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국 끓여요

오늘 조회수 : 754
작성일 : 2012-01-21 11:24:42

명절전에 꼭 먹고 싶더라구요

입맛이 이상한가봐요

 

남편도 명절전에 끓여야 맛있다고 하고 저도 그렇구요

 

어제는 동태전이랑 버섯전 해 먹었어요

딱 한접시씩 해서 반주랑 다 먹어버렸어요

 

전이나 나물 좋아하는데

하루 지나고 먹으면 참 맛 없더라구요

 

금방해서 뜨거울때 먹고 해치우면 참 좋은데

양이 너무 많고 할 일이 많아서 그게 안돼니까

명절 음식은 참 그래요

 

어머님이 내일 일찍 오면 못 쉰다고

저녁먹을때 오라고 진심으로 말씀하셔서

전 내일 저녁에 갑니다

저번 추석때 오전에 가서 피곤한데 낮잠도 못 주무셔서

너무 피곤했다고

신랑한테 대놓고 얘기하셔서

저녁에 가긴하는데 마음이 불편하네요

 

명절 잘 보내세요 ^^

IP : 121.186.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 11:29 AM (183.107.xxx.54)

    어제 점심으로 먹었어요
    오늘은 기름진것 먹기전 매콤하게 김치찌개 먹고 저희도 역시 내일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489 지금 남편이 위가 쥐어짜는듯이 아프다는데 어떡하나요? 9 아기엄마 2012/01/22 4,056
62488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지 않을때... 4 coty 2012/01/22 4,683
62487 나가수 이제 안봐 19 .... 2012/01/22 6,646
62486 급합니다. 빚 대출을 형제가 떠 안을 수도 있나요? 2 급합니다. 2012/01/22 1,875
62485 부부로 살기 싫어요...사랑하며 살고 싶어요 13 coty 2012/01/22 4,106
62484 부성애는 어떤 건가요? 1 ... 2012/01/22 934
62483 엠팍의글인데 상당히 신빙성 있는 분석이군요(펌) 1 ... 2012/01/22 2,010
62482 산소에 갖고간 음식은 다시 되갖고오면 5 안된다는말 .. 2012/01/22 27,822
62481 차남댁인데 명절이 자연스럽게 넘어왔다는 원글인데요 5 지난번에 2012/01/22 2,342
62480 혼자 아프다가 엄마 생각 나서 울고 있네요.. 8 혼자.. 2012/01/22 1,569
62479 중학생 권장영어 단어목록 3 동동 2012/01/22 2,088
62478 친정엄마의 동거남이 맘에 안듭니다. 7 1234 2012/01/22 3,553
62477 백화점 갈려면 잘 차려 입어야 하나요? 35 백화점 2012/01/22 7,483
62476 식혜 보온으로 오래 놔둬도 되나요? 7 .... 2012/01/21 2,301
62475 10년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저축(보험) 추천해주세요 4 ^^ 2012/01/21 1,213
62474 모터백스몰사이즈...너무 유행지났을까요?? 7 부자맘 2012/01/21 2,356
62473 아고 우울해요 6 .. 2012/01/21 1,489
62472 동안킹 보셨어요? 1 .. 2012/01/21 1,313
62471 친구같은 남편? 13 .... 2012/01/21 4,244
62470 입술에 피멍이 들었는데 치료해야 할까요? .. 2012/01/21 2,165
62469 울 아들은 엄마를 너무 잘 알아요..^^ 5 가출중년 2012/01/21 1,564
62468 드디어.. 이번 설날은 큰집에 가네요.. 4 에구... 2012/01/21 1,396
62467 아들친구손동상글읽고 5 뭐가나을런지.. 2012/01/21 1,722
62466 sbs에서 하는 부당거래 보세요. 정말 좋은 영화 입니다. 5 부당거래 2012/01/21 2,256
62465 네이트에 디지털특공대 버글버글.... 1 가카의소통 2012/01/21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