런가요?

  • 8. 청사포
    '12.1.21 6:41 PM (175.113.xxx.35)

    http://blog.naver.com/frankbyon/120142256262 옆 블로그 참조하시구여....봉골레는 모시조개라는 뜻이어요....백합조개도 괜찮지여........바지락 넣으면 맛내기 힘듭니다. 올리브오일은 유리병에 든 좋은 제품을 써야 맛이 좋아여.....그런데 국산 올리브오일은 과연 진정한 엑스트라 버진이 맞는지 가끔 의문이 듭니다...

  • 9. 청사포
    '12.1.21 6:45 PM (175.113.xxx.35)

    네 편마늘 오일볶을 때에도 왕창 넣고, 파스타에도 왕창 넣어야 맛있어요....

  • 10. 바르셀로나
    '12.1.21 6:52 PM (79.152.xxx.109)

    먼저 면은 올리브랑 소금 넣은 물에 약간 알덴떼로 삶아 불지 않게 버터 살짝 버무려 놓아요. 팬에 올리브오일에 마늘과 파슬리 다진거 ( 필수) 넉넉히 넣어 타지않게 볶은후 조개넣어 한번더 볶다 금방 화이트와인 넣어 끓요줍니다. 스톡이나 육수 전혀 넣지 않아요..
    그다음 삶아놓은 면을 팬에 넣어 모두 함께 데쳐 줍니다. 먹기전 치즈갈아 뿌려서 간 맟추구요.

  • 11. ...
    '12.1.21 7:15 PM (112.167.xxx.205)

    조개를 올리브유에 볶다가 와인을 살짝 넣고 뚜껑을 닫아 마치 찜처럼 해서 익혀요.
    그래야 조개의 맛이 모두 육수로 나와 면 넣고 볶을때 면에 스며들어 맛있어요.
    말마따나 다른 간이나 육수 전혀 안해요..
    그리고 파스타 자주 해드시면 치즈를 덩어리 파마산으로 하나 장만하셔서 드셔보세요.
    치즈 하나로 180도 달라져요..

  • 12. 저는
    '12.1.21 7:55 PM (203.226.xxx.46)

    일단 마늘을 아주 많이 넣어요ㅡ
    그리고 허브솔트로 간을 해야되구요.. 후추도 많이넣고.. 병에 든 파슬리 가루와 치즈가루를 마지막에 뿌려요

  • 13. .....
    '12.1.21 8:06 PM (220.77.xxx.34)

    조개를 올리브유에 볶다가 와인을 살짝 넣고 뚜껑을 닫아 마치 찜처럼 해서 익혀요.
    그래야 조개의 맛이 모두 육수로 나와 면 넣고 볶을때 면에 스며들어 맛있어요2222222222222

    와인 충분히 넣고 조개육수만 푹 우려도 다른 스파이스 없어도 맛납니다.

  • 14. ....
    '12.1.21 8:52 PM (58.143.xxx.21)

    일단 조개가 싱싱하고 좋은 걸로 해야 실패가 없구요.
    면 삶을때 소금은 물 1리터에 1~1.5큰술 이래요.

  • 15. ...
    '12.1.21 8:53 PM (182.211.xxx.18)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라고 진짜 파마산 치즈 덩어리 사서 뜸뿍 강판에 갈아 넣어 보세요.
    맛이 달라져요.
    전 모든 파스타에 이 치즈 갈아넣어요.

  • 16. 저기..
    '12.1.21 9:11 PM (14.32.xxx.204)

    멸치액젓 조금 넣으심 맛있는데...
    전 평소에 엔초비 스파게티나 해물스파게티할 때 자주 이용해요.

  • 17. ..
    '12.1.22 12:45 AM (110.35.xxx.232)

    해먹고싶네요~~

  • 18. ㅎㅎ호호
    '12.1.22 3:24 AM (79.11.xxx.213)

    올리브유 달군 팬에 불을 살짝 줄여주고 마늘을 넣어 타지 않게 향을 내요
    조개를 넣고 뚜껑을 닫아 주고
    입을 벌리면 화이트 와인 넣어서 쎈불에 알콜을 날려 줘요
    그다음 알덴테로 익힌 면을 넣고 이탈리안 파슬리 다진 거 넣고 섞어 준 다음.
    올리브유를 좀 더 넣고 다시 살짝 버무림
    해물 피스타엔 치즈를 넣지 않아요~~^^;;
    저는 이태리에서 요리학교 수료만 한 자..ㅋㅋ

  • 19.
    '12.1.22 5:26 AM (112.150.xxx.115)

    조개 삶아서 넣는데 그때 국물같이 넣어주면 완전 최고....특유 텁텁한 맛도 없어지고 약간 한국식으로 변해요^^

  • 20. 이탈리아나
    '12.1.22 10:15 PM (211.246.xxx.171)

    봉골레 비롯한 모든 해물류 파스타는 원래는 치즈 넣는거 아니에요 이탈리아.가서 좀 달라고 했다가 식당에서 정색을 하고 가져다 주기는 하겠지만 그렇게 먹는거 아니라고 말 들었어요..
    그리고 면 삶을 때 정말 바닷물처럼 짜게 소금 많이 치는 거라고 배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49 임신은아닌데 계속 입덧처럼 울렁거려요.. 4 무슨과 2012/02/17 4,520
71448 출산 시 산부인과 체크 항목에 대한 고민 10 ... 2012/02/17 1,237
71447 푸니타 노래 잘한건가요? 9 막귀 2012/02/17 2,028
71446 원형탈모 방치6개월머리가 나고있는데요 3 탈모죽고싶어.. 2012/02/17 2,022
71445 건강한 사람은 정말 최고의 복을 받고 태어난거 같아요 2 ddd 2012/02/17 1,824
71444 중학교 공부... 어렵나요??? 9 중1 2012/02/17 3,342
71443 고민상담)백화점에서 눈화장용품 장만했는데 눈가건조땜에 환불 망설.. 3 아이둘맘 2012/02/17 1,029
71442 세모난 모양의 과자가 뭐가 있을까요? 5 궁금 2012/02/17 2,116
71441 개인공인인증서 두개 만들수 있나요? 급해요... 3 제리 2012/02/17 13,047
71440 사용하지 않은 소셜이 사용한걸로 나오는데요? 궁금 2012/02/17 364
71439 허벌라이프 질문 3 뚱뚱이 2012/02/17 1,105
71438 정서경 전문위원 점수가 뭐였나요? 2 위탄 2012/02/17 1,286
71437 으악~국내산 흙당근을 샀는데요...이럴수가 있나요??? 9 경악 2012/02/17 3,514
71436 너무 많은 불고기감...활용법 알려주세요 11 ,,,, 2012/02/17 2,217
71435 아이 볼에 상처가 났어요. 1 상처 2012/02/17 520
71434 당뇨에 좋은게 뭐가 있나요? 10 바른나무 2012/02/17 2,907
71433 한국사? 초등 4 2012/02/17 477
71432 재미있게 읽으신 책 좀 추천 해 주세요~ 97 추천 2012/02/17 6,483
71431 돈 좀 있는 홀시어머니, 백수 형, 환자 형수 . 어찌하리오.... 4 모르겠어요... 2012/02/17 3,073
71430 둘째아이 돌잔치를 안했어요. 오늘이 돌입니다. 20 데이지89 2012/02/17 3,056
71429 코트나 점퍼의 후드털~~~ 2 이렇게도 2012/02/17 790
71428 해품달보는데 신랑이 2 해품달 2012/02/17 1,296
71427 피자 한판이 9시에 선물로 배달 ㅋㅋㅋ 2 피자 먹엇어.. 2012/02/17 2,007
71426 친정엄마 49재 지내는 건지요.. 8 엄마 2012/02/17 18,957
71425 문제 풀어주세여. 2 수학문제 2012/02/17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