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되겠다고 혼자 알바해감써,,학원댕기는데 자취해감써,,

,,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2-01-21 16:09:39

가수 그거 아무나 되지 않잖아요,

아들,,실용음악과 작년에 미역국 먹고는 이번에 도 미역국 먹고

내년에 또 도전한대요 문제는

여긴 지방인데 서울에서 고시원 한달ㅇ 40만원 줘가면서 롯데리아 한달에 알바해서 100만원

벌어서 40만원 학원에 갔다주고 20만원으로 산다는데

못먹어서 몰골이 말이 아니네요 건강이 걱정이고 군대라도 가라고 해도 안간다그러고

엄마가 안 도와줄바에야 상관하지 말라고 하는데,

걍 지가 나가떨어질때꺼정 기다려야 될까요??

군대갔다와서라도 하면 되지않느냐 해도 안됀다 그러고

정그러면 니 실력이 잘한다고 생각되면 슈퍼스타k이런데라도 나가봐야 되지 않느냐하면

그런데 나갈 정도는 아니고 아직 실력을 더 쌓아야 된다 그러고

그게 실력을 더 쌓아야 되는 그런 건 아니잖아요 물론 어느정도 실력과 끼는 있어야 하지만

내가볼때 그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어찌 해야 좋을까여,,걍 젊은시절의 한페이지로 생각하고 놔 둘까요??

 나이먹어도 정신못차리면 어쩌죠?? 헛고생 하는거 생각하면 피가 까구로 쏟아요

 

그것도 서울 에서

IP : 59.19.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1 4:26 PM (211.237.xxx.51)

    에휴.. 속상하시겠어요.. 정말 그럴거면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도 나가보고 하던가...
    그거야 말로 타고난 천성이 좌우하는건데 .........
    어느정도 타고난것에 연습이 덧붙여져야 하는거지 무작정 연습만 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일단 떨어지더라도 여기저기 각종 기획사 오디션이라도 한번 보라고 하시죠.
    객관적인 자기 실력이나 알게.. 꼭 붙을껄 기대하고 오디션 보라는게 아니고
    오디션 보다 보면 말이 나올꺼에요.. 넌 타고난게 가수 될 상황이 아니다 아니면 좀 더 노력하면
    가능성이 보인다 이런식으로요.. 알바해서 혼자 학원만 다닌다니 원 ㅠ

  • 2. 원글이
    '12.1.21 4:39 PM (59.19.xxx.165)

    오디션 나가보라고해도 아직 그실력이 안됀서 쌓고있는대요,,미쳐요 정말,,

  • 3. 원글이
    '12.1.21 5:11 PM (59.19.xxx.165)

    윗님 다른건 그렇다쳐요,,밤새도록 알바하니 건강이 말이 아니고,,,건강이 젤 걱정되요

    남의 일이라고 넘 맘 편하게 말씀하네요,, 정말 철없는 애들은 몇년씩 그렇게 한다네요

    아들말로는 10년동안 아직 그러는애랑 같이있다는데 ㅠㅠㅠ

  • 4. 마크
    '12.1.21 6:44 PM (27.1.xxx.77)

    아들이 만약 가수말고 공부에 미쳐서 고시준비하겠다고 몇년동안 그렇게 한다면 오히려 이게 더낫나요?

  • 5. 원글이
    '12.1.21 9:04 PM (59.19.xxx.165)

    차라리 고시에 미치는게 나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58 노처녀 결혼하기 정말 힘드네요 38 ㅡㅡ 2012/01/29 16,312
64557 어린이집 반배정에 대해 고민이 있어요.... 2 고민맘 2012/01/29 1,250
64556 MBC 노조가 파업한다는군요.,.. 5 청와대쪼인트.. 2012/01/29 1,143
64555 비밀번호를 바꿨는데 이후부터 비밀번호 틀렸다고 로그인이 안되네여.. 왕고추 2012/01/29 805
64554 뉴스타파 2 나무꾼 2012/01/29 1,056
64553 고가의 수입화장품 정말 좋은가요? 7 SK 222.. 2012/01/29 4,100
64552 경험많은 60세 의사에게 앞니성형맡기는거 별론가요? 14 나이많은치과.. 2012/01/29 2,972
64551 지방흡입술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13 ㅠㅠ 2012/01/29 5,459
64550 포이동 쪽 오피스텔 분위기는 어떤지 가르쳐 주세요... jane 2012/01/29 682
64549 남편에게 출산 장면을 보여주지 말라고 하던데 64 stylet.. 2012/01/29 36,832
64548 양문형 냉징고 1 wodyd 2012/01/29 865
64547 공부못하는 나라 /독일의 교육 12 ~~공부좀 .. 2012/01/29 2,894
64546 지역난방이 좋은가요? 1 이사 2012/01/29 1,425
64545 연말 정산에 관해 급한 질문 드립니다!! 3 급해요!! 2012/01/29 1,600
64544 1박2일 첫방송부터 보고 싶어요. 2 1박2일 2012/01/29 991
64543 결혼은 여자를 편하게 해주는 남자랑 해야 한다는데... 15 정말일까 2012/01/29 12,392
64542 철없는 의사 막내 동생 21 큰누나 2012/01/29 12,811
64541 소름끼치는 목사... 9 싫어요 2012/01/29 3,381
64540 오해 어느정도 풀어야 할까요? 4 오해 2012/01/29 1,401
64539 와이셔츠다리기가 너무싫어요 13 직장맘 2012/01/29 3,273
64538 일원동 마당있는 주택 전세 있을까요? 3 ... 2012/01/29 4,962
64537 친구집에 가서 자고 오는 경우가 많은가요? 9 중1 여학생.. 2012/01/29 3,362
64536 제가 강아지를 괜히 키우기 시작했나봐요. 11 괴로워요 2012/01/29 3,501
64535 그냥 궁금해서 여쭤봐요.. 39살인데 유치원 다녔던 분들 많으시.. 51 유치원 2012/01/29 7,660
64534 남편이 하는 말.. 4 ,, 2012/01/29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