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거리흡연 잡을수있는 날 안올까요?

마크 조회수 : 1,512
작성일 : 2012-01-21 14:38:34

정말 밖에나가면 90%이상이 담배를 길거리에서 피는데  비흡연자들은 정말 죽을지경입니다

 

담배피는사람 저멀리서 걸어오고있으면 숨을 안쉬고 참고 지나가는것도 한두번이고

 

이런건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해야하는데  길거리흡연 넘 심각하지않나여?

 

특히 아이들이 걱정이네요 보통 성인남자 담배피는 손의 위치와 아이들키가 비슷하기때문이죠

 

그리고 아이들한테 간접흡연도 엄청난 영향을 끼치구요

 

암튼 이건 선진국이라면 강력하게 처단했으면하는데 그런날이 안올까요?

IP : 27.1.xxx.7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랑살랑
    '12.1.21 2:40 PM (14.41.xxx.170)

    일본에 가니 butt stop이 있어서 흡연자들 모여서 담배 피우는 정거장 같은 게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그 외의 구역에서는 담배 못피우게..

  • 2. 마크
    '12.1.21 2:41 PM (27.1.xxx.77)

    역시 일본이네요 선진국은 확실히 다르네요 비흡연자들한테 담배연기는 정말 고문입니다

  • 3. ...
    '12.1.21 2:44 PM (119.64.xxx.151)

    내가 가 본 일본은 그야말로 흡연자의 천국이던데???
    간사이 공항 지하 식당에서도 흡연하고... 카페는 물론이고...

    그나저나 마크님은 일본 무척 좋아하는 듯...
    일본보고 선진국이래...ㅋ

    교육은 대기업에 맡기라면서 흡연은 왜 대통령이 나서야 하나요?
    이것도 그냥 엘지, 삼성에게 맡으라고 하지~

  • 4. 마크
    '12.1.21 2:46 PM (27.1.xxx.77)

    일본이 당연히 선진국아닌가요? 여러가지면으로 앞서있으니까 선진국이죠

    그리고 흡연자의 천국이라니 도저히 못믿겠습니다 제가 아는 일본은 그런 몰상식한 행동을 하지않을거라 봅니다만

  • 5. 오오
    '12.1.21 2:48 PM (222.239.xxx.216)

    선진국하고 길거리 흡연자하고는 별개인거 같아요 오히려 여행가보면 더 심해요.. 이건뭐 10대부터 머리 허연 노인들까지 아무거리낌없이 길거리서 피워되는데 정말 힘들던데.. 한국은 그래도 여자들은 길거리 걸어가면서 잘 안피잖아요.. 남자들이나 그렇지.. 유럽은 남녀노소 다 걸어가면서 자연스레 피워대서... 일본도 가봤지만 길거리 흡연자는 많이 못본거 같아요

  • 6. ...
    '12.1.21 2:51 PM (219.255.xxx.130)

    선진국...
    어떤 면에서 앞서야 선진국인건가요?
    경제적? 문화적? 환경적?...
    어떤 삶이 더 중요한지...그건 개개인이 다 다른데
    선진국의 기준이 뭘까요?

    어떤 나라는 모든 국민이 다 몰상식하고..
    어떤 나라는 모든 국민이 다 상식적이고..그런 나라가 있나요?

    이런 사람도 있고...저런 사람도 있고...
    내가 어느 나라를 갔을 때 몰상식한 사람을 좀 더 많이 만나면 그 나라는 몰상식한 나라고..
    상식적인 사람을 만나서 좋은 기억이 있으면 좋은 나라로 느껴지는 거...아닐까요?

  • 7. 마크
    '12.1.21 2:51 PM (27.1.xxx.77)

    저는 선진국일수록 길거리흡연은 아주 깨끗하게 잡아야한다고 보는데

  • 8. ...
    '12.1.21 2:53 PM (119.64.xxx.151)

    마크님 일본 못 가봤군요...
    하긴 원래 안 가본 사람이 더 용감한 경우도 많더군요. 모르면 용감해지니까...

    마크님이 아는 일본이 바로 태평양 전쟁 일으키고 우리나라 사람들 착취하고 그랬던 일본과는 다른 일본인가요?
    종군위안부, 강제 징용 등등 셀 수도 없는 반인륜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기껏 "흡연" 같은 몰상식한 행동은 안 할 거라는 것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믿음인지...ㅋ

    혹은 흡연같은 것은 철저히 단속하고 대량학살은 그런 적 없다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이 마크님이 생각하는 "선진국"인가요?

  • 9. 마크
    '12.1.21 2:54 PM (27.1.xxx.77)

    당연히 선진국이라면 그 모든것을 다 포함합니다 복지와 교육 그리고 사람들의 마인드까지요
    그런 의미에서 일본은 그 모든게 다 앞서있다고 보는데요 복지만해도 한국하고는 비교할수없을정도로요

    그리고 사람들의 마인드만 따져봐도 일본사람들은 친절이 몸에 베여있습니다 자기가 다녀간곳은 아주 깨끗하게 정리 잘하고 다니죠 이런것만 봐도 선진국과 후진국의 사람들마인드 차이가 있습니다

  • 10. 마크
    '12.1.21 2:56 PM (27.1.xxx.77)

    아니 왜 과거를 들먹이시나요? 지금은 흡연이야기를 하고있는거지 일본의 과거이야기를 하는게아닙니다

    그리고 현실이 일본이 선진국이라는건 누구나 다아는사실인데 왜 부정하려하죠? 과거때문에?

    일본이 지금 이정도까지 온 그민족의 열정과 노력 능력은 다 무시하나요?

    한국보다 어떤 그무언가가 있기에 한국보다 10년이 더앞서있는거 아닙니까?

  • 11. 마크
    '12.1.21 2:59 PM (27.1.xxx.77)

    일본을 그냥 무조건적으로 그옛날 과거일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 이젠 좀 달라져야한다고 봅니다만,,,

    그렇다고 친일하라는게 아니구요 객관적인 잣대로 보자는겁니다

    지금 ...님은 과거때문에 일본을 무조건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 12. ...
    '12.1.21 3:00 PM (119.64.xxx.151)

    풉... 그럼 오사카 도톤보리 길거리에 넘쳐나는 쓰레기는 다 관광객들이 버린 건가봐요...
    "선진국" 일본인들의 마인드로는 절대 그럴 리가 없으니까 말이예요... 그쵸? ㅋㅋㅋ

    일본이 선진국이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아닌데요...
    사람들의 마인드만 봐도 일본은 꽝이잖아요.
    자신들의 만행을 부정하고 역사를 왜곡하는데 그게 선진국이라구요? 어째서요?

    일본이 지금 이 정도로 온 데에 그들의 열정과 노력만 있었나요?
    지정학적 위치와 역사적 배경은 하나도 없고 오로지 열정으로만???

    지난 번 교육을 대기업에 맡기자고 할 때부터...
    유승준, 이수 찬양할 때부터 알아봤지만...
    제발 역사공부 좀 제대로 하고 글을 올리던지 하세요.

    맨날 영양가없는 한 두줄짜리 질문 올려서 얻으려는 게 뭔지 심히 궁금 혹은 의심됩니다.
    신종 알바인가요?

  • 13. ..
    '12.1.21 3:00 PM (112.222.xxx.229)

    이건 법으로 금지시킬수밖에 없어요
    이미 그런 나라들도 있구요
    시간이 문제지 언젠가 금지될겁니다

  • 14. ...
    '12.1.21 3:02 PM (119.64.xxx.151)

    제가 보기에 마크님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일본 찬양해대는 뉴라이트로 보입니다.

    일본을 무조건 싫어하라는 게 아니라 역사적 공과는 제대로 알고 말하라는 겁니다.

    하긴 마크님은 항상 본인만이 가장 객관적이라는 근자감에 쩔어 있으니 다른 사람 말 들리지도 않을 거라는 거 압니다.

  • 15. 마크
    '12.1.21 3:06 PM (27.1.xxx.77)

    저에대해서 머 검색하셨나요? 왜 검색을 하죠? 과거 쓴글까지 봐야 직성이 풀리시나요?ㅋㅋ
    그정도의 역사도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한국사람이라면 다아는 역사사실을

    일본이 선진국이 아니라고 하는사람은 님밖에없습니다 선진국맞구요 현실을 인정하세요 세세한 과거하나하나 들먹이면서 선진국이 아니다라고 하기엔 선진국이라는 이유가 월등히 많습니다

  • 16. 에비츄
    '12.1.21 3:19 PM (59.20.xxx.137)

    허. . 일본에 대한 생각은 저랑 많이 다른 것 같으니
    그건 논외로 하고. .
    일본 전역이 그런지는 모르겠구요 오사카랑 교토 근교에서
    한달 정도만 있어봤어요.
    저는 일본은 싫지만 그래도 깨끗함 나라란 인식이 있었는데
    길에서 얼마나 담배를 피는지 깜짝 놀랬어요.
    길에서 담배를 너무 피더라구요. 울나라로 치면 명동같이
    사람 빽빽한데 피우는데도 눈치주는 사람도 없어서 놀랬네요.

  • 17. @@
    '12.1.21 3:33 PM (1.238.xxx.118)

    전 시즈오카에서 몇달 있었는데 길거리든 음식점이든 다 깨끗한건 맞았지만
    길거리에서 담배피우는 사람은 정말정말 많았어요. 담배자판기도 한 동네에 열몇개씩 설치되어있고요.

  • 18. 롤리폴리
    '12.1.21 4:15 PM (182.208.xxx.138)

    일본이 선진국아니라는건 한분 아닙니다. 여기 일본이 선진국 아니라는 사람 손듭니다.

    길거리 흡연 = 후진국 이런 단순한 사고로는 아무것도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저 1년전에도 일본 갔다왔습니다. 후쿠오카쪽으로요. 담배 피는건 우리나라와 비슷했습니다.

    또 이건 차치하더라도 과거사에 반성을 하지 않는 국가가 어찌 선진국입니까? 이해가 안가시면

    독일과의 비교를 찬찬히 해드릴까요?

    그리고 객관적인 잣대로 보자?? 이넘의 나라는 어떻게 때린놈이 반성하는게 아니고 맞은놈이 용서해주자고

    하니 원 쯧쯧

    어디서 많이 보던 글이네요. 과거에 연연하지 말자 미래를 보자 새역사를 창조하자.

    우리 국민은 정서상 절대 일본에게 객관적일수가 없습니다. 독일 브란트 수상이 한것처럼 묘비에

    무릎끓고 우는 행동이라도 하지 않는한...

    원글이 부모나 선대에서 일본인들에 의해 죽임을 당했어도 객관적 운운하는 소리를 과연 할 수 있을까요?

  • 19. .........
    '12.1.21 4:42 PM (222.251.xxx.215)

    일본 다른 지방은 잘 모르겠고 도쿄는 시내에 많은 구역이 금연입니다.
    대신에 흡연구역을 만들어서 공기청정기와 담배자판기 재털이등이 준비 되어 있는곳을 봤어요.

  • 20. 콜록콜록
    '12.1.21 7:32 PM (1.36.xxx.144)

    3번 이상 여행 가 본 일본, 몇 개월씩 살아본 프랑스, 영국
    지금 3년째 살고있는 홍콩.. 모두 길거리 담배 완전 심하게 피웁니다.
    쇼핑몰 판매원들도 쉬는시간에 길에 나와 쓰레기통에 모여 피우고,
    애 엄마들도 유모차 밀고다니며 한 손엔 담배.

    영국, 프랑스, 일본, 홍콩 등이
    원글님의 선진국 개념과 다르다고 너무 충격받진 마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734 먹다 남은 스테이크 활용방법 없나요? 5 음식 재활용.. 2012/01/23 9,497
62733 이명박과 손녀/노무현과 손녀..... 24 그립다 2012/01/23 6,528
62732 위령미사 넣어놓고 미사참석 안해도 되나요?(카톨릭 신자분들. 급.. 3 질문 2012/01/23 1,358
62731 에로배우출신, 두집살림이혼, 도코출생 연예인? 18 .. 2012/01/23 11,963
62730 설날, 우리 약속하는 겁니다 6 밝열매 2012/01/23 1,903
62729 외국에 사는 6세 남자아이,,친구 관계 조언 좀... 6 은이맘 2012/01/23 1,448
62728 MB 기독교인인데 왜 제수용품을 사러 시장을 갔나요 13 -- 2012/01/23 3,023
62727 보험에서 Mandatory excess가 무슨 의미인가요? (영.. 2 보험 2012/01/23 1,386
62726 목욕탕에서 등밀어 달래면 어떠세요? 33 안밀어쥉 2012/01/23 6,503
62725 혹시 누가 나를 짝사랑 한 걸 아셨나요??? 6 그랬구나.,.. 2012/01/23 4,960
62724 가재는 게편이라더니,, 3 가재는개편,.. 2012/01/23 1,512
62723 박완규가 부른 하망연이요... 1 하망연 2012/01/23 1,927
62722 1시55분에 섹스앤더시티 영화 하네요. 2 -_- 2012/01/23 1,498
62721 남편이 운전 안하는 분 계세요? 7 추워 2012/01/23 2,408
62720 40대 분들 영양제 챙겨드시나요? 7 ... 2012/01/23 3,000
62719 박완규가 1등한 것을 보니 나가수 청중단들의 평가가 조금 달라진.. 4 나가수 박완.. 2012/01/23 2,943
62718 수면 치과 치료 받아 보신 분 계신가요? 1 코코 2012/01/23 892
62717 천주교 조상제사 보고 놀란 개신교인들 기겁을 하던데? 3 호박덩쿨 2012/01/23 2,607
62716 지난해 ‘노무현 묘역’ 방문자 153만명 역대 최고 6 참맛 2012/01/23 1,515
62715 노래 좋네요. 진미령씨 2012/01/23 817
62714 수입없는 남자와의 결혼 22 2012/01/23 8,295
62713 혹시 불당카페 회원이신분^^ 지금 쇼핑중이신가요~~~?? 2 파자마 2012/01/23 2,258
62712 이상한 취향 10 영화 2012/01/23 2,509
62711 저는 미혼인데요. 사촌동생들하고 조카들한테 세뱃돈 주시나요? 10 나는 미혼이.. 2012/01/22 3,566
62710 아까 '전망 좋은 방'을 보면서 생각이 난 80년대 4 아이보리 2012/01/22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