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너무 많은 남자 vs 꼭 필요한 말만 하는 남자
1. dd
'12.1.21 1:35 PM (112.151.xxx.29)자상하면 말이 좀 많아도 괜찮을듯 해요...
무뚝뚝하면서 말많으면 으.... 상상만해도 싫어요.2. ...
'12.1.21 1:40 PM (220.72.xxx.167)원글님 고민을 알 것도 같은...
저희 아부지가 정은 많으나 무뚝뚝해서 표현 잘 안하고 가끔은 꼭 해야할 말도 잘 안하는 타입...
그게 별로 좋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그게 익숙해졌는지, 회사에서 수다스런 남자들 봐도 적응이 잘 안되더라는...
정말 적당히 섞은 남자는 없는 건가요?3. 사실
'12.1.21 1:53 PM (61.72.xxx.141)말이 많아도 유쾌하고 눈치와 배려가 있으면 ok
말이 적어도 꽁하거나 의뭉스런 성격이 아니라 무던한 성격이면 ok4. ....
'12.1.21 1:58 PM (220.79.xxx.132)말없는 남자들 왜 그런건가요? 그냥 궁금해서리... 같은 팀내에서 말안하고 꽁하게 잇는 남자들 심리
궁금해요5. 다들 순진
'12.1.21 2:03 PM (118.217.xxx.223)여자고 남자고 간에 말 많은 인간치고 괜찮은 사람 못봤어요.
6. ....
'12.1.21 2:05 PM (220.79.xxx.132)얼굴에 꽁한게 써 있고요 인사도 잘 안하고 웃지도 않고 말 붙여도 대답거의 흐려요 대화하다가 끊기구요 내가 무슨말을 했음 한마디 정도는 덧붙이다가 더이상 말을 안하네요
내가 신도 아니고 무슨생각하는지 어케 알겠어요 참 별로다 싶어요 내가 상사면 그런애들 안써요 진짜7. ..
'12.1.21 3:37 PM (222.121.xxx.183)자상하고 말 많은 남자요!!
8. ....
'12.1.21 3:47 PM (115.161.xxx.141)전 자상하고 꼭 필요한 말만 하는 남자요.ㅎㅎ
9. 제가 말이 많아서
'12.1.21 4:08 PM (211.63.xxx.199)꼭 필요한 말만 하는 남자가 좋아요. 제 말 잘 들어주고 대답해주면 되요.
말 많은 제가 다 챙겨주는척 합니다. 말로만~~~10. ㅎㅎ
'12.1.21 6:27 PM (220.68.xxx.86)자상하고 말 많은 남자가 직장동료인데요, 미쳐버리겠습니다.
정말 동료들이랑 하는 말이 저 남자 입 좀 꿰매버리라고-_-
1분도 입을 닫고 있질 않아요.
사장님 말씀하시는데도 제 옆옆 자리인데 쫑알쫑알 중얼중얼 뭐라해서 못듣게 하고..
자상하기는 어찌나 자상한지 이 사람 저사람 챙기느라 수다가 아주 그냥..
게다가 말은 어찌 그리 전하고 다니는지, 또 할 말 못할 말 못가리고 왜 이렇게 천지 소문은 내는지..
자상하고 말수 적은 남자가 좋아요.
만약 둘중에만 선택해야 한다면 차라리 후자요11. ..
'12.1.21 6:31 PM (121.142.xxx.228)음음,, 제가 말많고 자상한 남자와 10년간 지내보니..
자상하고 필요한 말만 하는 남자가 더 좋아요.
말많은 남자.. 시간이 지나니 힘드네요. 정말 입을 꼬매든가 해야지..12. ㅋㅋ
'12.1.21 8:36 PM (211.222.xxx.89)정말 어리숙한 분들 많네요.ㅎㅎ
말 많은 남자가 아니라요, 말을 잘 들어주는 남자가 좋은겁니다.
툭하면 말자르고 자기 말만 하기 바쁜 사람ㅋㅋㅋ 한번 겪어보세요.
말 잘하는 것고 대화를 잘하는 건 별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