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헹켈(헨켈) 칼날이 아주 아주 약간 이가 나갔는데요.

칼갈이 조회수 : 1,993
작성일 : 2012-01-21 15:16:33
헹켈칼 4개  평소에 쓰는 데요. 
칼 하나가 오래쓰니까 무뎌져서  잘 안 들어요. 
그래서, 한 쪽에 밀어 놓고 다른 칼 썼어요.
그리고 완전 까맣게 잊어버렸어요 ㅎㅎ 
다른 칼도 있으니까요 ㅎㅎㅎㅎㅎ

차례 준비하느라 칼부터 후라이팬까지 아까 싹~~~~ 꺼냈는데요.
잘 안 들던 그 칼이 !!!!!!! 
아주 미묘하게....
매의 눈으로 보지 않는 이상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게 이가 나가 있는 거에요...
어익후...

이거 이거... 어쪄죠?
평생 쓰려고 산 칼인데, 아쉬워라.

백화점에 AS 맡기거나,
칼갈이 하나 사다가 제가 슬슬 갈면 해결 될까요?
헨켈은 관리하기 어렵다고 듣긴 했는데, 칼날에 이가 나간 거 꿈에도 몰랐네요.



IP : 220.116.xxx.1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 3:25 PM (1.225.xxx.42)

    백화점에서 A/S 안해줄걸요.
    칼갈이 사다가 갈아야할거에요.

  • 2. ...
    '12.1.21 3:25 PM (222.121.xxx.183)

    백화점에 AS맡기면 한달쯤 걸립니다..
    그런데 처음처럼 되지는 않아요..
    이 나간거.. 그냥 갈아서 써야 하는데요.. 묵 같으거 썰면 그 부분이 줄간거 처럼 되긴해요..
    그냥 쓰세요..
    갈아서 오래~~ 몇 년 쓰면 이 나간게 갈아져서 없어질거 같아요..

  • 3. ....
    '12.1.21 3:27 PM (1.247.xxx.178)

    헹켈 전용 칼갈이 사다가 갈아야되요
    정육점에서 쓰는 손잡이 달린 칼갈이
    저는 헹켈칼 잘 안들어서 천원짜리 플라스틱 칼갈이에 갈았었는데
    울퉁 불퉁 이가 나가더군요

    버린지 알았는데 전용 칼갈이 사다가 갈아서 쓰니 아주 잘 들어요

  • 4. 원글
    '12.1.21 4:01 PM (220.116.xxx.187)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일단, 백화점 매장에 맡겨야 겠네요. 한 달이야.. 모.. 눈 몇 번 감았다가 뜨면 지나가니까요.
    글구, 칼 갈이 사서, 다른 칼도 관리 해야겠어요 ^_____^

  • 5. as안될걸요
    '12.1.21 4:16 PM (14.52.xxx.59)

    칼 두동강 나도 안해줘요

  • 6. 원글
    '12.1.21 4:29 PM (220.116.xxx.187)

    매장에 칼 맡기면, 칼 날 세워줘요.

  • 7. ..
    '12.1.21 8:30 PM (222.121.xxx.183)

    AS 되는데 왜 안된다고들 하실까요??
    칼 두동강 나면 새거처럼은 안해줘도 최대한 자기네 딴에는 노력해줍니다..
    이런건 AS라 볼 수 없나요?
    원래 쌍둥이 칼이 잘 부러지는거라는 소리는 살 때도 들엇어요..
    제꺼 반토막은 아니지만 하튼 부러졌는데.. AS받았어요.. 그런데 솔직히 AS받지말고 부러진채로 그냥 쓸걸 그랬다 싶기는 해요..

  • 8. as
    '12.1.22 2:19 AM (112.153.xxx.170)

    되는가요? 처음 들었는데 된다면 하는게 낫죠뭐.
    헹켈 5스타 사서 모셔놨다가 뼈한번 썰었더니 이 살짝 나가더라구요.
    저는 명장이 만든 고급칼이니 어쩌니해서 더 잘 썰릴줄 알았는데 차라리
    집에있던 싸구려 식칼이 뼈썰고 뭐하고해도 이도 안나가고 낫더라구요.
    비싼칼이라 날을 얇게 벼려놔서 그런지 암튼 그뒤로 아예 꺼내지도 않네요.

  • 9. 원글
    '12.1.22 10:18 PM (220.116.xxx.82)

    헹켈 구입하면 냉동 고기랑 뼈는 자르지 말라고 써 있는 설명서 들어 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27 밤, 고구마, 단호박 3 styles.. 2012/01/25 984
61826 집추천 8 부탁드려요 2012/01/25 1,492
61825 엄마가죽장갑을 빌렸는데 전 마이너스의손인가봐요........휴ㅠ.. 6 엄마죄송해요.. 2012/01/25 1,648
61824 미국 미들스쿨 8학년 공부.... 1 유학생맘 2012/01/25 1,612
61823 나무도마 쓰시는분~~ 1 가르쳐주세요.. 2012/01/25 1,531
61822 손아래 시동생에게 호칭 어떻게 하시나요? 6 불편.. 2012/01/25 1,796
61821 저처럼 재미라고는 조금도 없는분 계실까요? 4 눈꼽 2012/01/25 1,414
61820 아들이랑 페이스메이커 봤어요 4 엄마 2012/01/25 1,319
61819 코스트코 상품권 유효기한이 지났다는데요.. 1 아임오케이 2012/01/25 3,533
61818 지금 이시간에 술한잔 하자며 전화온 여자의 심리는 머죠? 13 마크 2012/01/25 3,022
61817 가끔씩 너무 우울해요.. ... 2012/01/25 614
61816 대구 잘 아시는 분 5 chalk1.. 2012/01/25 953
61815 설날 재미있게 보냈어요^^ 1 노을 2012/01/25 544
61814 부엌일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 - 교양 문제인거 같아요. 24 교양 2012/01/25 8,969
61813 아이 음경이 약간 볼록한데요.. 2 ... 2012/01/25 1,213
61812 세시간전 부부싸움후.. 10 mm 2012/01/25 3,004
61811 명절에 시댁식구에게 의도치 않은 서운한 소리 들을 때 저도 대처.. 7 남편에게 고.. 2012/01/25 2,582
61810 짝퉁 명품 명함지갑을 선물 받았어요;;; 11 ... 2012/01/25 4,796
61809 돌냄비에 튀김해도 되나요? 6 gain 2012/01/25 1,034
61808 서울, 경기도 지역으로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아파트 시세나.... 5 궁금해요 2012/01/25 1,691
61807 올해 패딩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2 패딩 2012/01/25 1,552
61806 과외 그만둘때 7 .. 2012/01/25 2,064
61805 괜찮은 요리책 추천부탁드려요 1 ㅗㅓㅓ 2012/01/25 975
61804 자꾸 광고 댓글 다는 사람 짜증나네요. 4 .. 2012/01/25 681
61803 뉴욕타임스 157회 정연주 사장님편 정말 잼있어요 ㄴㅁ 1 ㄴㄴㄴ 2012/01/25 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