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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국 끓여요

오늘 조회수 : 920
작성일 : 2012-01-21 11:24:42

명절전에 꼭 먹고 싶더라구요

입맛이 이상한가봐요

 

남편도 명절전에 끓여야 맛있다고 하고 저도 그렇구요

 

어제는 동태전이랑 버섯전 해 먹었어요

딱 한접시씩 해서 반주랑 다 먹어버렸어요

 

전이나 나물 좋아하는데

하루 지나고 먹으면 참 맛 없더라구요

 

금방해서 뜨거울때 먹고 해치우면 참 좋은데

양이 너무 많고 할 일이 많아서 그게 안돼니까

명절 음식은 참 그래요

 

어머님이 내일 일찍 오면 못 쉰다고

저녁먹을때 오라고 진심으로 말씀하셔서

전 내일 저녁에 갑니다

저번 추석때 오전에 가서 피곤한데 낮잠도 못 주무셔서

너무 피곤했다고

신랑한테 대놓고 얘기하셔서

저녁에 가긴하는데 마음이 불편하네요

 

명절 잘 보내세요 ^^

IP : 121.186.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 11:29 AM (183.107.xxx.54)

    어제 점심으로 먹었어요
    오늘은 기름진것 먹기전 매콤하게 김치찌개 먹고 저희도 역시 내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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