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너무 많은 남자 vs 꼭 필요한 말만 하는 남자

..... 조회수 : 6,192
작성일 : 2012-01-21 13:27:06

자상하지만 말 너무 많은 남자 vs 무뚝뚝하지만 꼭 필요한 말만 하는 남자

82님들은 둘 중 어떤 남자가 낫나요?
IP : 121.146.xxx.2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2.1.21 1:35 PM (112.151.xxx.29)

    자상하면 말이 좀 많아도 괜찮을듯 해요...
    무뚝뚝하면서 말많으면 으.... 상상만해도 싫어요.

  • 2. ...
    '12.1.21 1:40 PM (220.72.xxx.167)

    원글님 고민을 알 것도 같은...
    저희 아부지가 정은 많으나 무뚝뚝해서 표현 잘 안하고 가끔은 꼭 해야할 말도 잘 안하는 타입...
    그게 별로 좋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그게 익숙해졌는지, 회사에서 수다스런 남자들 봐도 적응이 잘 안되더라는...
    정말 적당히 섞은 남자는 없는 건가요?

  • 3. 사실
    '12.1.21 1:53 PM (61.72.xxx.141)

    말이 많아도 유쾌하고 눈치와 배려가 있으면 ok

    말이 적어도 꽁하거나 의뭉스런 성격이 아니라 무던한 성격이면 ok

  • 4. ....
    '12.1.21 1:58 PM (220.79.xxx.132)

    말없는 남자들 왜 그런건가요? 그냥 궁금해서리... 같은 팀내에서 말안하고 꽁하게 잇는 남자들 심리
    궁금해요

  • 5. 다들 순진
    '12.1.21 2:03 PM (118.217.xxx.223)

    여자고 남자고 간에 말 많은 인간치고 괜찮은 사람 못봤어요.

  • 6. ....
    '12.1.21 2:05 PM (220.79.xxx.132)

    얼굴에 꽁한게 써 있고요 인사도 잘 안하고 웃지도 않고 말 붙여도 대답거의 흐려요 대화하다가 끊기구요 내가 무슨말을 했음 한마디 정도는 덧붙이다가 더이상 말을 안하네요
    내가 신도 아니고 무슨생각하는지 어케 알겠어요 참 별로다 싶어요 내가 상사면 그런애들 안써요 진짜

  • 7. ..
    '12.1.21 3:37 PM (222.121.xxx.183)

    자상하고 말 많은 남자요!!

  • 8. ....
    '12.1.21 3:47 PM (115.161.xxx.141)

    전 자상하고 꼭 필요한 말만 하는 남자요.ㅎㅎ

  • 9. 제가 말이 많아서
    '12.1.21 4:08 PM (211.63.xxx.199)

    꼭 필요한 말만 하는 남자가 좋아요. 제 말 잘 들어주고 대답해주면 되요.
    말 많은 제가 다 챙겨주는척 합니다. 말로만~~~

  • 10. ㅎㅎ
    '12.1.21 6:27 PM (220.68.xxx.86)

    자상하고 말 많은 남자가 직장동료인데요, 미쳐버리겠습니다.
    정말 동료들이랑 하는 말이 저 남자 입 좀 꿰매버리라고-_-
    1분도 입을 닫고 있질 않아요.
    사장님 말씀하시는데도 제 옆옆 자리인데 쫑알쫑알 중얼중얼 뭐라해서 못듣게 하고..
    자상하기는 어찌나 자상한지 이 사람 저사람 챙기느라 수다가 아주 그냥..
    게다가 말은 어찌 그리 전하고 다니는지, 또 할 말 못할 말 못가리고 왜 이렇게 천지 소문은 내는지..
    자상하고 말수 적은 남자가 좋아요.
    만약 둘중에만 선택해야 한다면 차라리 후자요

  • 11. ..
    '12.1.21 6:31 PM (121.142.xxx.228)

    음음,, 제가 말많고 자상한 남자와 10년간 지내보니..
    자상하고 필요한 말만 하는 남자가 더 좋아요.
    말많은 남자.. 시간이 지나니 힘드네요. 정말 입을 꼬매든가 해야지..

  • 12. ㅋㅋ
    '12.1.21 8:36 PM (211.222.xxx.89)

    정말 어리숙한 분들 많네요.ㅎㅎ
    말 많은 남자가 아니라요, 말을 잘 들어주는 남자가 좋은겁니다.
    툭하면 말자르고 자기 말만 하기 바쁜 사람ㅋㅋㅋ 한번 겪어보세요.
    말 잘하는 것고 대화를 잘하는 건 별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99 박완규가 1등한 것을 보니 나가수 청중단들의 평가가 조금 달라진.. 4 나가수 박완.. 2012/01/23 2,846
62198 수면 치과 치료 받아 보신 분 계신가요? 1 코코 2012/01/23 802
62197 천주교 조상제사 보고 놀란 개신교인들 기겁을 하던데? 3 호박덩쿨 2012/01/23 2,490
62196 지난해 ‘노무현 묘역’ 방문자 153만명 역대 최고 6 참맛 2012/01/23 1,405
62195 노래 좋네요. 진미령씨 2012/01/23 602
62194 수입없는 남자와의 결혼 22 2012/01/23 8,184
62193 혹시 불당카페 회원이신분^^ 지금 쇼핑중이신가요~~~?? 2 파자마 2012/01/23 2,139
62192 이상한 취향 10 영화 2012/01/23 2,365
62191 저는 미혼인데요. 사촌동생들하고 조카들한테 세뱃돈 주시나요? 10 나는 미혼이.. 2012/01/22 3,399
62190 아까 '전망 좋은 방'을 보면서 생각이 난 80년대 4 아이보리 2012/01/22 1,941
62189 매번 돈 안내는 사람 지겹네요. 44 ㅠㅠ 2012/01/22 13,333
62188 어려운 공부에 좌절을 해요 10 고등부 2012/01/22 2,194
62187 강박적인 사람의 특징 몇 가지, 재미보다 너무 의무중심 27 ... 2012/01/22 9,464
62186 베란다 내놓은 전 자기전에 뚜껑있는 그릇에 넣어야겠죠? 2 .. 2012/01/22 1,346
62185 김희선도 성형햇을까요 6 이쁜이 2012/01/22 4,589
62184 키엘 울트라 페이셜 수분크림 잘 맞는 분 없나요? 9 수분 2012/01/22 2,754
62183 전세만기전 집빼려면 복비관련.. 척척박사 8.. 2012/01/22 1,172
62182 애정만만세 4 반복 2012/01/22 2,345
62181 이런 오지랍..걱정많은 성격..(제목이 적당한지 모르겠어요.) 6 우울.. 2012/01/22 1,880
62180 소소한 현금 지출 질문? 절약하자^^.. 2012/01/22 800
62179 올해도 빈손으로 왔네요 13 단감 2012/01/22 4,454
62178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진짜 걱정되는게... 12 노란피망 2012/01/22 2,488
62177 대학등록히는법과 예치금은 1 궁금한 1인.. 2012/01/22 1,465
62176 편두통의 원인은 역시 스트레스 였네요. 1 두통 2012/01/22 1,601
62175 속상해요..전부친거..망쳤어요 13 .. 2012/01/22 6,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